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학생 도박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도박 NO! 꿈 YES!’ 등굣길 연합 캠페인을 4월과 5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학생 도박 문제에 대한 조기 인식과 예방 중심의 생활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주무관, 경찰(SPO), 각 학교의 학생회 및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학교급별 맞춤형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4월 23일에는 이천제일고등학교에서 ‘도박 근절 함께해요!’를 주제로 고등학생 대상 캠페인을 펼쳤다. 도박의 위험성과 사회적 파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월 24일에는 설봉중학교에서 ‘도박 예방으로 행복한 우리 학교’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학생자치회가 주도하는 구호 외침과 피케팅이 등굣길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5월 13일에는 증포초등학교에서 ‘도박 예방으로 미래의 꿈을 가꿔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캠페인을 열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도박 예방 손팻말과 캠페인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주엽고등학교는 2025년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 ‘보물 찾고 행복 뽑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Wee)클래스가 주관하여, 학생들이 학교 내 숨겨진 보물 캡슐을 찾아다니는 활동을 통해 학교 공간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고, 위클래스를 정서적 쉼터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참여했고, 캡슐을 찾아온 학생들에게는 위클래스에서 준비한 뽑기 룰렛을 통해 소정의 선물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다니며 학교의 다양한 공간을 새롭게 알게 됐고, 선물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며 “위클래스가 생각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이라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행란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며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감정과 마음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을 위해 『2025 고양 초등 수UP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고양 초등 수UP 챌린지는 고양시 초등학교의 140여명의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개수업 나눔 행사가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5월부터 6월까지 고양시 관내 140여명의 초등 교원이 참여한 이번 공개수업은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 아래, 교사들이 깊이있는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배우며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공개수업과 나눔은 일방적인 참관 형식에서 벗어나, 수업 후 교사 간의 심도 깊은 성찰과 토론을 통해 교육적 의미를 되새기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학생 맞춤형 하이러닝 수업,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에듀테크 기반 수업, ▲서로 다름을 존중하는 토론수업,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프로젝트 학습,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들이 공개되어 참관 교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공개수업 중 하이러닝을 활용한 과학수업에서는 열매나 씨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부터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함께해봄』 프로그램에 이어 『함께해냄』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번 『함께해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여러 분야에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전의 프로그램들보다 긴 기간 수업에 참여하여 배움을 내면화하도록 구성됐다. ▲언어(어학) ▲예술(음악,미술) ▲체육(스포츠) ▲문학(출판) ▲법률(사회문화) ▲서비스(애견) ▲생태(농업) ▲방송(미디어) 등 학생들의 진로 분야를 고려한 공유학교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A학생의 학부모는 “작년부터 고양의 다양한 공유학교 수업을 듣고 있는데 자녀의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함께해냄』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고양의 공유학교는 단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와 꿈을 지원할 수 있는 질 높은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2일, 안양시 파티엘하우스에서‘2025 중등 에듀테크 및 수업나눔 서포터즈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질문(토론)으로 여는 교실, 하이러닝으로 확장되는 배움’을 주제로, 2025 수업나눔한마당 및 하이러닝 박람회 운영을 위한 사전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중등 깊이있는 수업나눔교사단 24명, 에듀테크(하이러닝) 지원단 20명, 총 44명의 현장 교원이 참석하여, 수업 혁신을 위한 협업 전략과 디지털 기반 수업나눔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안양과천 에듀테크 수업나눔 서포터즈단은 지난 3월부터 ▲리더교사 중심 협의회, ▲담당부장 네트워크 구축, ▲교과별 하이러닝 수업 설계 및 실습 연수 등 실천 중심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수업과 기술이 만날 때, 학생의 배움은 깊어지고 교사의 전문성은 더욱 확장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교육 유산이 사라지는 것을 막고 학생과 일반인에게 교육 역사와 가치를 알리는 전시에 활용할 교육유물을 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구입은 상설전 및 특별전에 활용하기 위해 조선시대 및 개화기 주요 교재와 1995년 교육개혁과 이후 정보화, 세계화 교육 관련 자료 등을 중점적으로 우선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일제강점기 이후 대전교육의 유치원 및 각급학교와 학생 자료 일체, 기타 역사적 가치가 높은 교육유물이 구입 대상이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 훼손이 심한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구입 절차는 서류심사→위원회 심의→인터넷 공개 등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된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이번 구입을 통해 교육 역사와 문화가 담긴 소중한 교육유물을 수집하여 박물관에 안전히 보존되고 좋은 전시로 활용되길 바라며, 소장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관내 중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초록숲 감성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탄소중립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1일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존 학생캠프를 개선‧확대하여 새롭게 구성한 점에서 눈길을 끌며, 2025학년도 생태전환교육의 실천적 추진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이날 학생들은 ‘산림복지의 이해’특강을 시작으로, 숲 해설 체험 ‘그린비기너 되살림’, 탄소중립 실천 활동(탄소중립 첫걸음) 등 실내외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환경 실천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학생은 “탄소중립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오늘 활동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숲을 걸으며 나무를 직접 보고 만지니 자연을 더 소중하게 느끼게 됐다”며 환경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 『우수기관 및 지도교사 표창』 등 다양한 실천형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이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 중구청이 추진하는‘중구 행복이음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족보박물관과 연계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놀러와! 한국족보박물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족보박물관의 학예연구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박물관 연계 교육으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희망 학급을 대상으로 대면 수업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실에서 박물관 전문가를 만나며, 족보라는 전통문화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가족, 나아가 공동체의 의미를 배우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우리 고유의 연도 표기 방식인 육십갑자에 대해 배우고, 자신의 띠동물을 이해하며 나를 되돌아보는 활동을 통해 자기 이해를 넓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한 역사 지식 전달을 넘어서 ‘내가 태어난 해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가족과 조상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지’ 를 생각해 보게 하는 시간으로, 학교 현장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청과 지자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제29회 어울림 동요부르기대회'를 5월 13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실시했다. 「어울림 동요부르기대회」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올해 29회를 맞이했다. 동요를 매개로 친구‧가족 간에 공감하고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께 느끼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가족중창 부문에서 삼대(三代) 가족이 참여하여 경연을 넘어 가족 간 사랑과 화합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1부 가족중창과 2부 학생중창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가족중창 부문은 유치원 7팀, 초등학교 13팀, 학생중창 부문은 초등학교 10교, 총 30팀 139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대회장 한편에는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 코너를 마련하여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가족중창에 참가한 대전동문초등학교 김수예 가족은“세대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준비한 시간 자체가 너무 소중했으며, 어린 손녀와 함께 잠시나마 동심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전국 시·도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교육감 공약이행 현황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총 5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대전시교육청은 5대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수립한 총 112개 공약사업 중 43개 공약을 완성하고, 나머지 69개 공약은 정상 추진함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실천해 온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담당자 교육, 공약이행평가단 및 공약시민지원단의 객관적인 자체 평가체계 구축,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 공개 등으로 실행력과 투명성을 높여 왔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시민들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공약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