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2025년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희망’을 주제로 대미를 장식하며 올 한 해의 청소년 문화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폐막식은 11월 29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과 로비 일대에서 열렸으며,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했다. 올해 어울림마당은 5월 개막 이후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스스로 행사를 만들고 이끄는 방식으로 지역 청소년 문화 축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폐막식은 그간의 학습·참여·나눔·재능·성장이 모두 집약된 결정판으로 자리매김했다. 29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로비 행사에서는 지역 청소년 동아리 20개 팀이 체험부스와 ‘희망바자회’를 운영했다. 특히 바자회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수집·분류·가격책정까지 수행한 참여형 기부 프로젝트로, 참여자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 수익과 후원금 등을 포함해 총 95만여 원이 모금됐으며 전액 안성시민장학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 운영·공연·진행에는 약 2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지역 공동체 기반의 문화 활동 가능성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29일 한경국립대학교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 컨벤션센터에서 중학생과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진로 특강 및 검사 해석 ▲커리어맵 실습 ▲그룹별 맞춤 멘토링 등 단계별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와 멘토단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진로 성향을 분석하고, 학부모가 자녀의 진학 방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40명 모집에 70명 이상이 지원하여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고, 최종적으로 80명(40가정)이 참여해 진로 탐색과 고교 선택에 관한 실질적인 멘토링이 이루어졌다. 특히 그룹 멘토링은 참여 학생들을 8명 내외의 소규모로 편성해 개인별 진학 목표와 상황을 반영한 상담이 이루어져 참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부분의 참가자가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답변해, 진로진학 설계에 있어 학생과 더불어 부모의 역할과 관심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심감케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9일 오후 4시, 스타필드안성 1층(안성시 장기로 일원)에서'안성마춤마켓&안성문화장' 오픈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기존 공간은 스타필드안성 내에서 안성시 농축산유통과가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 및 유통 플랫폼으로 운영돼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안성마춤Market&안성문화장’으로 새롭게 재탄생했으며, 지역 농산물은 물론 문화장인 작품과 로컬 브랜드 상품까지 아우르는 유통·전시 통합형 공간으로 재편됐다. 특히, 이번 조성은 안성문화상단의 거점 공간을 확보하고 안성문화장인의 창작 콘텐츠가 안정적으로 생산·전시·유통·소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첫 단계다. 기존 지역 농산물 판매 공간을 전시·공연·체험·소통이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편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와 문화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문화-상업 융합 모델’을 실험하는 데 의미가 있다. 오픈 기간동안 안성시는 ‘안성 아트굿즈 페어’와 ‘안성마춤디저트 팝업스토어’를 함께 운영했다. ‘안성 아트굿즈 페어’에서는 신진 공예·디자인 창작자가 개발한 약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안성시우슈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안성맞춤 바우덕이 오픈 전국 우슈대회’가 2025년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안성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선수 10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모인 17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우슈 저변 확대와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개회식에는 안성시장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와 선수,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우슈 종목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진 선수 대표의 선서를 통해 선수들은 정정당당한 경기와 안전한 대회 운영을 다짐했다. 안성시는 대회 기간 동안 종목별 경기 운영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참가자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지역 체육 인프라를 활용한 전국 대회 유치로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예·우슈 대회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청소년 체육 활동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소프트테니스협회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안성맞춤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제1회 경기도지사배 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소프트테니스 동호인의 교류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첫 공식 대회로, 총 35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선수들은 남녀 개인 및 복식 등 여러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치며 지역 간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11월 29일 오전 10시 열린 개회식에는 도내 각 시·군 협회 임원과 선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를 축하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1월 30일 오후 5시, AW웨딩홀에서는 ‘경기도정구인의 밤’ 행사가 열려 참가자 간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첫 경기도지사배 대회를 안성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프트테니스 종목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안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성시축구협회가 주관한 ‘2025 안성시장배 기수별 축구대회’가 11월 30일 안성맞춤B구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대부터 50대까지 안성시 관내 축구 동호인 약 900명이 참여해 기수별로 팀을 구성,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세대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안성시장을 비롯한 주요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선수 대표의 선서와 우수 체육 관계자에 대한 표창패 전수식이 진행되어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축구는 시민화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최고의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의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은 '다시 심는 성과, 피어나는 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재단 성과공유주간(이하 성과공유주간)'을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제주아트플랫폼(5층)에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성과공유주간은 2025년 한 해의 재단 지원을 받아 이루어진 예술창작 활동과 도민 문화 참여 활동의 결실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다. 아울러 지역문화 전환 시대에 재단의 문화정책 미래 방향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정책포럼, ▲예술활동 쇼케이스, ▲전시, ▲도민 체험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도민, 예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화정책포럼은 〈성과에서 비전으로, 제주 문화정책 패러다임을 새롭게 열다〉를 주제로 개최한다. 포럼은 ▲기조발제 ‘키워드로 보는 지역문화 정책 방향(장세길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제발표①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 성과로 보는 미래 정책적 역할(현혜경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 ▲주제발표② ‘서울 ’新대학로 시대‘ 사례로 보는 물리적 거점 기반 시민 문화참여권 확대 방안(장재환 서울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1월 28일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제주 기반 관광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2025 도전! J-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진행된 『2025 도전! J-스타트업』의 마무리 단계로, 올해 공모 주제인‘제주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관광비즈니스’를 바탕으로 참여기업들이 약 4개월간 준비해 온 기업의 성장전략을 최종 평가하는 자리이다. 참여기업들은 비즈니스모델 진단, 중장기 전략, 투자유치 컨설팅, 관광분야 코칭을 통해 성장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전략을 체계적으로 다져왔다. 도와 공사는『2025 도전! J-스타트업 데모데이』평가를 위해 국내 브랜드 전문가, 투자자, 경영전략 전문가를 초청하여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특히 기업의 최종 비전과 중장기 성장전략의 명확성, 관광산업의 파급효과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그 최종평가 결과 최우수 기업은 제주 자연의 가치를 담은 ‘바솔트’ 브랜드를 운영하는 ㈜제주바솔트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12월 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경제 읽어주는 남자’로 잘 알려진 한양대학교 김광석 겸임교수를 초청해 2026년 국내·외 경제 전망과 그에 따른 관광산업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6년 경제 전망과 대응 전략: 제주 관광산업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12월 3일 오후 1시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열린다. 이날 강연에선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제주 관광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광석 교수는 ‘경제 읽어주는 남자’, ‘그레이트 리세션 2023년 경제전망’ 등 여러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경제 전문가로,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과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경제 이슈를 대중 친화적으로 풀어내는 설명 방식으로 많은 이들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개인 미디어 채널인 ‘경제 읽어주는 남자 TV’를 통해서도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도와 공사는 본 강연이 관광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경제 트렌드에 관심 있는 도민 및 관계자들이 함께 미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남도에서는 1일부터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25 피지컬AI 글로벌 표준 포럼’이 개최되며, 피지컬AI 기술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한 국제적 논의도 함께 진행한다.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수진 본부장 등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DTC·CESMII, 독일 LNI4.0·IDTA 등 글로벌 표준화 기관을 포함해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해 데이터 표준화, 상호운용성 확보,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한다. 첫째 날은 경남대 유남현 교수가 PINN 모델 제조 융합데이터 수집·실증 사업의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미국 DTC의 Madhu Gaganam 이사가 피지컬AI·디지털트윈 제조혁신과 글로벌 표준 전략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CESMII, Baringa Partners, Next G Alliance 등 글로벌 기관도 미국의 제조데이터 표준 정책과 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면서 한·미 협력 기반의 표준화 전략을 논의했다. 이후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데이터 상호운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