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남대학교 대학원이 대학본부와 교육연구단 성과를 결합한 통합형 연구지원 거버넌스를 처음으로 가동하며 대학원 운영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18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원은 지난 한 해 동안의 교육·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오는 2월 23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2층 용봉홀에서 '2025 전남대학교 BK21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5년 추진된 BK21 사업과 대학원 혁신사업의 주요 사례를 대내외에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도 교육·연구 지원 사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남대학교 대학원 역사상 처음으로 교내 BK21 교육연구단(팀)과 대학원 혁신사업을 통합해 성과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포럼에서는 ‘대학원 혁신–교육연구단(팀) 간 유기적 성과 결합’ 모델을 제시하고, 대학본부의 제도적 지원이 개별 교육연구단(팀)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BK21 사업을 수행 중인 타 대학 관계자들도 참석해 전남대학교의 대학원 혁신 및 BK21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받고, 대학원 교육·연구 분야 대학 간 교류 활성화와 AI 등 새로운 연구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지원 체계 고도화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행사 당일에는 이근배 총장이 참석해 'CNU-1ST Competition' 우수 연구자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이어 대학원 혁신본부의 차년도 사업 추진 방향 소개, 교육연구단별 우수 사례 발표, 성과 전시 등 정보 공유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남대학교 대학원은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성과 분석 및 환류 결과를 토대로 2026년도 연구 지원 로드맵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2027년부터 새롭게 추진될 ‘5단계 BK21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연구 경쟁력 강화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주정민 대학원장은 “이번 포럼은 2025년의 성취를 2026년 도약으로 연결하는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과 분석과 환류를 통해 연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전남대학교가 세계적 연구 중심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