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무주반딧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서면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선정하는 ‘제2기 로컬100’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문화매력 100선은 전국 각지의 고유한 문화 관광자원을 발굴해 대표 지역문화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대국민 홍보를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생활 인구 유입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체류형 관광 모델을 만드는 사업이라는데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는 축제의 매력성과 지역 문화와의 연계성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친환경 생태축제로서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 또한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은 앞으로 2년간 ‘무주반딧불축제 지역문화매력 100선’ 인증 현수막을 걸고, △지역문화매력 100선 누리집 게재, △사회관계망(SNS) 홍보, △관련 책자 배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현우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무주반딧불축제 30주년이 되는 해에 지역문화매력 100에 선정돼 더욱 기쁘다”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북연구원(원장 최백렬)은 10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채상훈 교수를 초청해 ‘반도체 기술의 발전과 AI 동향’을 주제로 '전북 백년포럼'을 개최했다. 채 교수는 반도체 전문가로, 2026년 1월 ‘자랑스런 전북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럼에서 채 교수는 반도체 소자의 기본 개념부터 최신 반도체 기술 흐름, 그리고 인공지능(AI) 발전과 반도체 기술의 상호작용에 이르기까지, 현재 반도체 산업이 직면한 기술적 변화와 향후 방향성을 폭넓게 설명했다. 채 교수는 먼저 반도체 소자의 혁신을 주제로, 트랜지스터 집적도의 지속적인 향상과 무어의 법칙이 반도체 기술 발전의 핵심적인 배경이 되어왔음을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기술 동향으로, 반도체 칩에서 발생하는 병목 현상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 시도들을 소개했다. 금속 배선의 한계, 고도화된 패키징 기술, 3차원 집적회로(3D IC), 시스템 온 칩(SoC),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반도체 기술의 현황을 조망했다. 또한 전통적인 중앙처리장치(CPU)와 병렬 연산에 특화된 그래픽처리장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미국의 관세 재인상 압박 속에서도 수출 회복세를 이어가며 맞춤형 지원 확대로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 수출액은 64억 7,252만 달러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으며, 11억 7,345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년 만에 10억 달러대 흑자 기조를 회복했다. 특히 미국은 전년 대비 4.7% 늘어난 12억 5,487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하며 최대 수출상대국 지위를 유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관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동차·목재·의약품 등 전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 ‘대미투자특별법’ 조속한 국회 통과를 논의했으며, 산업부 장관을 워싱턴에 급파해 실무협상을 진행했다. 여야는 본회의에서 ‘포인트 특위’를 구성하고, 다음 달 9일까지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도는 2025년 한 해 동안 전시회 참가 지원, 수출상담회, 전문가 컨설팅 등 기업 맞춤형 수출 지원사업을 집중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을 ‘광역 SOC 대전환을 통한 지역성장 기반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국가계획 반영부터 핵심 광역 인프라 적기 착공, 교통·주거 민생 안정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고속도로·국도·철도 주요 SOC 사업 국가계획 최종 반영 ▲새만금 국제공항 2026년 하반기 착공 추진 ▲무주~대구 고속도로 및 전라선 고속화 예타 통과 등 7대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국가계획 반영] 고속도로·국도·철도 주요 SOC 사업 국가계획 최종 반영 ‘26년 정부가 수립하는 고속도로·국도·철도 국가계획을 전북 도약의 결정적 기회로 보고, 전북의 핵심 노선들이 최종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전방위 총력 대응에 나선다.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6~‘30)에 전주~무주와 완주~세종 노선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30)에 23개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에 서해안선·영호남내륙선 등 주요 노선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포함되도록 집중 대응한다. '대도시권 광역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귀포시 안덕산방도서관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자료실 공간 개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비 1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안덕산방도서관은 준공 후 25년이 경과한 노후 건축물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단열 성능을 강화하고 고효율 창호 및 냉·난방기 교체, 태양광 설비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에너지 소요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46% 절감돼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탄소 저감과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한 자료실 공간 개선을 통해 아동자료실을 기존 면적 대비 약 3배 확장하고, 효율적인 공간 재배치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덕산방도서관은 공사 기간 동안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전면 휴관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도서관 외부 주차장에 임시자료실을 설치해 3월 23일부터 신간도서 및 희망도서, 책두레 도서의 대출·반납 등 일부 도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만감류 출하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농업인단체와 협력해 만감류 소비촉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시는 2월 10일 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와 함께 교류 지역인 고창군과 장성군을 대상으로 만감류 설 선물세트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레드향 5kg 30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김완근 제주시장은 집무실에서 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소비촉진 취지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와 농업인단체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단순한 판촉을 넘어 지역과 함께 참여하는 소비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설 맞이 만감류 소비촉진을 위해 농업인단체와 연계해 교류 지역인 용인시, 고양시, 고창읍 등을 대상으로 14.3톤의 만감류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읍면동에서는 자생단체와의 교류 지역에 5.2톤의 만감류를 추가 전달하는 등 지역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소비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설 맞이 소비촉진 활동이 단기적인 판로 지원을 넘어, 교류 지역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농산물 소비 협력 모델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시는 2025년 위판 실적을 토대로 주요 어종의 조업 흐름과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그 결과 갈치와 고등어는 전반적인 회복 흐름을 보인 반면 참조기는 조업 여건 등의 영향을 받아 다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12월 누계 기준 제주시 전체 위판 실적은 위판량 2,426톤, 위판금액 2,201억 1,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전체 위판량 2,406톤, 위판금액 1,925억 1,700만 원 대비 위판량 0.8%, 위판금액 14.3% 증가한 수치로 전체 위판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어종별로는 갈치가 조업 여건 개선과 함께 어획량과 가격이 모두 상승하며 2024년 6,437톤·722억 7,100만 원에서 2025년 7,745톤·988억 4,300만 원으로 비교적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고등어도 비교적 안정적인 조업이 이어지며 2024년 2,466톤·54억 4,600만 원에서 2025년 2,652톤·69억 600만 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반면, 참조기는 어황 변화와 조업 여건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며 2024년 5,0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3월 1일 자로 유치원, 초등, 중등, 특수, 영양, 보건, 사서, 전문상담 분야 신규교사 총 128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신규교사 인사 발령 현황으로는 유치원·초등 교사 15명(유치원 7명, 초등 8명), 중등 교사 63명, 특수학교 교사 32명(유치원 3명, 초등 16명, 중등 13명), 영양교사 5명, 보건교사 7명, 사서교사 3명, 전문상담교사 3명이다. 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안정적인 준비와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초점을 두고 신규교사의 전문성과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를 원칙으로 이번 인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새 학기 안정적인 교육활동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은 25일 도교육청 및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신규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7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다문화이해교육강사 27명을 대상으로 ‘2026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다문화이해교육강사는 이주 배경을 가진 여성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출신 국가의 문화와 음식, 생활 방식 등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이 편견의 벽을 허물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다문화 감수성을 체득하도록 돕는 문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운영되는 ‘다문화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유·초중고 학생들을 찾아가 운영되며 특히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읍면지역 초·중학교 15개교에는‘다문화 체험의 날’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 모든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다른 나라의 가치를 경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연수는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네 가지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다문화교육의 철학(교육의 의미와 방향 정립) ▲전문가 역량 강화(강사의 기본 자질과 교수·학습 전략) ▲실전 대응력(교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글로벌 교육 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국제적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및 호주 뉴잉글랜드대학교와 연계한 ‘해외대학 화상 수업’ 3개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영어 자기소개서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45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대기고등학교·대정고등학교·대정여자고등학교·삼성여자고등학교·서귀포고등학교·서귀포여자고등학교·세화고등학교·제주외국어고등학교·제주제일고등학교·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표선고 등학교 11개교 소속으로 제주 전역에서 고르게 선발돼 국제 교육 체험 기회를 가졌다. 호주 뉴잉글랜드대 2개 과정(24명, 1월 27일~2월 3일)과 미국 하와이주립대 1개 과정(21명, 2월 3일~6일)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대학 교수진과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실시간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단순 강의 청취를 넘어 쌍방향 수업과 학생 주도 발표·토의를 병행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수업은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과학계열을 아우르는 통합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