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치매안심병원‘이란? 치매환자 전용병동에 치매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를 갖추고, 치매 치료·관리에 전문성이 있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 의사인력과 전담 간호인력을 배치하고 있는 의료기관 치매안심병원의 특징! - 30병상~ 60병상 규모의 치매 환자 전용병동 설치 - 치매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각종 시설 (전용 프로그램 실, 공용 거실, 목욕실 상담실 등) - 치매환자의 행동심리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조명 색채, 영상, 음향 등) - 치매환자 전문치료 및 보호를 위한 전문 인력 확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국 치매안심병원은 어디? [치매 자가 진단법 함께 알아봐요!] - 15가지 항목 중 6개 이상 해당되는 경우 정확한 치매 진단 및 검사 필요 1. 오늘이 몇 월이고 무슨 요일인지 잘 모른다. 2. 자기가 놔둔 물건을 찾지 못한다. 3.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 4. 약속을 하고서 잊어버린다. 5.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잊어버리고 그냥 온다. 6. 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일상 생활에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경제적 이유나 상황에 맞는 전문가를 찾지 못해 상담을 받지 못하는 일도 많습니다. 법률, 세무, 노무, 치매, 귀농귀촌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의 심도 깊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마을변호사 변호사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각 마을에 배정된 담당 마을변호사와 손쉽게 법률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제도 '상담방법' - 전화상담 - 팩스, 이메일 상담 - 현장상담 '마을변호사 배정현황 확인하기' 법무부 누리집 ' 법무정책서비스 ' 법무/검찰 ' 마을변호사 2. 마을세무사 세무사 상담비용이 부담되는 주민들의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세금 문제와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사항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는 제도 '마을세무사 확인법' 행정안전부·자치단체 누리집, 자치단체 민원실,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자료 등에서 확인 '상담방법' - 전화, 팩스, 이메일 - 주변 마을세무사 찾기 어려울 경우 자치단체 세정담당 부서에 문의 * 마을세무사 찾기 행정안전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추위에 떨다 집에 돌아왔는데 갑자기 웬 두드러기가? 겨울철 불청객 ‘콜린성 두드러기’! 오늘은 콜린성 두드러기의 원인과 특징, 그리고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 콜린성 두드러기란? - 체온이 정상 체온보다 조금만 올라가도 몸에 두드러기 및 감각 이상이 생기는 질환 ◆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과 증상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 ·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땀을 배출하여 체온을 조절하는 피부 교감신경계의 오작동 발생으로 알려짐 · 땀이 잘 안 나는 체질이거나 땀으로 내보내야 할 체내 수분이 부족할 경우 교감신경 교란 발생 가능 · 교감신경 교란 발생 시 땀 대신 히스타민이 분비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다수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 · 주로 손발 제외한 전신에 발현 · 1~2mm 정도의 작은 두드러기에 1~2cm 정도의 홍반성 발적 및 발진 동반 · 증상은 몇 분간 지속되다가 대부분 1~2시간 이내에 소실(개인차 있음) · 심할 경우 전신에 땀, 복통, 현기증이나 두통, 메스꺼움, 구토,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음 ◆ 콜린성 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특허청·경찰청과의 협업 추진, 제4기 기술심사자문위원회 구성 등 기술유용행위를 신속히 적발·제재하기 위한 감시망을 강화하는데 적극 노력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유용행위는 중소기업이 축적한 기술의 가치와 경쟁력을 훼손하여 그 생존 기반마저 위협하는 중대한 불공정 위법행위로서, 공정위는 기술유용행위 근절을 위해 엄정한 법집행을 지속해왔다. 그러나, 갑을 관계에서 발생하는 기술유용행위는 피해 중소기업이 거래단절 등 보복을 우려하여 신고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고, 기술유용 발생 후 상당한 기간이 지나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한 이후에야 비로소 문제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수급사업자 기술자료의 기술적 가치와 경제적 유용성, 원사업자 기술과의 차이점 판단 등 관련 기술 분야에 대한 상당한 수준의 전문적 지식이 요구되므로, 기술유용 사건 처리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공정위는 올해 기술유용 행위에 대한 적발과 제재를 지속하는 동시에, 기술탈취를 조사·수사하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심사자문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3년 4월'소형모듈원자로(SMR) 안전규제 방향'발표를 시작으로 SMR의 안전성 확인을 위한 규제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SMR 안전규제 방향'은 SMR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한 규제기관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명확히 제시한 것으로, SMR의 기술수준 및 설계특성을 반영한 안전성 확인에 대한 기본방향·일반원칙·설계 가이드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개발자가 SMR 개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규제의 예측가능성을 높임으로써 개발과정에서 SMR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SMR 안전규제 방향 선포식'을 개최하여 최상의 안전성 확보라는 안전규제의 목표를 일반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i-SMR)의 현행 규제기준 적용 여부와 안전성 입증방안 등을 검토하기 위해 규제기관과 개발자가 참여하는'i-SMR 사전설계검토 추진계획'을 수립(’23.8월)했다. 더불어 사전설계검토의 효과적 이행을 위해 관계기관(원안위·과기부·산업부) 간 업무협약(MOU) 체결(’23.10월)을 통하여'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 ‘서울시 지역별 산업변화’에 대한 논문을 준비하고 있는 A씨는 자치구별 산업활동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기 위해 자료를 검색하던 중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서 자치구별 지역내총생산(GRDP)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나 해당 포털에서 검색되는 자료가 너무 방대해 어떤 자료를 봐야 할지 알 수 없었고 통계와 분석 자료도 복잡해 이해하기 어려워 자료를 활용하는 데 애를 먹었다. “서울에서 금요일 저녁, 가장 붐비는 지하철역 상위 5개를 알려줘”, “서울에 사는 외국인의 행복지수는?”, “자치구별 지역내총생산 규모를 알고 싶어” 등 내년부터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공공 데이터를 질문형으로 검색, 답변받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 초거대AI(언어모델) 기반 대시민 검색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빅데이터서비스플랫폼 구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검색서비스가 구축되면 데이터 전문가가 아닌 서울시민 누구나 공공 데이터를 쉽게 찾고 생활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시가 제공해 온 API(인터페이스) 중심의 데이터 서비스에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4월 발표한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3대 주력기술 초격차 R&D전략」(관계부처 합동, 비상경제장관회의)에 따라, 3대 주력기술 분야 ‘세계 1위 수준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목표로 ▲ 범부처 차원의 민‧관 연구 협의체 출범·운영, ▲ 미래 핵심기술 분야 R&D 중점 지원, ▲ 석‧박사급 고급인력 양성, ▲ 연구 인프라 및 국제협력 강화 등 세부 추진전략에 대한 후속조치를 체계적으로 실행했다. 먼저, 관계부처 합동으로 산‧학‧연 전문가‧단체들로 구성된 ‘범부처 민‧관 연구 협의체’를 반도체(’23.5월)·디스플레이(’23.6월)·이차전지(’23.7월) 분야별로 출범하고, 정부 정책 제언, 민간 수요 기반 사업 기획, 주기적인 연구성과 공유 등을 활발히 추진했다. 특히, 「알성달성 R&D 성과전시회」, 「통합기술교류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정부 지원 R&D 연구성과를 국민에 알리고, 현장 소통과 공감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저전력·고성능 신소자 개발, 차세대화합물 원천기술 개발, 시스템 반도체 인력양성 등을 계속 지원함과 함께, ’23년에 신규로 ‘국가반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실패 가능성이 높지만 성공하면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고위험-고수익형 R&D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도전적 문제 정의와 연구자 주도의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혁신적 성과 창출을 도모하는 ‘한계도전 R&D 프로젝트’를 ’24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세계 주요국은 각국이 직면한 국가적 임무 해결 및 변혁적 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혁신‧도전형 연구개발 지원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GPS, 인터넷, 자율주행차와 같은 변혁적 성과를 이끌어낸 미국의 DARPA와 이를 벤치마킹한 일본의 Impact 프로젝트, 영국의 ARIA와 독일의 SPRIN-D 설립 등이 대표적인 혁신‧도전형 연구개발이다. 과기정통부도 혁신‧도전형 R&D 추진을 위해 ’23년 초부터 ‘한계도전 R&D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동 프로젝트는 국내 R&D 시스템이 극복해야 할 문제인 위험 회피, 관료주의 및 느린 의사결정, 단기 성과 위주의 평가, 실패에 대한 관용 부족 등을 개편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기획됐으며, ’24년부터 정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계도전 R&D’는 책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이 23일 진행한 겨울 시즌 과학교실 ‘크리스마스에 만난 과학’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의 열띤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28일 콩세계과학관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접수 시작일 당일 접수가 마감되는 등 시작 전부터 많은 체험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초콜릿 집 만들기 프로그램은 접수 마감 후에도 지속적인 문의가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LED 메시지 팬 △레이저 쇼 프로젝터 △초콜릿 집 만들기(쇼콜라티에) 3가지 체험으로 진행됐다. 각각의 체험들은 쉽게 접하기 힘든 과학·기술·예술이 결합된 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체험 교실 운영과 관련하여 “콩세계과학관의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양질의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문화 공간으로서 과학관의 역할을 다해 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관내 군·구 공립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신규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내 군·구립 박물관 11개소를 대상으로, 지역성, 역사성 및 상징성을 갖춘 콘텐츠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 실감기술 등을 접목해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박물관이 소장한 자원을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구역 조성 비용도 지원한다. 내년 1월 23일까지 공모를 접수 받은 후,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개 박물관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군·구비를 포함해 총 2억 원 범위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 박물관이 일상 속 쉼터이자 실감나는 문화체험의 공간으로서 시민 품으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7월 공립박물관의 활성화 필요성을 제기하고 시정혁신과제의 하나로 '공립박물관 운영 효율화 제고'를 신규 선정, 이를 위한 공립박물관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