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가칭)경상북도교육청 김천도서관 건립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용진 부위원장,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최병근 부위원장, 경상북도교육청 이용희 행복교육지원과장 등 기관 관계자를 비롯하여 학부모, 시민등 150여명이 넘게 참석해 (가칭)경상북도교육청 김천도서관 건립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설명회에서는 (가칭)경상북도교육청 김천도서관 건립 경과보고 및 건립 방향, 특화 방안, 건립 기본계획 내용 및 공간 구성 등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한 시민은 “자연친화적인이고 현대화된 시설과 이용 공간 확충, 넓은 주차장 확보가 이루어져 시민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김천도서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가칭)경상북도교육청 김천도서관은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1255-27번지외 4필지 사업부지 4,770㎡에 시설 연면적 3,000㎡(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사업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10월 15일 경북 구미 지역 학습지원대상학생 학부모 및 초등 1학년 학부모 중 희망자 48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 교육관 양찬범 강사를 초빙하여 정서 행동 발달 지원 프로그램 체험의 일환으로 회전 책장 목공예품 만들기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 발달 특성에 맞는 그림책을 소개하고, 아이와 함께 책 읽으며 활용할 회전 책장 목공예품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올바른 자녀 교육에서의 역할과 태도에 대해 재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학습지원대상 학생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아이의 특성과 나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학부모를 만나 목공예 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치유하며 정서를 함양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모든 부모들이 자녀의 건강한 학습 성장에 대해 관심과 고민이 많기에 오늘 연수를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관계 정립이 될 수 있는 기회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5일 낙동강 체육공원 내 농구장에서 ‘학생 중심의 자율적 신체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을 개최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초(38교), 중(25교), 고(11교) 남·여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체력 순환시스템을 포함한 4개의 체력 측정 종목 및 콘홀 경기와 같은 4개의 스포츠 체험 부스, 포토존 추억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활용하여 그동안 학업으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자율적으로 자신들의 신체활동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많은 지도교사들은 “이번 행사가 성적 위주의 기존 엘리트 중심 체육대회에서 벗어나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자율적이고, 도전적으로 활동하고 뛰어놀 수 있어 무척 만족스러운 행사였다.”고 입을 모았다. 민병도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기 위한 우리 학교체육과 구미교육, 나아가 경북교육의 패러다임 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경산시에 있는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열리는 ‘2025 경상북도건축대전’에 참가해 경북 교육의 미래를 담은 ‘미래학교 특별전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건축대전은 ‘전통과 미래의 만남 – My Universe, 시간의 건축’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경북교육청은 전시관 1층 강당에 별도의 특별전시관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 시설의 건축 성과를 소개하고, 학교 공간이 교육의 방향과 미래를 어떻게 담아낼 수 있는지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교 신・증축 설계공모 당선작 △‘2025 경북형 미래학교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등을 전시해 도민이 함께 학교 건축과 교육 공간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개막식에 참석해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경북 교육 가족이 학교 공간이 어떻게 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지 함께 고민하고, 건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어진 시상식에서 임 교육감은 설계 공모 당선작 중 우수작과 학생 공모작품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과 자기이해를 돕는‘마음자람 비전 멘토링 파일럿 프로그램’을 광주·하남 청소년수련관과 심리상담센터에서 시범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스트레스나 진로 불안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상담 전공 대학(원)생 멘토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도록 기획됐다. 체험 중심 활동과 심층 상담을 결합해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기이해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에 앞서 지난 10월 14일에는 중등교육과 과장, 학교 관리자, 상담교사, 장학사 등이 참여한 사전 협의회가 열려 학생 특성과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프로그램은 아이스브레이킹, 게임, 강점 찾기, 멘토 경험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날에는 진단검사 결과를 토대로 한 심층 상담과 학부모 상담이 함께 진행됐다. 종료 후에는 담임교사·학생·학부모용 성장 레포트를 작성·공유해 학교-가정-상담센터가 연계된 후속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위(Wee) 센터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사회와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여 자녀의 주체적인 삶을 돕고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를 초청해 ‘우리 아이가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법: 꿈과 자기주도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신종호 교수는 강연을 통해 ▲마음이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 ▲꿈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이끌어내는 방법 ▲인공지능 시대의 직업세계 변화와 실질적인 진로 지도 방안 등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했다. 특히, 자녀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통해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부모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단순한 학습 기술이 아닌, 아이의 행복과 꿈을 바탕으로 자기주도적 역량을 길러주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16일, 경기도교육종합복지센터에서 관내 각급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사업 직무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 직무담당자들의 직무 지원 능력을 함양하고, 장애인인식개선 및 다름을 인정하는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 근로자를 지원하는 직무담당자 간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지원방안을 모색해 보는데 주안점을 뒀다. 연수는 아름학교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정은수 팀장을 초빙하여 실시했다. ▲각급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사업 소개 ▲근로자 복무 관리 ▲사례별 사후 지도 ▲2026 각급기관 내 장애인 일자리 근로자 선발계획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담당자들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직무담당자의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무 담당자들의 실질적인 연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7일까지 4회에 걸쳐 '2025 유치원 지역 맞춤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교원들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정서·심리 ▲교육과정 실행 ▲성장·발달 ▲특별한 영유아 지원 등 지역 맞춤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 가운데 3회차인 정서·심리 분야 연수가 10월 16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연수는 정서·심리 및 특별한 요구를 가진 유아의 행동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유치원 교원이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산만함·충동성 행동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 강사로는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금효진 교수가 나서 ‘우리 반 아이들의 산만함과 충동성, 현명하게 대처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금 교수는 특별한 요구를 가진 유아의 정서·행동 지원 전략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제시하며, 교실 내 긍정적 행동지원(PBS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교육이 유네스코가 발간한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 계약: 변화를 위한 방향’ 보고서에 소개됐다. 경기교육의 글로벌 교육 우수사례를 유네스코가 집중 조명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경기교육의 위상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운영 내용과 논의한 결과, 교육 변혁의 주요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보고서 안에는 임태희 교육감이 경기교육 특별 세션에서 발언한 “경기교육은 한국교육의 모든 사례를 포함하는 소우주이며, 경기교육이 변화하면 대한민국의 교육이 변화한다”는 내용을 직접 인용하며 경기미래교육의 철학과 교육 변혁 사례를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유네스코 국제포럼 이후, 경기미래교육에 대한 전 세계적인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올해 3월 국제협력담당팀을 신설했다. 이어 ‘경기미래교육을 세계로, 세계인을 경기로’의 비전 아래 학교-지역-국제사회를 연결하는 국제교류협력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nb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교복업무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복 학교주관구매 운영 요령’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교복 학교주관구매 제도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난 9월 개정된 운영 요령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교복 디자인 공개 의무화 △입찰 및 제안서 평가의 공정성 강화△교복 검수 및 사후관리 절차 명확화 등 이번 개정의 핵심 사항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또 치수 측정 및 납품 과정에서의 민원 예방, 입찰 과정에서 실무상 유의사항 등도 전달했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개정은 주요 민원사례를 정리해 교복 학교주관구매 절차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한 것이며, 궁극적으로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의 교복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향후 각급 학교의 운영요령 적용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현장 중심의 컨설팅과 피드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