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12월 29일 안전체험관에서 유아 가족의 안전한 방학생활을 지원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겨울방학,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 속 안전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전용 안전체험관에서 ▲화재 안전, ▲승강기 안전, ▲심폐소생술 교육, ▲놀이체험(만들기 및 안전도서 읽기 등)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체험은 당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등 두 차례로 나눠 운영되며,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부모교육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모든 참가 가족에게는 체험 종료 후 차량용 소화기가 제공된다. 참여 대상은 대구 거주 3~5세 유아(2019년 1월 1일~2021년 12월 31일 출생)와 보호자이며, 가족당 최대 4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100가족(회기당 50가족)이며, 이 중 10%는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으로 우선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진흥원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은 1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일반 가정은 12월 1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2월 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6개 중학교에서 ‘2025. 달성 찾아가는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중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을 자연스럽게 발견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진로교육 뮤지컬 ‘무엇이든 상담소’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구지중, ▲경서중, ▲다사중, ▲서동중, ▲달성중, ▲유가중 등 6개 학교에서 총 6기로 나누어 개최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중학생 2,900여 명이다. 뮤지컬 ‘무엇이든 상담소’는 청소년들의 ▲후회, ▲두려움, ▲변화의 용기를 주제로, 진로 선택의 갈림길에 선 주인공이 과거와 미래의 자신과 대화하며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약 90분간 진행되는 공연에는 학생들이 직접 주인공의 선택지를 제안하고 결말을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 구간이 포함되어 있다. 공연팀이 학교로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만큼, 학생들은 등장인물과 소통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며 자신의 진로 고민을 깊이 생각하는 기회를 갖는다. &n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초·중·고 5곳 15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교육 마음방학 준비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앞둔 학생들이 자신의 정서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변화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나를 돌보는 마음 방학생활, ▲나를 지키는 디지털 방학생활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Wee센터 전문상담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해 학급 단위로 진행한다. ‘나를 돌보는 마음 방학생활’에서는 ▲자신의 감정 상태를 날씨에 비유해 표현하는 ‘마음날씨 가꾸기’, ▲생활 리듬을 점검하는 ‘몸시계 찾기’, ▲친구들과 긍정적인 말을 나누는 ‘하이파이브 릴레이’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방학 중에도 정서적 균형을 유지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나를 지키는 디지털 방학생활’에서는 ▲스마트폰 사용 시간 점검표 작성, ▲온라인 예절 퀴즈, ▲미디어 사용 계획 수립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방학 중 늘어나는 미디어 사용 환경 속에서 자기 조절력을 기르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8일 오후 5시 30분에 라온제나에서‘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 고등부 학생 선수들은 41개 종목에 617명(남고 328명, 여고 217명, 지도교사 72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25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24개 등 총 6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과 보고, 우수 지도자 표창, 페어플레이상 시상 등 학생선수단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가 학생 선수들을 비롯해 입상학교 학교장, 지도교사, 학교운동부지도자, 대구시체육회 관계자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구 학생 선수들의 뜨거운 도전은 우리 지역 스포츠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선수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과 진천군은 12월 9일 진천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 『2025. 진천군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진천군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과 진천군수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와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 관심 사항을 발굴하고 교육·학예에 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2026. 학생맞춤통합운영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청소년 진로‧스포츠 특화공간 꿈자람터 프로그램 운영협조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을 통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사명 교육장은“진천교육지원청과 진천군이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 및 실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9월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본부장 김지혜)와 함께 ‘위기가정아동지원 기탁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과 학업 지속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기탁식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는 진천 지역 내 초·중·고 30개 학교, 115명학생에게 상품권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상품권은 경제적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의류와 생필품 지원 등 실질적인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기르기를 기대하고, 지역사회·학교·가정이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부터 17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2025. 제31회 전라남도중등미술과교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남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가 주관하며 전남 중등 미술과 교원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심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12일 오후 4시에 열리며, 전남 중등 미술과 교원의 창작 작품 78점이 전시된다. 작품들은 교원의 예술적 탐구 과정과 교육적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기법과 표현 양식을 담고 있어, 미술교육의 질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전시는 ‘2025. 학생예술동아리(시각예술 분야) 활동 나눔전’이 함께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도내 21개 예술동아리가 참여해 공예, 벽화, 가상현실(VR) 드로잉,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장르의 학교예술교육 활동 결과물을 선보이며, 이는 학교예술교육이 학생 주도적 문화예술 경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승규 전남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 회장(함평여중 교장)은 “이번 전시가 교원의 전문성 제고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예술적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9일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에서 공직자 체험 과정의 하나로 ‘성탄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이 배움과 더불어 봉사와 나눔을 한 번에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과정이다. 활동 참여를 지원한 직원 20명을 비롯해, 지원1동 행정복지주민센터 담당자들은 이날 직접 김장김치 약 60㎏(12박스)를 담그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원1동 행정복지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나눔행사 대상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직원들이 함께 배우고 땀 흘려 만든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힘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공동체의 따뜻한 가치가 교육 현장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오후 1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마약 없는 건강한 학교,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안전 제주! 마약류 예방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마약류 접근을 지역사회 전체의 힘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되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이장협의회, 통장협의회, 연합청년회 등 지역사회 지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지역사회 5개 단체 지도자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의회·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관계자들이 함께 마약퇴치 응원 구호를 외치고 ‘마약 없는 건강한 학교·안전한 제주’ 공동선언을 통해 지역사회 연대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2부에서는 국내 마약 치료 분야의 선도적 전문가인 조성남 서울시마약관리센터 센터장이 ‘마약류 중독 병태생리’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3부에서는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연대의 필요성을 주제로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조성남 센터장의 사회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 도내 학생,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AIEP) 이름 짓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바당(BADANG)’이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제주를 포함한 11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발 중인 학생 맞춤형 교육 플랫폼으로, 이번 공모전은 그 취지와 기능을 반영한 적합한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기획되어 총 234건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 ‘바당(BADANG)’, 우수상에 ‘제주에이아피이피(JejuAIEP) 숨비러닝(Sumbi Learning)’, 장려상에 ‘알맹이(Almaeng-I)’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바당(BADANG)’은 향후 제주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바당(BADANG)’은 제주어 ‘바다’를 뜻하는 ‘바당’과 같은 발음을 사용해 지역적 친근함을 살렸으며 동시에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학습과 성장 지원의 의미를 담은 ‘Beyond AI-Driven Ada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