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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4 (화)

경북교육청, 2026 산업안전보건․중대재해 예방 직무연수 개최

산업안전․중대재해 실무 완전 정복...빈틈없는 예방 체계 구축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44명을 대상으로 ‘2026 산업안전보건・중대재해 예방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체계 정립과 예방 중심 관리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연수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처분․판례 분석 △산업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 점검 △위험성 평가 절차 및 작성 방법 △기록 관리 및 체계적 보존 방안 등 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사례 중심 강의와 실제 적용 사례 공유를 통해 법령 해석에 대한 혼선을 줄이고, 책임 범위와 관리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김상태 강사의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처분・판례’ 강의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법 적용 기준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를 통해 그동안 모호하게 인식되던 법적 책임 범위와 행정조치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업무 담당자 실무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교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법령 적용 과정에서의 혼선 사례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각 교육지원청의 우수사례와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고, 이를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산업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더욱 체계화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현장 맞춤형 교육과 담당자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안전관리 역량을 상시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중대재해 예방은 담당자들의 명확한 법규 이해와 실천 의지에서 시작된다”라며, “학교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