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월 1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실시한 ‘매직&벌룬쇼’ 공연을 성황리에 치렀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며, 이번 공연은 2023년의 마지막 공연으로 추운 날씨를 감안하여 만덕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공연 관람과 독서 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많은 가족들이 현장을 찾았다.
이 날 공연 중 1부 ‘수리수리 아저씨와 함께하는 신기한 매직쇼’에서는 조용태 마술사의 다채로운 마술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2부 ‘매직스타의 풍선쇼’에서는 송재숙 마술사의 흥을 돋구는 풍선 공연으로 현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풍성한 추억을 선물했다.
북구는 내년에도 문화가 있는 날로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으로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