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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9 (목)

국가유산청,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성공 개최 위한 범정부TF 개최

세계유산위원회 성공 위해 외교부, 행안부, 문체부 등 7개 기관 협력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국가유산청은 3월 18일 외교부, 행정안전부(국가기록원),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부산광역시 등 관계부처 및 지자체가 참여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범정부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작년 12월 총리 주재로 열렸던 국가정책조정회의의 후속 조치로, 올해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를 단순한 국제회의를 넘어 전 세계인이 K-헤리티지와 K-컬처, K-푸드를 오감으로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산청은 위원회 기간 중 회의장 옆 K-헤리티지 하우스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특히 각 부처의 역량을 집중해 참가자들이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하도록 요청했다.

 

부처별 주요 협력 사업으로 ▲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기록유산 ‘한국의 편액’ 체험형 전시, 우수공예 전시 및 한복 팝업스토어(신세계백화점 센텀점), 참가자 대상 템플스테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위원회 개최와 K-컬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K-푸드 홍보관을 조성하고, ▲ 해양수산부는 세계유산인 ‘한국의 갯벌’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체계를 소개하는 한편, K-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 전통시장의 역동성을 느낄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참가자들이 부산 지역의 주요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는 투어 코스를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대한민국의 세계기록유산 20종을 모아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기록유산 관련 국제학술대회와 조선왕조실록 관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개최도시인 부산광역시는 부산 홍보관을 운영하고,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참가자 대상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48차 세계유산위원회가 대한민국이 세계유산협약 가입 38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역사적인 행사인 만큼 범정부 차원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참가자들이 회의장 밖에서도 한국의 멋과 맛을 체험하는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