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임실군 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에 명절을 앞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0일, 임실군 4-H연합회(회장 신동천)에서 200만원, 미라클영농조합법인(대표 최용하)이 200만원씩 임실군 애향장학회에 총 400만원의 애향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두 단체가 뜻을 모아 동시에 진행돼,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젊은 농업인 단체들의 굳건한 연대와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
임실군 4-H연합회는 지역 청년 농업인 36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공동과제포 운영을 통해 창출한 수익 일부를 꾸준히 장학금으로 환원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임실군 4-H연합회는 2023년부터 애향장학금 기부를 지속해 오며 미래 세대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신동천 회장은“청년 농업인들이 함께 흘린 땀의 결실이 지역의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명절을 앞두고 작지만 진심을 담은 기탁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미라클영농조합법인은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결성된 법인으로, 공동방제 활동과 농업 현장 중심의 협업을 통해 얻은 수익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농업 현장에서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장학금으로 환원하며, 지역사회에 선순환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최용하 대표는“농업은 결국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현장에서 배운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다음 세대가 더 큰 꿈으로 키워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을 위한 따뜻한 동행에 나서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농업 현장에서의 연대와 나눔이 지역 인재 육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야말로 임실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품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임실군 애향장학회는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과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인재 육성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