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단설유·초·중학교 행정실장과 행정업무 담당자, 희망 교직원 등 124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감사사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정·회계 분야의 주요 감사 사례를 분석해 학교 현장에서 반복되는 오류를 예방하고, 소통과 공감의 감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대상을 기존 행정업무 담당자에서 희망 교직원까지 확대해 전 교직원의 행정 역량과 감사 이해도를 높였으며 실제 감사를 담당한 감사관이 강사로 참여해 예·결산과 공사계약, 보수·복무, 회계·계약, 물품관리·시설보안 등 분야별 지적 사항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취약 분야를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수로 학교 행정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평생학습관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소속 감사 담당 공무원 57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본청·지원청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감사 담당 공무원의 적극 행정 이해도를 높이고, 감사 수행 과정에서 필요한 문서 작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적극행정 제도 이해와 함께 확인서·질문서·문답서 작성 요령 등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관별 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도 감사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감사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강화 에버리치호텔에서 ‘2025 강화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과 관내 교직원, 학부모, 강화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강화교육발전특구’를 주제로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1부 성과공유회는 하점초등학교 학부모 가수 ‘MY booboo’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이 ▲캠퍼스형 작은 학교 클러스터 구축 ▲ 지역 연계 특화 교육과정 운영 ▲ 가족체류형 농어촌유학 확대 등 2025년 주요 추진 성과와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강화초등학교의 강화도 챌린지 앱 개발 ▲강화고 졸업생 성장 사례 ▲교동초 학부모의 농어촌유학 체험 사례 ▲강화교육지원청의 스포츠특화 골프인증학교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2부 소통위원회 토론회에서는 참석자들이 15개 분임으로 나눠 작은 학교 특색교육과정 내실화,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강화, 농어촌유학 정착 지원 방안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인천시청, 사단법인 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과 함께 인천청담고등학교의 법인 이전 및 학교 이전 지원을 위한 3자 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에는 인천청담고등학교의 법인을 현 법인인 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에서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으로 이전하고, 이전을 2026년 2월 28일까지 완료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인천시청은 이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인천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학사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교육·행정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합의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와 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고려해 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한 것”이라며 “학교 이전과 법인 변경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전국 교육청 최초의 창업 선도학교 ‘글로벌스타트업학교’의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글로벌스타트업학교 3기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도성훈 교육감, 학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초·중·고 학생 74명으로 구성된 3기 학생들은 기업가정신 교육, 미래 기술 트렌드 이해, 창업가와의 만남 등 맞춤형 창업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키웠다. 수료식은 학생들의 교육 운영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수료증 전달과 우수 학생 표창 순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성장 과정과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한편 행사에는 인천 관내 직업계고등학교 추천 학생 29명이 참여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탐색대’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와 글로컬 직업교육 탐색대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무대를 향한 비전을 키워가는 교육과정”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통해 글로벌 창업·창직 생태계에 기여할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강화 아트팩토리참기름에서 ‘2025 인천광역시교육청 농어촌유학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올해부터 본격 운영 중인 인천형 농어촌유학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고, 전문가·지역사회·학부모·교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주도 시대, 인간다움을 가꾸는 교육 실험! 말랑갯티학교’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와 농어촌유학을 대비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논의했다. 포럼은 서용석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의 ‘기술·기후·인구 3대 위기와 농어촌유학’기조 강연으로 시작해, 이어 도성훈 교육감은 ‘AI 주도 시대, 인간다움을 가르쳐주는 농어촌유학’, 김택형 한국교육개발원 부연구원은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지역발전 모델로서의 농어촌유학’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또한 강화·옹진 지역의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여해 미래 교육의 대안으로서 인천 농어촌유학의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포럼은 인천 농어촌유학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근명고등학교에서 『2025 국제교류협력 운영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하여 학교급별 국제교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초·중·고 학교급별 운영 여건과 특징을 고려하여 교류 기획 단계부터 교육과정 연계 세부 프로그램 설계, 학생 참여 활동, 운영상 어려움과 해결 방안 등 현장 중심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안양남초, 신기중, 근명고, 신성고 교사가 발표자로 참여해 온라인 공동수업, 교류 활동 운영 방식, 학생 반응, 성과 등을 소개했으며, 발표 이후에는 참여자 20여 명과 함께 학교 간 운영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사례 나눔을 통해 국제교류 지원 방향과 향후 지원 과제를 점검했으며, 이를 토대로 학교급별 맞춤형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사례 나눔은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국제교류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3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제1회 동두천양주 교육자원봉사센터 보드게임 미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생 1~6학년 50명이 흥미와 발달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보드게임 활동에 참여했으며, 접수 시작과 동시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하여 ▲저학년(1~2학년)은 ‘오키도키 원정대’, ▲중학년(3~4학년)은 ‘몬스터 쿠키박스’, ▲고학년(5~6학년)은 ‘스플렌더’세 가지 수준별 보드게임으로 구성됐다. 각 게임은 협동심, 집중력, 전략적 사고력 등 학생들의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회 운영은 동두천양주 교육자원봉사센터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으며, 보드게임 동아리 봉사자들이 심판으로 활약하며 행사 전반을 원활하게 이끌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사전 페어플레이 교육, 안전 점검, 안내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행사 전반에 걸쳐 헌신적으로 참여하여 교육공동체로서의 책임을 다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보드게임 대회는 학교 밖 자원을 활용한 학생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이 오는 12월 27일 예술극장에서 연말 맞이 문화공연 『TOGETHER CONCERT(투게더 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공간와글과 아이비컴퍼니가 참여하는 협력사업으로, 지역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 연말공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가수 케이온(K:YON)을 비롯한 여러 예술인이 참여해 협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옥정호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옥정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옥정호수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연말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청소년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자체 개발한‘마음쿠킹클래스: 오롯이 나를 표현하는 요리’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2월 11일 지지향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전달연수를 실시했다. 이번에 개발된‘마음쿠킹클래스’는 칼 로저스(Carl Rogers)의 인간중심치료 이론을 토대로, 청소년이‘있는 그대로의 나’를 발견하고 수용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50가지 요리 재료를 활용한 자기 탐색 활동 △가치조건화 요소 인식 활동 △여섯 가지 ‘시즈닝’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실천 다짐을 작성하는 과정 등 여러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달연수에서는 실제 활동 시연을 통해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서지원 방법을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담임교사는“마음쿠킹클래스는 청소년이 자기이해와 자기표현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고안된 프로그램”이라며 “전문상담교사가 아니더라도 일반 교사가 학생의 다양한 정서를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되어 기쁘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