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행정안전부가 정부와 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시행한 데이터 분석활용 대표사례 15건을 엄선해 ‘2023년 공공부문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특히, 분석에 사용된 데이터 종류, 분석 전 데이터 처리 방법, 구체적 분석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해 데이터 분석에 대한 이해도를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사례별로 실제 데이터 분석을 수행한 기관별 담당자 인터뷰를 통해 데이터 분석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사례집은 데이터 분석활용 시사점과 활용 가능성이 큰 ①국민안전, ②공공행정, ③산업경제, ④관광활성화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국민안전 분야에는 행안부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해 수사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음성 분석모델(K-VoM)’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울주군이 지역별 안전 취약계층을 노령층, 미취학아동 등으로 세분화하고 취약계층 분포도 분석에 따라 체계적 재난대응책을 마련한 사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노인보호구역 적정지역 선정 모델’ 개발해 지자체 조례안을 마련한 사례 등 6개 사례를 담았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1월 11일 오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샴페인홀에서 열린 “2024 원자력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원자력계 주요 인사들과 화합을 이루고, 원자력계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기후위기 극복의 길, 원자력이 함께 합니다”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안덕근 산업부 장관, 임승철 원안위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장 등 정부와 국회, 산·학·연 원자력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호 장관은 신년인사에서 “기후 변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 등의 상황에서 원자력 기술에 더 많은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라며, “과기정통부는 민간기업이 주도할 차세대 원자로 개발, SMR 핵연료 원천기술개발,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등 2024년에도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원자력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또한 “차세대 원자로, 방사선 분야 기술개발에 민간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우리나라 원자력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후면 단속카메라’를 활용해 ‘안전모 미착용’을 단속합니다. 2월 29일까지 계도하고 3월 1일부터 정식으로 단속합니다. 안전을 위해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안전모를 착용해주세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렸습니다. ◆ 소외계층 없는 국립공원 탐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내장산 국립공원 등 3곳에 무장애 탐방로 신설 · 6개 국립공원에 87동 무장애 야영시설 신규 조성 · 국립공원이 가진 자연 자원의 혜택 프로그램 확대 추진 ◆ 국립공원 노후 시설 전면 개선 작업에 착수합니다. · 노후시설 전면 개선 482억 원 편성 ◆ 가족 단위 여행 인프라를 확충합니다. · 자연환경 훼손을 줄이는 저지대 탐방 인프라 조성 ·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숲 체험시설 조성 · 북한산 국립공원에 최초 탄소중립형 야영장 개설 모든 국민이 소외되지 않고 아름다운 자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탐방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금융이 편리해지고 투자자·소비자 보호는 강화됩니다. V 배당제도 개선 V 보험 비교·추천 플랫폼 출시등 ① 배당제도 개선 / 2024년 1분기 배당금 규모를 알고 투자할 수 있도록 상장사들의 결산배당 절차 개선을 확산해 나갑니다. ② 보험 비교·추천 플랫폼 / 2024년 1월 소비자가 간편하게 여러 보험상품둘을 비교하여 적합한 보험 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플랫폼의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③ 저축은행 비대면 이용 환경 개선 / 2024년 1월 저축은행도 금융앱 간편모드*를 도입하여 저축은행 이용자의 모바일 금융거래가 간편해집니다. *고령층도 모바일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간편하고 직관적인 구조와 디자인, 자주 이용하는 기능 중심으로 화면 구성 ④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 2024년 10월 소비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병·의원, 약국)에서 보험금 청구서류를 보험 회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송부 가능합니다. *시행일 2024년 10월 25일 (병원), 2025년 10월 25일 (의원·약국) ⑤ 외국인투자자 ID 제도 폐지 / 2023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과학기술 분야 산∙학∙연∙관의 교류∙소통 플랫폼인 「K-퀀텀 스퀘어 미팅」의 세 번째 행사를 1월 10일 오후, 서울 반포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김재완 고등과학원 교수, 김명식 영국 임페리얼대학 교수, 이호성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기업 임원을 비롯한 양자과학기술 주요 인사와 전문가, 유관 분야 연구자ㆍ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양자과학기술인 신년인사회를 겸한 이번 행사는 “퀀텀+X, 양자융합연구 활성화를 통한 생태계 확장”이란 주제로 양자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타 분야 연구자ㆍ종사자의 신규 진입을 돕기 위해 국내 양자생태계 현황 등 관련 정보와 동향이 공유되고, 양자융합연구 활성화방안에 대한 전문가 패널토론 및 양자연구자와의 다채로운 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양자컴퓨팅 분야의 기술격차를 빠르게 만회하기 위해 관련 기술‧인프라를 집약 개발하는 양자컴퓨팅 연구인프라 구축사업의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중간 발표했으며, 올해 초 시범 운영을 마치고 전문적 위탁 제작(파운드리) 서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국내 유망 밀원수 22종의 개화와 밀원 특성 정보를 다양한 사진과 함께 담아낸 ‘밀원자원 수목류 Ⅰ’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수종별 개화 시기와 나무 크기별 꽃 수, 꽃의 세밀화 등을 수록하여 밀원수의 개화 특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또 꽃꿀(화밀)량, 유리당 함량, 생장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ha 당 꿀 잠재생산량을 평가한 결과도 담겨있어 수종 간 밀원 생산성 비교도 가능하다. 특히 22수종을 목재자원, 소득자원, 조경자원으로 구분해 놓아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밀원숲을 조성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밀원수로 잘 알려지지 않은 보리수나무, 아왜나무, 머귀나무, 칠자화 등의 밀원 정보도 담아 밀원숲을 보다 다양한 수종으로 구성할 수 있게 됐다. 국립산림과학원 밀원자원연구팀 나성준 박사는 “이번 간행물을 통해 정확한 밀원 정보를 쉽게 접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을 갖는 밀원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생산성이 우수한 밀원숲을 만들어 나가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노벨상 수상자 볼프강 케털리(Wolfgang Ketterle) 매사추세츠 공대(MIT) 교수가 지난 9일 세종에서 열린 퀀텀 특별강연에서 양자과학의 이해를 통한 미래 투자 가치, 미래인재 양성 등을 강조했다. 2024 퀀텀 겨울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한·미 양자산업 육성 공동선언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이다. 또 최민호 시장이 작년 초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 세계 양자과학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MIT와 하버드대 교수진을 만나 양자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한 데 따른 첫 성과물이기도 하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케털리 교수는 극저온 원자로 구성된 양자 기체 시스템(양자 시뮬레이터)의 창시자다. 1995년 극저온 원자기체로 구성된 보즈-아이슈타인 응집체를 구현해 2001년 노벨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날 특강에선 ‘양자과학기술과 미래’를 주제로 아직은 생소한 양자과학기술이 미래 우리 사회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남연구원은 10일 '합천운석충돌구 관광개발의 국책사업화 필요성과 전략사업 제안'을 주제로 브리프를 발행했다. 김진형 연구위원과 이은영 전문연구원은 이번 브리프를 통해 합천운석충돌구 관광개발의 국책사업화 필요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종합개발을 위한 7개 전략사업을 제안했다. 브리프에 따르면 합천운석충돌구 관광개발의 국책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 강한 정체성을 표출하는 독보적인 글로벌 브랜드 가치 확보, △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방 인구 위기 극복에 일조, △ 대한민국 우주개발 진흥에 기여라고 분석했다. 합천운석충돌구는 ‘아시아 두 번째, 한반도 최초 운석 충돌구’라는 독보적인 글로벌 브랜드 가치가 있다. 대한민국 유일의 관광 주제인 운석 충돌구의 관광개발이 이루어지면, 경남에 외래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합천운석충돌구 관광개발은 지방 인구 위기 극복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현재 합천군은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지역관광 진흥을 통한 생활인구 증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본 관광개발 추진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체재 및 교류인구를 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주에서 개발하고 제작된 드론축구볼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를 통해 세계무대에 첫선을 보였다. 특히 최첨단 기술이 총망라된 이 드론축구볼은 미국과 캐나다로만 5만대가 수출될 예정이어서 드론축구 세계화는 물론, 강한경제 전주의 대변혁을 앞당길 주력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현지시간으로 9일 세계 3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Tech West 전시관 Venetian Expo에서 유소년 드론축구볼인 ‘스카이킥-에보’의 신제품 론칭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노상흡 캠틱종합기술원장, FIDA(국제드론축구연맹) 회원국 대표, 드론축구 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출시를 축하했다. 신제품 소개 영상으로 문을 연 론칭쇼는 막에 가려진 유소년 드론축구볼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으며, 뒤이어 제막식을 통해 처음 모습을 선보인 ‘스카이킥-에보’는 참석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만큼 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