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농소유치원 유아들은 5월 12일 유아 122명을 대상으로 유아안전 인형극관람을 실시했다. 강당에서 진행된 인형극관람은 안전 규칙에 대한 약속을 한 후 간단한 마술공연과 함께 시작됐다. 유아들에게 친근한 동물 캐릭터 ‘염솔이’와 ‘늑대아저씨’의 이야기를 통해 유아들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않기’‘함부로 문열어주기 않기’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도록 했다. 염솔이가 늑대아저씨의 제안에 단호하게“싫어요!”라고 말하며 상황을 벗어나는 장면에서는 유아들의 반응과 공감이 이어졌다. 열매반 김◌◌은 “선생님, 안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 라고 해야 하는거죠?” 새싹반 서◌◌은 “모르는 사람은 절대로 따라가면 안돼요” 꽃잎반 박◌◌은“엄마 손 꼭 잡고 있어야 해요”라고 했다. 공연 후 교실에 와서 선생님과 인형극 내용을 되짚어보며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유아들에게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방법과 자신의 몸을 지키는 중요성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 됐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정성・존중・협력으로 미소 짓는 행복학교, 김천중앙초병설유치원은 5월 9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현장체험학습을 떠나기에 앞서 유아들은 야외활동과 버스를 타고 이동할 때 지켜야할 규칙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가방에는 가정에서 가져온 간식을 챙겨 신나는 마음으로 봄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유아들은 마리모 어항 만들기 체험을 한 후 모험의 숲, 빛의 숲, 운동의 숲 등에서 다양한 체험을 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사계절과 상상놀이를 형상화한 복합문화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태표 원장선생님께서는“봄을 맞이하여 교외에서 친구들, 선생님과 즐거운 체험을 하는 경험은 유아에게 매우 의미가 있다. 봄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교외활동의 규칙을 익히고 다양한 배움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2025년 5월 10일 김천시 대덕면 소재 한우 농장에서 청년리더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선도농 멘토링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한우 현장학습 교육은 농가에서 급여하는 사료의 영양성분과 번식우의 상관관계를 현장학습 했으며 한우 인공수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인공수정은 인위적으로 씨수소로부터 정액을 채취하여 발정 발현된 암소의 자궁경부 내에 주입하여 수태 시키는 방법으로서 이러한 인공수정 기술을 이용하면 우량 씨수소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어 한우의 개량이 촉진되고 생산성이 높아지는 번식 기술이다. 김천생명과학고의 스마트동물사육과는 축사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한우 사육의 영양관리 기술과 인공수정 교육을 현장중심으로 추진하여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젊은 청년리더를 꾸준히 양성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실시한 현장교육에는 김천축협의 지역수의사도 함께 참여하여 한우의 우량 혈통을 번식하는 방법 및 축산농장의 올바른 소독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김천생명과학고 김현숙 교장은 현장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우 번식농가를 직접 찾아 체험함으로써 향후 현장 문제 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감천초등학교는 5월 8일 감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학년도 행복한 감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023년부터 격년제로 실시하여 올해 학생들과 학부모님 모두 건강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 시작전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선포했다. 지난 4월부터 학교 구성원별로 학교문화 책임규약에 대한 취지 및 방향 안내,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감천교육가족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정된 ‘학교문화 책임 규약’을 오늘 발표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행복한 감천 어울림 체육대회는 병설유치원생을 포함하여 학생 46명과 학부모 및 조부모와 함께 참여했다. 대회사 및 준비체조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볼풀공 던지기, 에어타이어 달리기, 줄다리기 등 전교생 및 학부모, 조부모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전교생 청홍계주를 진행했다. 청군과 홍군 모두 열심히 달렸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접전이 펼쳐졌다. 뜨거운 응원과 함께 모두 최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연계학교 대상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 및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복지사업은 가정,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하여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교육복지 연계학교는 교사 중심의 교육복지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사제동행 프로그램과 교육과정 연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 및 연수는 지역사회와의 협력하에 진행되며, 지역내 위기학생 및 가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동두천시무한돌봄센터, 양주시무한돌봄행복팀,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이 함께 참여한다. 5월 7일 사전협의회를 시작으로 12일부터 동두천 3개교, 양주 5개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 및 연수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컨설팅의 주요내용은 ▲ 교육복지사업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 ▲ 교육복지사업 운영방안 안내 ▲ 연계학교 운영 우수사례 공유이며, 연수의 주요 내용은 ▲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 몽**은 프랑스에서 제과제빵을 배운 파티시에 A씨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로, 오프라인 판매 제품을 온라인으로 확장하고자 했다. 온라인몰 오픈을 준비하던 중,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진행해 보고자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집중지원 컨설팅 분야에 참여했다. 이후 패키지 디자인 개선과 온라인몰 상세페이지 제작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하나하나 과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었다. # 사**은 이미 아마존, 큐텐 등 주요 글로벌 플랫폼에 입점한 경험이 있었으나, 일본 라쿠텐 플랫폼 진출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해외판로 개척 부문에 참여하여, 라쿠텐 입점에 필요한 시장조사, 번역, 현지화 전략 등 전반적인 지원을 받았다. 그 결과, 라쿠텐 플랫폼 입점에 성공하며 매출 증가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온라인 중심의 소비 환경이 일상화됐지만 소상공인의 디지털 플랫폼 활용비율은 16.1%(2023년 기준)로 저조한 가운데,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시가 브랜딩부터 라이브커머스, 해외 진출까지 소상공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차 등 AI를 물리적 환경에 구현한 ‘피지컬(physical) AI’가 미래핵심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로봇친화도시’를 표방하는 서울시가 로봇 기술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로봇 박람회 ‘서울AI로봇쇼’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로봇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① 로봇기업 혁신성장 지원 ② 로봇서비스 대중화 ③수서 로봇클러스터 조성 등을 골자로 한 ‘서울시 로봇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지난 2023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로봇산업 성장펀드를 조성하고, 지난해 8월에는 최신 로봇기술을 선보이고 로봇을 활용한 미래상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을 개관했다.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돕는 돌봄로봇 개발을 위해 돌봄로봇 서비스도 실증 중이다. 서울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1회 서울AI로봇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AI로봇쇼는 그간 서울시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로봇기업을 전시함과 동시에 극한 환경에서 인간을 보조하고 대체하는 첨단 로봇 기술의 발전상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울 러너들의 성지인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에서 이달 25일에 열리는 새로운 러닝 이벤트 ‘서마솔런(Seoul My Soul Run)’에 참여할 참가자를 14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마솔런’은 서울 브랜드 ‘서울마이소울()’ 4가지 색상을 달리기 코스로 구현한 러닝 이벤트이다. ▴선유도공원(/4.8km), ▴노들섬(/5km), ▴서울광장(/7.2km), ▴월드컵경기장(/8.3km) 코스로 구성되어 개인별 체력과 취향에 맞게 선택해 달려볼 수 있다. 초심자의 경우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가볍게 달려보는 선유도공원(4.8km)과 노들섬(5km) 코스를 추천하며 평소에 러닝을 즐겨하는 시민이라면 서울광장(7.2km)과 월드컵경기장(8.3km) 코스에 도전해볼 만하다. 모든 참가자는 각 코스별 시작점에서 출발하여 도심을 달린 후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으로 집결하며 간단한 레크레이션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도전을 마무리하게 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서마솔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14일 오후 14시부터 공식 누리집 또는 동마클럽에서 선착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광주광역시립미술관은 오는 18일 오후 2시 하정웅미술관 1전시실에서 2025 국제 학술 심포지엄 ‘마쓰다 도키코(松田解子)의 문학과 생애’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제국주의 시대에 조선인에 대한 차별 대우와 강제 징용, 조선‧중국인 학살사건을 세상에 알린 작가 마쓰다 도키코를 통해 아시아 민중의 저항 역사를 조명함으로써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광주시립미술관과 일본역사교육자협의회, 광주전남작가회의, 문병란시인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고 5·18기념재단, 한일민족문제학회, 역사교사모임이 협력했다. 학술 심포지엄은 다카하시 히데하루(高橋秀晴) 아키타현립대학교 부총장의 ‘마쓰다 도키코의 문학과 저항의 생애’에 대한 기조 강연과 에자키 준(江崎淳) 마쓰다 도키코회 대표가 발제를 통해 ‘나나쓰다테 사건’과 ‘하나오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한다. 이어 차타니 주로쿠(茶谷十六) 아키타현 역사교육자협의회 회장이 한국으로 확장되는 마쓰다 도키코의 문학과 생애에 대해 발제한다. 김정훈 전남과학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천안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 2025 K-컬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박람회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3주 앞으로 다가온 K-컬처박람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조사항을 최종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박람회 기간 무더위와 대규모 관람객 유입 등 돌발상황에 대비한 대응 방안과 현장 운영 역량 확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박람회는 조기 대선 이후 시민들의 관심이 모이는 시점에 열리는 만큼 천안의 문화 역량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무더위 속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전 분야에 걸쳐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시장 궐위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행사가 추진되는 만큼 행정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각 부서에서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협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