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곰팡이 독소는 곡류 등을 고온다습한 환경에 보관하는 과정에서 곰팡이가 생산하는 유해물질입니다." 곰팡이 독소는 주로 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 두류, 견과류 등에서 발생합니다. · 아플라톡신: 쌀, 콩, 땅콩. · 오크라톡신A: 커피 원두, 건조과일. · 푸모니신: 옥수수 등 곡류. ■ 곰팡이 독소 왜 위험한가요? 미량 섭취로도 간, 신장에 위해를 줄 수 있습니다. 열에 강해 일반적인 조리 과정에서 완전히 파괴되지 않습니다. 곰팡이를 제거해도 보이지 않는 포자나 독소가 식품 전체에 퍼져있을 수 있습니다. 곰팡이 독소 예방법, 첫째! ■ 곰팡이가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절대 먹지 마세요! 쌀을 씻을 때 파란색 물이나 검은 물이 나온다면 곰팡이 오염을 의심하고 먹지 않을 것을 권장합니다. 곰팡이 독소 예방법, 둘째! ■ 농산물, 더 안전하게 보관하세요! ① 대용량 구매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개봉하고 남은 것은 소분 후 밀봉해 보관하세요. ② 곡류, 견과류 등은 온도가 낮고 습하지 않은 곳에 보관하세요. (온도: 10~15°C, 습도 60% 이하) ③ 옥수수, 땅콩 등 껍질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 하나 둘 문을 닫는 학교들 저출산과 도시 인구 집중으로 점점 폐교가 늘어나고 있어요. 2022년 3905개 2023년 3922개 2024년 3959개 2025년 4008개 * 출처: 지방교육재정알리미. ■ 폐교를 활용하는 방법 그래서 많은 폐교들이 교육용 시설이나 야영시설 등으로 건물의 용도를 변경해 운영되고 있죠. ■ 폐교 활용에 예외는 있는 법 그렇지만, 상수원보호구역 내 폐교는 야영장으로 용도변경을 금지하는데요. ■ 상수원보호구역에서 금지하는 이유 행락·야영·야외 취사행위는 상수원을 오염시킬 명백한 위험이 있는 행위로, 모두 금지되어 있어요. 텐트, 차박, 취사취식, 불피우기, 쓰레기투기. 「수도법」제12조제1항제3호. ■ 한계가 있는 특례 조항 상수원보호구역 안 폐교라도 예외적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한 경우가 있지만, 금지된 야영행위까지 허용되지 않아요. ■ 꼭 확인하세요! 폐교를 야영장으로 변경하려면, 상수원보호구역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용도변경을 신청하세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순천시는 23일, 순천만국가정원 워케이션센터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우주항공산업의 공동협력 및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인공위성, 항공, 우주발사체 등 국가 항공우주기술의 개발을 위해 설립된 전문 연구기관으로 다누리 달 탐사선, 누리호의 발사 성공 등 우리나라 우주항공의 기술 발전을 이끌어온 국가 우주항공 대표 연구기관이다. 협약식은 시의 우주항공산업 추진현황 설명과 의견 공유, 양 기관장이 직접서명한 협약서 교환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주항공산업 육성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더해 시의 우주항공 사업과 관련한 자문 및 우주항공 전문가 포럼‧세미나를 개최하는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올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국내 우주항공계열 최고권위대학인 KAIST와의 간담회, 이번 항우연과의 업무협약에 더해 우주항공 주요 연구기관, 대학, 지자체와의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우주항공 관련 인프라 구축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울주 하이리더(Hi-Leader)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 미래교육 i4.0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울주군에 거주하는 일반계 고등학교 1학년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유니스트 재학생 24명이 멘토가 돼 주제별 과학실험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공계 학과별 12개 팀을 멘토와 멘티로 구성해 △AI 및 자율주행 로봇 △컴퓨터공학 △유체역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실험을 진행한다. 또 유니스트 재학생 멘토와 함께 지내며 이공계 진로 설정에 대한 상담을 할 수 있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 하이리더 캠프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실험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울산과학기술원과 협력사업으로 이공계 진로체험, 과학멘토링 사업 등을 실시해 지역 학생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형 재난이나 집중호우 등 긴급 상황으로 인한 119 신고 폭주시에도 이제 통화대기 필요 없이 ‘AI 콜봇’에 편하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게 된다. 신고를 받은 ‘AI 콜봇’이 긴급한 사건 사고나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사안을 분류해 우선적으로 서울종합방재센터 접수요원에게 연결해 처리하는 방식이다. ‘AI 콜봇’을 통해 실제 현장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현장 AI’가 시작된 것이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AI 기반 ‘119 신고 접수 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119신고시스템은 총 720개 회선을 보유하고 있으나, 접수요원이 비상시·평상시 유동적인 상황에서, 동시 통화가 집중될 경우 통화량 초과로 ARS 대기 상태로 전환되곤 했다. 하지만 ‘AI 콜봇’ 도입으로 최대 240건의 대기 신고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더욱 빠른 초기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AI 콜봇’은 신고자로부터 사고 유형과 위치를 음성으로 상담하고 실시간으로 내용을 파악하여, 긴급한 신고를 접수요원에게 우선적으로 연결한다. 또한, 동일 지역에 대한 유사 신고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특허청은 7월 22일 14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에서 ‘AI 특허심사기준 개정협의회’를 발족하고, 첫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인공지능 기술의 부상과 변화에 따라 2020년 인공지능분야 심사기준을 제정하고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 개정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인공지능 기술은 산업인공지능, 온디바이스 인공지능(On-Device AI)과 같은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활용 범위가 확대되는 등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이러한 변화를 심사기준에 반영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허청은 벤처기업 등 산업계, 학계, 연구소에서 지재권을 담당하는 실무형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발족하고, 인공지능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심사기준 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첫 간담회에서는 국내외 인공지능 특허출원 동향, 인공지능 관련 쟁점 판례 및 심사사례 등을 공유하고, 심사기준 개정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도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다. 아울러 출원 시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특허청은 협의회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APEC PPSTI는 7월 23일 2025 APEC 아스파이어 (Asia-Pacific Science Prize for Innovation, Research and Education) 최종 우승자로 우리나라의 백민경 교수(1990년생, 서울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우승자가 선정된 것은 지난 2015년 ‘엘니뇨 예측모델 구축 연구’로 수상한 서울대 국종성 교수 이후 10년 만이다. 아스파이어상은 APEC 역내 국제 협력을 통해 혁신적 연구성과를 낸 만 40세 미만의 젊은 과학자 1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학술 논문기준의 연구성과 우수성 ▲APEC 역내 과학자와의 협력 ▲포용적 과학기술과 혁신을 통한 회복력 있고 지속 가능한 환경에의 기여를 기준으로 APEC 21개 회원국의 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결정한다. 올해 아스파이어상은 ‘AI-BIO 융합: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AI 기반 포용적 생명기술(Toward AI-BIO Convergence: AI Based Biotechnology Solving Social Challenges)’을 주제로 진행됐다. 2025년 우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 EP.1 기념품 구입했다 마약류 사범된 썰 태국여행 중 마트에서 한국소주처럼 생긴 음료를 발견한 A씨, 신기한 마음에 몇 병 구입해 귀국길에 올랐는데 공항 세관에서 마약 반입으로 적발되었다. ■ 태국, 2022년부터 「기호용 대마」 허용 A씨가 산 것은 알고보니 대마 성분이 든 무알콜 소주였던 것! 현지에서 합법적으로 유통되는 대마초 및 대마 식음료라고 해도 한국인이 섭취하면 불법입니다! ■ 내가 가는 곳이 대마 허용국가인지 확인! · 기호용 마리화나 허용국가(2025년 5월 현재) - 우루과이, 몰타, 조지아,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룩셈부르크, 캐나다, 독일, 멕시코, 미국 일부주 워싱턴DC. → 음식 속 대마 성분은 길게는 1년후에도 검출 가능. 대마 섭취 후 국내에서 성분 검출 시 국내법에 따라 처벌되므로 각별히 주의! ■ 대마허용국가 여행 시 주의하세요! - Cannabis - Marijuana - Weed - Grass - Kan-cha - Kan-chon ※ 출처: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상품이나 메뉴에 표기된 대마잎 그림 또는 대마 성분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 운전면허증 갱신, 왜 지금 해야 할까? 2025년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 약 490만 명. 지금 하면 20분, 연말에는 4시간! ■ 대상자 확인 및 안내방법 · 실물 운전면허증. · 안내 문자, 우편 통지, 국민 비서 알림 서비스 추가 시행 예정. ■ 운전면허증 갱신 신청 방법(1) (온라인)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 (오프라인) ·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 · 경찰서 교통민원실 방문 신청. ■ 운전면허증 갱신 신청 방법(2) (준비물) - 운전면허증. - 6개월 이내 촬영 사진 2매. - 적성검사 신청서. ■ 민원대기 현황 확인하기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STEP1. 메인 화면에서 전국 시험장 안내 클릭. STEP2. 면허 발급 대기 시간 확인. 운전면허 갱신은 바로 지금! 연말 혼잡 피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만들어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여름철, 우리가 사용하는 전기 환경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전기사용량이 늘고 있는데요. 전기를 생산하려면 많은 양의 화석연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결국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이어집니다. 오늘은 이러한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는 친환경 냉방용품과 관련된 착한발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특허 제10-1868135호] ◆ 친환경 냉매가스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 유럽에서 시작된 GWP(Global Warming Potential) 냉매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에 대응 가능하며, 냉방효율을 높이면서도 온실가스 배출은 줄이고 에어컨의 소비전력을 대폭 절감 시킬수 있습니다. [등록디자인 제30-1287921호] ◆ 태양광 충전 선풍기 모자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선풍기로 챙모자 전면부에 선풍기가 부착되어 야외 활동시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특허 제10-1977325호] ◆ 넥 아이스 쿨링 패키지 기온이 높은 날 목에 착용함으로써 몸에서 나는 열을 식혀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으로 급속 냉동을 통해 재사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전력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