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영양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영양공설운동장 및 축구경기장에서 제4회 영양 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양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축구대회로써 50대부 14개 팀, 60대부 9개 팀 등 총 23개 팀 500명이 참가했고 경기 결과 50대부 우승은 경남 김해 F.C, 60대부 우승은 경북 영주 60 F.C 팀이 차지했다. 본 대회를 주관한 영양군 축구협회(협회장 권도원)는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개막식 등의 행사를 생략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진행했다. 한편, 영양군 축구협회는 대회기간동안 경기장 내 성금 모금함을 설치하여,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로하고자 했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산불피해를 겪은 이재민에게 성금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은“대한민국 별천지 영양에서 축구를 통하여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며,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영양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기차마을 대탐험! Hi Fun Balloon Festival”이란 주제로 특별 행사가 펼쳐진다. 화려한 풍선 장식으로 꾸며진 섬진강기차마을은 마치 동화 속 나라처럼 변신하여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형형색색의 풍선 장식과 캐릭터 모양 풍선 조형물은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며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3일간 중앙무대 앞에서는 마술쇼, 버블쇼, 풍선아트로 이루어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하이라이트는 5월 5일 어린이날 중앙무대에서의 다채로운 공연이다. 오후 4시에 진행되는 '디즈니 캐릭터 OST 콘서트'는 아이들이 사랑하는 디즈니 명곡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인어공주'의 'Under the Sea'부터 '겨울왕국'의 'Let It Go'까지, 디즈니 명곡들은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님들에게도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또한 안데르센의 명작동화 뮤지컬 '벌거벗은 임금님'도 선보인다. 전문 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즐거운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인 ‘북 트레저! 해적왕의 보물섬’을 6월 4일부터 7월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세부터 7세까지, 2019년생부터 2021년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제시한 주제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션은 십진분류표의 각 주제에 맞는 책을 읽고 항목별로 도장을 받는 것이며, 도장을 모으면 특별한 보상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성취감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다양한 주제를 접하고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라며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을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5월 13일 10시부터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30명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되는 일산호수공원에 고양시 화훼농가에서 재배한 화훼로 직접 연출한 고양로컬가든이 조성되며, 오는 25일부터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고양로컬가든은 고양시 300여 개 농가에서 생산한 200여 종, 10만 본 이상의 꽃들을 사용해 싱그러운 공간으로 조성된다. 고양시 화훼농가가 직접 참여해 약 5,000㎡ 면적에 꽃밭을 조성하며 선인장 다육, 분재, 야생화 테마 정원 등을 별도로 조성해 일산호수공원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한다. 고양로컬가든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때 처음 선보여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받았으며, 2024고양국제꽃어워드쇼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재단은 올해도 고양로컬가든을 조성해 고양시 화훼류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꽃박람회 행사 종료 이후에도 정원을 유지해 고양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동환 이사장은“고양로컬가든은 꽃박람회와 화훼농가와의 유대를 바탕으로 고양시 화훼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화훼 문화·산업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2025년도 수원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을 행궁 본관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진행한다.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통합적,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행궁 본관에서 진행되는 관학 연계 프로그램 '뮤지엄 아트'는 기획전《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 감상과 2024년 국립현대미술관이 제작한 진로 교육 키트를 활용한 ‘미술관 큐레이터’, ‘전시 디자이너’에 관한 진로 교육이 진행된다.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깃든 시적 메시지를 예술적 언어로 재해석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장에는 채지민, 함미나 작가의 총 38점의 회화, 설치 작업과 함께 전시 연계 프로그램 '이건 상자야, 네가 원하는 양은 이 안에 있어'가 마련되어 나만의 상상 속 양을 떠올려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미술관의 다양한 직군을 살펴보고,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와 감상의 폭을 넓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양주시는 최근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2025 양주시 행복특강’ 첫 회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이번 특강은 "왕이 사랑한 도시, 양주"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양주의 깊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에 대한 강의와 함께 시민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유익한 내용을 다뤘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사인회가 함께 진행되는 등 많은 시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강에 참석한 한 시민은 “TV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봤던 최태성 강사님을 직접 만나고 강연을 들을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고장의 몰랐던 역사와 시대에 맞는 교훈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양주 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취시키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5일 대곶문화복지센터 3층에 대곶작은도서관을 재개관했다. 대곶작은도서관은 2011년 2월 14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대곶초등학교 내에서 운영됐으며, 이번 대곶문화복지센터 개청에 맞춰 도서관 장서와 시설을 이전하여 새롭게 개관한다. 새롭게 개관하는 대곶작은도서관은 276㎡ 규모로, 개관을 기념하여 도서 4,800여 권을 추가해 총 23,504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책을 읽고 휴식할 수 있는 개방형 열람 공간을 갖추었다. 도서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도서 열람 공간 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유아 공간과 인터넷을 위한 PC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과 이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대곶작은도서관은 생활 친화적인 독서공간으로, 같은 건물 내의 행정복지센터, 가족센터, 체육시설과 함께 지역사회의 교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국가보훈부의 광복80주년 기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숨은 독립 영웅을 찾는 History Maker’사업을 지난 4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미 잘 알려진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지역의 숨은 학생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역사교육과 함께 체험 중심의 융합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한다. 소사청소년센터의 특화사업인 목공과 디지털 드로잉이 접목된 이번 프로그램은 ‘우드 태극기 만들기’,‘우드버닝을 활용한 영웅 명패 제작’,‘디지털 드로잉으로 그리는 영웅 얼굴이 담긴 엽서 제작’등 의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된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의사, 지사, 열사의 차이를 몰랐는데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 영웅을 이제는 정확히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8월에는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지역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부스를 운영, 광복80주년의 의미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본 사업은 국가보훈부의 보조금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4월 24일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전년에 이어 두번째 성인지 건강권 축제 ‘제2회 함께 연결 되는 우리 - 마을에서 평등걷기'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마을안에서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주체적인 몸과, 마음, 관계의 건강함을 누리기 위한 [생애주기적 여성건강권]을 위해 거버넌스 5개 지역기관(경인드림iN아이쿱생협·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사)부천YWCA·평화미래플랫폼‘파란’·부천여성청소년센터)이 공동기획, 진행하고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등 총 9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축제를 화려하게 꾸며 주었다. 축하무대로 센터 여성마을동아리 ‘라인27’과 ‘기타데이’가 봄꽃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활동센터 ‘훌라야 훌라’ 하와이안 훌라팀은 선율에 맞춰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했다. 훌라팀의 장애인들은 이번 무대가 처음이라 더욱더 의미 있는 무대였다고 김현수 팀장은 소감을 밝혔다. 파란의 몸풀기 이후 ‘함께 연결되는 우리’라는 슬로건을 힘차게 외치며 자유롭게 원미산 정상까지 걸으면서 성평등 OX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5월 21일에 우기윤 작가와 함께하는 영유아 양육자 교육 프로그램‘책이 좋아지는 그림책 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친밀하게 소통하고, 일상 속에서 책과 놀이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문해력과 그림책, 그림책 대화하는 법, 도서관 육아 비법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그림책 놀이도 직접 해볼 예정이다. 교육 진행을 맡은 우기윤 작가는 ‘책이 좋아지는 그림책 놀이’, ‘꿈꾸는 아이의 그림책 놀이’의 저자이며 꿈책맘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딸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즐긴 경험과 노하우를 네이버 카페 ‘꿈책맘 스토리 하우스’와 블로그 ‘꿈 가득 책장’을 통해 나누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 그림책 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책이 좋아지는 그림책 놀이’는 5월 2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주엽어린이도서관 2.5층 어울림터에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