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 늘상상해봄 거점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기존 거점센터의 프로그램과 별도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거점센터 개소 전 실시했던 학부모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지역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과 함께 떠나는 문화예술여행(2025. 8. 4.~8. 8.)으로 ‘명화이야기와 함께하는 여름 소품 만들기’,‘아기자기 나만의 도자기’의 2가지 주제로 5일 연속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찾아오는 무료 동물복지 교육으로 ‘인간과 동물’프로그램(2025. 8. 11.~8. 12.)을 2일간 진행했다. 8월 14일 목요일에는 교육봉사단체의 후원을 받아‘여름방학 작은 연주회’도 실시했다.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에 대한 관내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뜨거워서 선착순으로 조기에 마감됐으며 최종 관내 19개 학교의 학생 80명이 참여했다. 특히 헤이리 예술마을과 연계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5일 연속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완성된 작품들을 보며 학생들은 뿌듯함과 행복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동물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21일 2025년 을지연습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첫날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기관장 주재 학교 재배치 지원 대책 회의를 열어 전시에 학생들의 안전한 보호 방안을 모색했으며, 회의를 마친 후에는 실제 대상 학교들에 방문하여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도 예비 소산시설 이동 훈련과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을 통해 전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을지연습에 참가한 한 직원은“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전시 상황에 대한 연습을 통해 비상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연습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2025년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 21일 본관 701호에서 2025.9.1.자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공무원 임명장 전수 및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전수(수여) 대상자는 2025.9.1.자로 승진, 전직, 신규 임용되는 유·초·중등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원 등 총 50명이다. 앞서 지난 8월 7일, 대전시교육청은 2025.9.1.자 정기 인사를 통해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 전보 244명과 유‧초등교사 전보 및 신규 임용 56명, 중등 수석교사․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31명 등 총 331명을 인사 발령한 바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대전교육의 리더로서 청렴하고 협력적인 교육행정으로 구성원의 다양한 요구와 갈등을 조정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학교 문화를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제주지역 학교에서 근무한 영양사가 폐암으로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산업재해 인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영양사에 대한 지원과 더 이상 폐암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등 후속 조치를 강화해 나아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해당 영양사가 근로복지공단의 산재 불승인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해 서울행정법원에서 승소함에 따라, 근로복지공단에 요양·보험급여 결정 통지를 신속히 요청했고 지난 20일 통보가 완료됐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해당 영양사에 대해 인사·복무·급여 안내 등 지원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산재로 휴직 중인 근로자의 요양 승인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추가 요양이나 일상 회복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최대 6개월까지 유급 휴직을 지원하는 ‘산재 회복 지원 제도’를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해당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급식실 종사자의 안전 강화를 위해 2025년에 33억 3천만 원을 투입해 16개 학교 환기시설을 개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작가 초청 특강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질그릇독서회 회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산문집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와 시집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의 저자 이병률 작가가 ‘여행 같은 하루, 시 같은 하루’를 주제로 여행을 통해 발견한 언어와 시의 풍경을 나누고, 일상 언어로는 닿기 어려운 감정을 시로 표현하는 법에 대해 들려준다. 또 시인의 창작 과정과 감각을 시로 옮기는 방식을 비롯해 시와 에세이의 언어가 주는 울림과 위로의 힘에 대해서도 전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특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홍종애 관장은 “깊은 울림을 전하는 시의 언어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만의 감정을 돌아보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2학기 ‘달성 수학 10분’ 교재를 개발해 관내 초등학교 33곳과 중학교 18곳에 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달성 수학 10분’은 학생들이 매일 짧은 시간 수학 문제를 풀며 기초학력을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달성교육지원청의 대표 교육사업이다. 이번 교재는 학생들이 부담 없이 수학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난이도별 문항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초등학생용 교재에는 학년별로 수학 관련 이야기 3편을 새롭게 수록해 흥미를 높였다. 각 학교는 수업 시작 전이나 아침 자습 시간, 개별 학습 시간 등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교재 개발은 현직 수학 교사들로 구성된 TF팀이 지난 5월부터 문항 출제와 검토, 편집 작업을 거쳐 완성했으며,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내용을 보완했다. 김현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달성 수학 10분’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실효성 있는 교육 지원을 확대하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대구교육가족을 위한 특별공연‘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대구교육가족에게 특별한 힐링과 깊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 행사로, 무료로 진행된다. '264, 그 한 개의 별'은 조국 독립을 위해 일본과 맞서 싸운 민족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숭고한 정신과 광복의 염원을 담은 창작 오페라이다. 이육사가 대구 형무소 수감 당시 부여받은 수감 번호 ‘264’를 예명으로 사용하게 된 실화를 바탕으로, 조국에 빛을 되찾고자 고군분투했던 치열했던 그의 생애를 4막 구성으로 입체감 있게 그려냈다. 작품은 지난해 초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작곡가 김성재, ▲대본가 김하나 등 국내 정상급 창작진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지휘자 이동신과 연출가 표현진을 필두로 ▲테너 노성훈(투쟁 이육사), ▲바리톤 제상철(문학사·남편 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8월 20일·26일·28일에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각 일자별 고등학교·중학교·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인공지능(AI) 활용 수학점핑학교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수학점핑학교’는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기초학력 보장과 흥미 유발, AI 기술을 활용한 개별 맞춤형 학습 제공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학교로,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392교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 교사와의 소통을 통해 수학점핑학교 운영 개선 방안 및 사업 추진 방향 도출, AI·데이터 활용 수학 수업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수학점핑학교 및 희망 고등학교 교사들이 참여하며, 특히 올해 1학기에 AI디지털교육자료를 사용한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담당 교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워크숍은 수학교과 AI디지털교육자료를 중심으로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정책 변화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수학점핑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패널 토의 순서로 진행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안건’을 사전 심의하기 위해, 8월 21일과 22일 양일간 3회에 걸쳐 여민실에서‘2025년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교육청 예산편성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기구로, 공모위원, 학교운영위원, 교육 및 재정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촉위원 26명을 포함한 전체 30명으로 구성·운영된다. ‘분과위원회’는 위원회의 본예산 반영 주민참여예산 최종 심의 전, 주민 제안 예산편성 사업을 인성함양, 학습역량, 복지·안전·행정의 3개 분과별로 구분해 효과성, 파급력, 적합성 등을 우선 검토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 설문조사 및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 결과, ▲시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137명이 참여해 내년도 교육청 예산편성과 관련된 총 177건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사업은 ▲학부모대상 강의 지원, ▲예술교육 활성화, ▲해외 학교 탐방 및 교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부터 8월까지 여름방학 동안 ‘직업교육혁신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중학교 대상‘Smart Factory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업교육혁신지구사업’은 교육청-지방자치단체 간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과 대구광역시는 2021년 사업 1차 년도에 선정되어 ‘4차 산업시대 성장 단계별 경력개발 지원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인재 양성’을 주제로 매년 지역산업 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연장평가를 거쳐 2026학년도까지 사업을 지속한다. 올해 사업은 중학교 3학년 대상 ‘Smart Factory 체험 수업 및 연구소 견학 프로그램’과 중학교 1학년 대상 ‘Smart Factory 진로체험 수업’으로 나눠 운영된다. 중학교 3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각 학교별 20명이 참가하며, ▲영남이공대 스마트 e-모빌리티 지원센터에서 모빌리티 시뮬레이터 기술체험, 자작 모빌리티 구동 및 체험, ▲포스코 홍보관에서 스마트 팩토리 시설 견학, ▲대구시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