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11일 도로관리사업소 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로관리사업소장과 관계 공무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해 지역건설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장은 전문건설업체의 상호시장 참여 확대와 추정가격 2억 원 이하 공사에 대한 소규모 관급공사 설계단가 기준 적용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도로관리사업소는 공사 특성에 맞는 합리적인 발주와 적정 설계 단가 적용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도로관리사업소는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은 부실시공의 주요 원인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전문건설업계의 책임 있는 시공문화 정착과 공정한 하도급 질서 확립을 위해 협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도로관리사업소는 공공 품질시험기관으로서 공사 중 시행되는 각종 품질시험을 사업소에 적극 의뢰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객관적인 시험을 통해 부실시공 예방과 품질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지영훈 충청북도 도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성녀)은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 매력 100선인 ‘로컬100’ 2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정부가 지역의 고유한 문화 자원 100개를 발굴해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국민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해 추천한 전국 약 1,000여 곳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결정됐으며,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아산시의 행정적 의지와 아산문화재단의 전문적인 기획력이 합심해 일궈낸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재단은 그간 60여 년 역사의 축제 정통성을 지키면서도 이순신 장군 일대기 행렬, 장군의 후예들, 이순신 장군 배 노젓기 대회 등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킬러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매료시켜 왔다. 특히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해외 국제팀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카이트(연) 페스티벌’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충무공의 전술 신호였던 ‘연’을 현대적 감각의 국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제조산업의 인공지능(AI) 대전환에 대응하고 생성형 AI의 이해도와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산업국 직원 대상으로 AI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신 AI 기술로 제조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행정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이론 중심이 아닌 실습과 활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AI 개념 이해부터 문서 작성, 자료 분석, 아이디어 도출 등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원들이 AI를 ‘어려운 기술’이 아닌 업무를 돕는 실질적인 파트너로 인식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경남도는 이번 교육을 일회성 특강이 아닌, AI를 행정 전반으로 확산·정착시키는 출발점으로 삼고, 기초과정부터 심화과정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AI는 더 이상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일상적으로 활용해야 할 행정 도구”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산업국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제조산업의 인공지능(AI) 대전환을 효과적으로 이끌어가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남도는 2026년 1월 고용률이 62.7%로 전년 동월 대비 1.0%p 상승했으며,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만 8천 명 증가한 178만 6천 명을 기록해 새해 첫달부터 견조한 고용 성장세를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고용률(61.0%)보다 1.7%p 높은 수치로 경남은 '25년 8월 이후 6개월 연속 전국 고용률을 웃돌며, 전국적인 고용 둔화 흐름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가데이터처 동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1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남 1월 고용률은 62.7%(전년 동월 대비 +1.0%p), 경제활동참가율은 64.9%(전년 동월 대비 +1.5%p)며, 취업자 수는 178만 6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 8천 명(+2.2%)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70.3%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2.1%p 상승하며 고용 지표의 개선을 보였다. 특히 이번 1월 고용률(62.7%)은 통상적으로 동절기 요인으로 고용률이 낮게 형성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2000년 통계 작성 이래 1월 기준 가장 높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도청 본관 세미나실에서 ‘AI 시대 경남 산업 대응 방안 수립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AI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및 기반 조성에 이어 AI 산업 밸류체인 전반의 신규 수요 발굴과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남도 산업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 부서장과 경남테크노파크 본부장 등 총 17명이 참석해 미래자동차, 지능기계, 우주항공, 조선해양, 나노융합 반도체, 에너지바이오, 방위산업 등 경남 주력산업 전반에 AI를 융합하고 AI 기반 기술개발-실증 플랫폼-자율제조 전주기에 관련된 신규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이 강점을 가진 제조업 전반에 AI를 기반 기술로 활용함으로써 전후방 산업에 큰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도출됐다. 경남도는 이날 논의된 △AI 활용을 위한 전력 효율화 방안, △ 기업 공정라인에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플랫폼 구축 및 단계별 AI 적용 가이드라인 제공, △ 경남 특화 국방반도체 국산화, △ 로봇산업분야 선도기업 발굴 등을 포함한 AI 산업 전후방 육성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인 ‘제8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도는 11일 경남연구원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도내 관광정책의 향후 방향과 추진 일정, 협업 체계 등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와 18개 시군 관광 부서 관계자, 연구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8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2027~2031)'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2022~2026)'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경남 관광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된다. 특히 관광 트렌드 변화와 관광객 행태 분석, 관광수요·공급 전망, 지역 관광 여건 변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5년간 실현 가능한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계획에는 △남해안 해양복합 관광벨트 △지리산 산림 문화 관광벨트 △낙동강 생태 문화 관광벨트 △동부 역사 문화 관광권역 △서부 역사 문화 관광권역 △우주항공 복합도시권 등 권역별 특화 전략이 반영된다. 주요 과업으로는 △관광 환경 및 현황 분석 △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남도는 2026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상생형 일터조성 프로젝트’ 사업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13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상생형 일터조성 프로젝트는 ‘지역상생형 격차완화 지원사업’과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 사업으로 추진되며, 경남도는 지역상생형 격차완화 지원사업에 국비 71억 원,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 사업에 60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상생형 격차완화 지원사업’은 지역 주력산업 내 원청과 협력사 근로자 간 임금·복리후생·근로조건 등의 격차 완화를 위해 광역자치단체가 주도로 원청과 협력사 간 상생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상생 협약을 체결·이행하면 정부와 자치단체가 협력사 근로자를 위한 지원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조선·항공·방위산업 등 도내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원청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수차례에 걸친 실무협의회를 통해 원청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국비와 지방비 외에도 원청사의 추가 재원 출연을 통해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상생협력 구조를 구축한 점이 이번 공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남도는 CES 2026에 참가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K-스타트업 통합관’에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계약 성과 우수상과 네트워크 성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전국 참여 기관 중 탁월한 운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시상은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CES 2026 K-Startup 통합관 리뷰세미나’에서 진행됐다. CES 2026 K-Startup 통합관은 스타트업 전용관인 유레카파크(Eureka Park)에 조성돼 광역·기초 지자체, 대학, 공공기관, 창업지원기관 등 총 19개 기관과 81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센터는 CES 2026 참가에 앞서 창업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성장 지원을 해 왔으며, 특히 기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시 전략 수립 등 전문적인 지원을 한 것이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 결과 CES 2026 전시 기간 센터 지원 기업들은 총 53건의 글로벌 바이어·투자자 상담을 진행했으며, 계약(의향) 13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2026년 병오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8일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설 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사회교육실 또는 바다전시관 앞마당으로 장소를 변경해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비롯해 오징어게임, 전자오락게임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이나 친구와 팀을 이뤄 참여하는 놀이 대전도 함께 운영돼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의 전통음식인 기름떡 만들기 체험과 숨은 말 찾기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운영된다.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행사 당일 박물관 주차와 전시관 관람도 무료로 제공된다. 박찬식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추사 김정희(1786~1856) 탄신 240주년을 기념해 예산 김정희 종가에서 전래된 보물급 유물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오는 13일 개막하는 '추사, 가문에서 피어난 예술' 특별전은 추사 개인의 천재성에만 주목했던 기존의 전시 방식에서 탈피했다. 대신 가문의 학문적 토양과 예술적 전승 과정이 추사라는 거장의 탄생에 어떤 밑거름이 됐는지 그 뿌리를 입체적으로 추적하는 데 방점을 뒀다. 이번 전시의 핵심인 김정희 종가 유물은 추사 예술의 발원지와 정신적 지주를 실증적으로 증명하는 핵심 사료다. 특히 영조 어필을 비롯해 영조의 부마인 김한신(1720~1758)의 자취가 담긴 ‘매헌난고’ 등 보물 26점이 대거 공개돼 추사 가문이 대를 이어 축적해 온 문화적 역량을 생생히 전달한다. 세계유산본부는 관람객들이 추사의 성취를 ‘개인의 재능’이라는 단편적 틀을 넘어, 명문 가문의 학풍 속에서 피어난 ‘시대의 결정체’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전시 동선을 구성했다. 김형은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특별전은 추사 예술의 근원을 가문의 학문적 맥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