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동아리“또래”가 11월 29일 경기도 안산시 엠블던호텔에서 개최된“제24회 전국인문차문화축제”초등부 개인전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개인부와 단체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통다례 절차 이해도 ▲예절태도 ▲차 문화 표현력 ▲행다법(차 우리기, 차 마시기)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초등부 개인전에 출전한 또래 동아리 단원 9명은 이지인(금상), 손효민 외 3명(은상), 강민재 외 3명(동상) 등 여러 분야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손효민(왕곡초 5) 단원은“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준비과정에서 다도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친구들과 함께 큰 대회에 참가해 값진 성과를 얻게 되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동아리 이계영 담당자는 “초등부와 함께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고, 또래 친구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동아리 활동을 지도해주신 전통예절 권호정 선생님과 이월희 선생님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유스센)에서 ‘2025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장 리더십 연수’를 운영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갈등 상황에 대한 성찰과 교육적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교장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학교폭력 사안의 복잡성과 교권 침해를 포함하여 학교 내 다양한 갈등 상황의 증가로 인해, 학교 최고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리더십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장 선생님들이 2025년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갈등 해결 리더십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학교폭력 자체해결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 이해도 제고는 물론 사례 중심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데도 중점을 두고 연수를 기획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 회복적 생활교육, 관계 회복 및 화해 중재, 도박 예방 등 학생 생활교육의 다양한 영역을 융합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교육적 접근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2026학년도에는 학생 중심의 보다 안정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가 스스로 사안을 해결할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더욱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12월 1일(월) 학부모연합회,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지역민,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사랑 풀풀(Plus-Full)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과 학교생활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 50가정에 전달됐다. ‘정사랑 풀풀(Plus-Full) 김치 나눔’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자발적인 봉사 활동을 바탕으로 ‘더해지고(plus) 가득 차는(full)’ 풍성한 사랑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직접 두 팔 걷어붙이고 김장하며, 따뜻한 마음마저 듬뿍 담아 아동‧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했다. 특히 옥천군노인복지관의 생명 숲 100세 힐링센터 어르신들이 요리 교실에서 손수 만든 주방세제까지 함께 기부되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나눔이 배가 되며 감동을 더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어른들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며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공유학교 학부모 공감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공감 워크숍에는 시흥공유학교에 자녀가 참여했던 학부모뿐만 아니라 시흥공유학교에 대한 정보가 없었던 학부모까지 100여명 참여했다. 학부모들은 2025년 시흥공유학교 운영 결과, 운영자의 사례 발표, 학부모의 질의응답, 이유남 작가의 자녀교육 특강과 2026년 프로그램 수요조사 설문 등을 참여했다. 시흥공유학교에 자녀가 참여했다고 한 학부모는 “장기 프로그램과 단기 프로그램 모두 보내보았는데 장기 프로그램은 자녀가 점점 성장하는 과정을 볼 수 있어 좋았고, 단기 프로그램은 학생이 관심 없던 분야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하면서 “2026년프로그램도 기대한다“고 했다. 2025년 시흥공유학교는 지역맞춤형 121개, 수업위탁형 4개, 학생기획형 8개, 대학연계형 13개 등 총 14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조사를 기반하여 2024년 35개의 프로그램 대비 4배 확대하여 운영했다. 경기도시흥교육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5 시흥 디지털 미래교육 페스타(부제: 하이러닝 하이파이브 했시흥)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교사·학생·학부모·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여해 시흥이 구축해 온 미래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페스타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교실 속 배움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소개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체험형 교육 축제다. 메인 무대와 5개의 ZONE(사례·실습·체험·전시·연수)으로 구성해, 시흥형 디지털 미래교육의 흐름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 기조강연부터 공모전·컨설팅 사례 발표·공연까지… 열기 가득한 메인 무대 메인 무대에서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의 기조강연 ‘디지털 시대의 미래교육: 다양성과 포용성이 답이다’가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교수는 인지심리학 관점에서 AI 시대 교육의 본질과 방향을 짚으며, 학교 현장이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 철학을 제시했다. 이어서 ‘하이러닝 활용 교육 공모전 수상자 발표’, 디지털 기반 수업·컨설팅 실천 사례, 경기 도치어리딩 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배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2025 학교스포츠클럽 사제동행 배드민턴 축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사와 학생이 한 팀을 이루어 복식 경기에 참여하며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체험했다. 축제에는 중학교 10팀, 고등학교 10팀 등 총 20팀이 참가해 조별 리그전을 펼쳤으며, 경쟁보다는 즐거움을 중심으로 한 ‘배려와 존중의 축제’로 진행됐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대회 준비 단계부터 학교체육활성화지원단과 협력하여 경기장 안전관리, 응급대응, 생활지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했으며, 경기 전후에는 ‘리스펙트(Respect) 운동’을 통해 상대를 존중하는 스포츠 인성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축제에는 교사뿐만 아니라 학교장도 직접 학생들과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코트에서 함께 땀 흘리며 경기에 임하는 교사와 학생들의 모습은 교실 밖에서 또 다른 배움이 이루어지는 장면을 보여주었고, 스포츠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자연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동화 속 향기 씨앗, 나만의 향기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10일과 17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풍동도서관 A동 지하 1층 교양교실에서 진행된다. 시각적인 그림책과 후각적인 아로마 테라피를 결합해 감각 통합 능력을 키우며 나만의 향기를 제작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아로마테라피 전문 강사가 동화책 '향기연구소‘루나랩’'을 읽어 주는 동화 낭독, 아로마 오일을 시향하는 향기 체험, 그리고 아로마 오일로 롤 온·룸 스프레이 등 나만의 향기 키트를 만드는 창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 1, 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할 경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의성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2025 의성미래교육지구 경험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올해 의성미래교육지구사업에 참여한 학교·학부모·지역기관 관계자가 함께 모여 운영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의성군청·의성교육지원청·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약 150여 명의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유회에서는 지자체와 학교, 지원센터, 마을이 협력해 추진한 다양한 프로젝트의 사례를 발표와 공연의 형태로 공유했으며, 지역과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 모델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정아 의성군 부군수는 1년간의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성과를 치하하면서, “의성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지역이 재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의성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이 힘을 모아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책임지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11월 22~23일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린 ‘2025 제43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광주 대표로 참가한 학생들이 금상 2개, 은상 1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주최했으며,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 및 탐구 역량을 길러주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는 전국 규모 과학대회다. 대회는 ▲과학토론 ▲융합과학 등 2개 분야로 운영됐으며, 분야별 시도예선을 거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광주 학생들은 과학토론 분야에 참여해 ▲초등부 광주송원초 금상 ▲중학부 호남삼육중 은상 ▲고교부 광주과학고 금상을 획득했다. 광주과학고는 ‘물티슈의 성분 분석과 환경오염 해결 방안’을 주제로 한 과학토론 문제에 대해 ‘오포(해양 미세플라스틱을 포집해 환경 오염을 막는 물질)를 포함한 생분해성 코인 티슈’를 해결책으로 제시해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과학고 김민준(2학년) 학생은 “지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19일 학교, 기관 등에 대한 ‘민관 합동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 겨울철을 앞두고 학교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초등학교 57개교, 중학교 24개교, 고등학교 34개교, 특수학교 1개교, 부속기관 3개 기관 등 총 119개 학교·기관이다. 특히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와 시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학부모 등이 참여해 겨울철 화재·폭설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기숙사 등 화재취약시설 ▲강당 등 폭설위험시설 ▲옹벽 등 붕괴위험시설 ▲대규모 공사장 등을 살펴본다. 시교육청은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는 보수·보강 조치한다. 중대 결함이나 붕괴위험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개선 조치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겨울철 자연재난을 사전 예방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