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은 9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 전망 2026’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해 경남의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모색하고 ‘경제수도 경남’ 실현을 앞당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 콘퍼런스에는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남도의회 의원, 경남도 및 시군 공무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국책연구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이관옥 싱가포르국립대학교 교수는 ‘경남 미래 도약을 위한 개발 방향: 싱가포르식 개발을 적용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싱가포르의 발전 모델을 경남의 현실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2040 경남 미래비전: 경제수도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경남이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경제 성장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특별대담에서는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을 좌장으로,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 김기영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이 패널로 참석해 ‘경제수도 경남’ 실현을 위한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부 세션에서는 2026년 경제‧산업 분야에서의 경남 핵심 이슈를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곽소희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실장은 ‘2026년 경남 경제 핵심 키워드 전망’을, 김승철 경남테크노파크 단장은 ‘2026년 경남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방향’을, 배은송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2026년 경남 서비스산업 발전 방안’을, 장연주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경남 청년 고용 전망 2026’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표동진 국립창원대학교 교수, 유남현 경남대학교 교수, 조유섭 경남인공지능혁신본부장, 김보배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홍진기 지역산업입지연구원장이 참여해 경남의 미래 성장 방향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탄탄한 제조업 기반 위에 첨단산업과 서비스산업, 그리고 혁신 인재가 어우러지는 ‘경제수도 경남’으로 도약하는 것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미래”라며, “경남의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지역 싱크탱크이자 글로벌 미래전략원으로서 경제수도 경남 실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연구원은 ‘경남 전망 2026’ 국제 콘퍼런스를 경남의 미래를 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표 행사로 매년 정례화해, ‘경제수도 경남’ 실현을 위한 핵심 아젠다를 지속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