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지원청 성장관에서 교육지원청 직원과 학교 홍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화성오산교육 언론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홍보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언론 대응 전략, SNS 홍보 콘텐츠 제작, 홍보 절차 안내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과정에서는 중부일보 김이래 기자가 실제 취재 사례를 바탕으로 언론 문의 대응 원칙, 효과적 인터뷰 요령, 보도자료 작성 시 유의점 등을 설명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교육지원청 대외성과담당 박상훈 주무관이 화성오산교육 홍보 절차 및 지원 체계를 안내하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원활한 소통 방안을 공유했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바피디자인컨설팅 스마일정쌤 대표가 SNS 플랫폼 트렌드, 교육 홍보 콘텐츠 제작 방법, 활용도 높은 디자인 도구 사용법을 실습 중심으로 안내하여 홍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김세정 기획경영과장은 “학교의 교육활동을 정확하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초등 수석교사 34명을 대상으로 ‘교사의 성장을 돕는 수업 코칭, 배움에 깊이를 더하다’를 주제로 수업 나눔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미래 교육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수석교사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는 △개념 기반 탐구 학습에 대한 이해 △수업 과정안 분석과 성찰의 실제 △수석교사 수업 및 운영 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수업 코칭 전략이 공유됐다. 특히, ‘수업 나눔 콘서트’ 사례 발표와 올해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수행한 수업 코칭 사례 공유가 진행돼, 수석교사 간 전문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공동 성장의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도내 초등 수석교사 34명은 지난 6월부터 ‘찾아가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안동 지역 수석교사는 영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 수업을 운영했으며, 포항 지역 수석교사는 울릉도에서 5학년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하며 큰 호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2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고 교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공학도구 활용 수학 수업 디자인’ 역량 강화 연수를 6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학도구를 활용한 탐구 활동 중심의 수업 설계 및 운영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하며,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탐구하는 활동 중심의 수업 모델 실습으로 교실 수업의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초등 교사 과정과 중․고등 교사 과정으로 나눠 운영되며,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개발한 알지오매스(중․고등)와 알지오매스 키즈(초등)를 활용하여 교사의 디지털 역량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게 된다. 6일 포항시에 있는 수학문화관에서 진행된 중․고등 교사 대상 연수에서는 알지오매스 2D/3D 도구를 활용하여 추상적인 수학 개념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성취 기준인 △선분의 내분 △두 직선의 평행․수직 조건 등을 중심으로 대수와 기하를 연결하는 사고 전환을 유도하며, 알지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신규 및 저 경력 교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초등 수업 및 평가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교사들이 실제 수업 현장에서 겪는 고민을 해결하고, AI․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교수․학습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AI 기반 수업과 평가 도구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는 체험 중심 워크숍이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이 개발한 질문.net,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 인공지능초등수학수업지원시스템 등을 직접 다뤄보며, 교사들은 학생 참여를 높이는 수업 설계 방식과 개별화 학습 지원 전략을 실제 수업 상황에 빗대어 탐색했다. 오후에는 교사 참여형 프로젝트 실습이 진행됐다. 교사들은 4개 반으로 나뉘어 협업 기반으로 과정 중심 평가활동을 설계하며, 학생의 사고 과정과 학습 흐름을 평가로 연결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수행했다. 실습은 경북교육청이 초등 5~6학년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전 선도적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한 ‘재외 한국 동포 학생 초청 교류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과 깊은 역사적 인연을 가진 고려인 청소년들에게 경북교육청의 교육․문화 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상북도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으로,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의미 있는 장소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 교류에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고등학생 21명과 인솔자 4명 등 총 25명이 참여했으며,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의 협조로 학생 모집과 선발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경주․안동 문화유산 탐방, 포스텍 견학, 발명체험교육관․안동수학체험센터 체험, 국제교류 운영학교 방문, 국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특히, 국제교류 운영학교인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방문 행사에서는 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출신 이주 배경 학생이 직접 우즈베크어로 학교와 학교생활을 소개하며 고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진행된 ‘2025년 늘봄학교 하반기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학생 92.4%와 학부모 90.5%가 ‘늘봄학교 운영에 만족한다’라고 응답했으며, 특히 학부모들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어 만족한다”, “지속적인 참여를 희망한다”라는 의견을 다수 제시했고, 지속 참여 희망 비율은 91.5%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함께 누리고 누구나 만족하는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를 비전으로, 모든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119 비상벨 설치(경북소방본부 연동), 스마트 출결 시스템 도입 등 안전 중심의 돌봄 보호 체계 구축에 노력해 왔다. 이러한 체계적인 안전 관리 정책이 학부모 신뢰 형성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우수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2일 수원시 메쎄에서 개막하는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 ‘따뜻한 경북형 늘봄학교’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정보를 나누는 자리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 교실 수업 속에서 중학교 적응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26 미리 보는 중학 생활–중학교 가는 길’ 자료를 활용한 전환기 진로 교육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기존 안내서를 보완하고,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자료, 학생 활동지, 영상 자료 등을 새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예비 중학생들이 수업 속에서 중학교 생활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자료는 △안내서 △교사용 교수 학습용 PPT △학생용 활동지 △짧은 영상 △다국어 안내서 등 총 5종으로 확대 제작됐다. 특히, 기존 학생용 안내서 중심 콘텐츠에서 나아가, 교사용 교수‧학습 자료를 새롭게 제공하고, 다문화 학생을 위한 번역본과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영상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가정–학생을 잇는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도내 초등학교·특수학교 6학년 학생에게 1인 1권씩 배부된 안내서에는 중학교 하루 생활, 수업․평가 방식, 생활 규정, 준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회에 걸쳐 진행한 녩찾아가는 장애학생 행동지원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해지는 학교 현장의 장애학생 행동 문제를 예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12월 1일 수원을 시작으로 2일 의정부, 4일 고양, 8일 성남에서 각각 개최됐다. 참석자들의 현장 접근성을 높이고자 북부와 남부 권역별로 4곳을 지정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과 학부모 6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연수에는 지난 9월 정식 개통한 ‘경기도교육청 장애학생 행동지원 플랫폼 비에이블(Be-Able)’활용 교육을 포함했다. 또한 교원이 행동데이터 관리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영·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 점도 특징이다. 특히 플랫폼 활용 연수는 실질적인 적용 사례 공유와 기능 실습 중심으로 구성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교사는 “경험 의존이 아니라 표준화된 절차와 데이터 기반 지원이 가능해 업무처리가 편리해졌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번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0일부터 13일까지 크리스마스 주간으로 정하고, 수학체험센터와 과학체험관에서 각각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유‧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과학‧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과학‧수학‧예술이 융합된 교육 문화 확산을 목표로 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 수학체험센터 체험객을 대상으로 ▲세팍타크로 공 만들기 ▲DIY 도형 팽이 만들기 ▲테셀레이션 스티커에 소망 적기 ▲컬링으로 즐기는 수학 올림픽 ▲아이큐퍼즐로 별모양 리스 만들기 등 총 5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단체 관람객을 위해 스피드스택스 컵쌓기 대회, 큐브 빨리 맞추기 대회 및 큐브 원데이 특강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3일에는 재능기부 수학콘서트의 일환으로 ▲청주고등학교 수학동아리 학생들의 '테셀레이션 손거울 만들기' 부스 ▲서원대학교 수학교육과 학생들의 '크리스마스 조명 스트링아트', '크리스마스 별리스 만들기'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12일은 과학체험관에서 청소년 과학 작가이자 과학 커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다채움 활용 교육 연구대회에서 총 6편의 우수 연구를 선정하고,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연구대회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활용해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고 참여형 수업을 촉진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활용 교수 역량을 높혀, 다채움을 활용한 미래형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초‧중등 교사 33명이 참여해 다채움 채움클래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수업 혁신 사례를 선보여 심사를 통해 1등급 2편, 2등급 2편, 3등급 2편 등 총 6편의 연구가 선정됐다. 특히,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 등 여러 교과에서 다채움을 접목한 수업 모델을 제시하여, 학생 중심 개별화‧맞춤형 수업을 구현하고 디지털 리터러시와 협업 역량 신장에 기여한 부분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대회 수상작은 다채움 채움콘텐츠와 교육연구정보원 연구대회 자료실에 탑재되어 도내 교원 누구나 열람‧활용할 수 있다. 이혜원 미래교육추진단장은 “앞으로도 다채움을 기반으로 한 수업 혁신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생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