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QbD, 연속공정 등 제약혁신기술에 대한 국내외 동향과 적용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한 ‘글로벌 제약혁신기술 세미나’를 10월 24일 아모리스 컨벤션(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 연속공정 적용사례 ▲과학 기반 모델을 이용한 연속공정의 디지털화 ▲의약품품질시스템 구축 방법 ▲QbD 예시모델 및 기초기술 개발 결과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세미나가 글로벌 제약혁신기술에 대한 제약업계의 이해도를 높여 국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제약혁신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양산시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디지털트윈(현실과 똑같은 가상공간 구현)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구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 결과에 따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15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30억원으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정밀 전자지도 제작과 함께 항공기 및 드론 등 다양한 최신 장비를 활용하여 고해상도 항공사진, 3차원 지도 등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트윈을 구축하여 스마트도시 조성 및 완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초 베이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통, 환경, 안전에 기상청의 기상정보와 행정정보를 연계한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들이 구현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의 디지털트윈은 미래형 도시 인프라 구축과 효율적인 도시 관리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산시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도시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트윈 구축은 스마트도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컴퓨터 프로그램 경진대회인 ‘한국코드페어’ 본선이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융합 역량 함양을 위한 ‘제6회 한국코드페어’ 본선 대회를 25일과 26일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디지털세상, 우리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작품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공모전’과 제시된 문제를 소프트웨어로 해결하는 ‘해커톤’,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을 학습하는 ‘온라인 소프트웨어 공부방’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공모전’은 지난 8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중·고등학교 각 30팀씩 총 90팀이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본선을 치른다. 본선에 오른 90팀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발표하고, 초·중·고등부 각 10팀씩 최종 30팀을 뽑는다. ‘해커톤’은 예선을 거쳐 30팀(중·고등학교 각 15팀)이 본선에 올라 26일 공개되는 주제에 따라 소프트웨어 기반 해결책을 제시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라남도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6일까지 3일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전남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남지역 디지털 교육 선도와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제1회 나주교육박람회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전남의 디지털 미래, 함께 키워가는 꿈나무’를 주제로, 나주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코딩 로봇 경진대회,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캠프,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전시 및 체험부스, 미래교육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가운데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전시 및 체험부스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체험하며, 디지털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다. 또한 전남 소프트웨어미래채움강사들이 직접 개발한 우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융합교육 수업과정안을 바탕으로 총 3회 진행되는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캠프에서는 체험·탐구 중심의 코딩 교육을 통해 특별한 교육 경험을 선사한다. ‘나주시 소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지난 9월 17일(한국시각),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이 공개된 이후 2주 연속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비영어권 시리즈로 선정됐습니다. 그렇다면 외신에서는 ‘흑백요리사’를 왜 주목하고 어떻게 바라봤을까요? 한국 음식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다 “이 프로그램의 인기는 온라인에서 화제, 밈, 요리 경연대회에 참여한 셰프들의 다채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냈고, 팬데믹 이후 어려움을 겪어온 수많은 한국 음식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 미국 '블룸버그 통신 (24.10.8.)' 한국 요리에 대한 관심 재정의 “‘흑백요리사’는 현 시점에서 K-접두사가 붙은 음식이면 잘 팔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한국 요리에 대한 관심이 재정의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 인도 '핑크빌라 (24.10.9.)' 기존 요리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흑백요리사’는 모든 라운드마다 반전과 새로움이 있어 일반적인 요리 프로그램을 벗어나고, 출연한 셰프들은 용기와 근성을 시험하는 도전을 통해 서로 적극적으로 경쟁한다.” - 싱가포르 '트레블 레져 아시아 (24.10.12.)' &n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라면 지금 '조달청 평가위원'에 신청하세요! 조달청 평가위원이란? ∨ 조달청에서 집행하는 입찰·낙찰 또는 계약 체결·이행에 관한 평가를 수행하는 위원을 말합니다. - 기존 SW사업 등 16개 평가 업무별로 관리하던 평가위원을 직무 기준으로 전면 개편 후 ‘조달청 평가위원단’으로 통합 운영 '조달청 평가위원 통합관리 규정' 제정(21.07.15.) - 희망자는 본인 전문분야를 고려해 직무기준으로 신청, 해당직무가 필요한 분야에서 평가위원으로 활동 모집내용 ∨ 모집기간 : 연중상시모집 ∨ 자격요건 : 직무별 자격요건을 충족한 공무원, 공공기관 재직자 및 대학교수 ∨ 임기 : 선발일로부터 2년(2년 자격 검증 후 연임 여부 결정) 조달청 평가위원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하세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소비자권익을 지켜드립니다. Q. 금융소비자보호법이란? 금융회사가 판매하는 예금, 투자 등의 상품을 구매하는 금융거래의 전 과정에서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법이에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건전한 시장질서 구축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법 필요 금융소비자보호법은 금융소비자의 권리와 책무를 규정하고 있어요 '권리'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기본적 권리 위법한 영업행위로 인한 재산상 손해로부터 보호, 금융상품 선택 시 지식 및 정보 제공,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권리 등 '책무' 금융소비자는 금융시장을 구성하는 주체임을 인식하여 금융상품을 올바르게 선택하고 기본적 권리를 정당하게 행사 Q. 금융소비자보호법은 어떻게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있나요? Ⅴ 적합성 원칙 : 고객 정보 파악 및 부적합한 상품 권유 금지 Ⅴ 적정성 원칙 : 고객이 선택한 상품이 부적합한 상품일 경우 사실 고지 Ⅴ 설명의무 : 상품의 주요사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 ※ 주요사항이란? · 예금성 상품 : 상품 내용, 이자율, 수익률 등 · 투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등산 안전수칙을 잘 지켜시고, 안전하게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산행준비 · 등산로와 날씨 정보 확인 · 비상식량, 구급 약품, 여벌옷 등 챙기기 · 주변에 행선지 알리기 산행 중 · 산행 전 가벼운 몸 풀기는 필수 · 길을 잘못 들었을 때는 아는 곳까지 되돌아 오기 · 등산로가 아닌 곳은 출입금지 · 체력에 맞춰 쉬엄쉬엄 산행하기 · 사고 시 다목적위치표지판을 보고 구조 요청 ·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 해지기 전에 하산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농촌진흥청은 10월 22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죽산면 논콩 재배지에서 이모작 콩 ‘선유2호’ 기계수확 연시회를 열었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김제 지역 논콩 재배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선유2호’ 수확량과 기계수확 적응성을 높이는 밀식재배기술을 평가했다. ‘선유2호’는 생육기간이 짧아 밀, 보리, 양파 등의 동계작물과 이모작 재배가 가능한 품종이다. 대규모 논콩 재배단지에서는 파종 시기를 조절해 꽃피는 시기를 분산함으로써 풍수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선유2호’를 관행보다 1.5배 빽빽이 심으면 꼬투리 달리는 높이(착협고)가 높아지고 생산량도 많아지는 밀식재배기술을 개발해 선보인 바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19일 관행보다 1.5배 빽빽이 심어 이번에 수확한 ‘선유2호’는 꼬투리가 약 3cm 높게 달렸고, 기계수확이 원활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연구 성과를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하고, 신기술 고도화를 위해 농업 관련 단체를 협업연구농장으로 선정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협업연구농장 가운데 하나인 죽산콩영농조합법인과는 ‘선유2호’의 논 재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10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세방화 역동적 대전 혁신-사회적 가치의 날(글로컬 DI-임팩트 데이)' 행사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사)나눔과 기술, (주)공생과 함께 2024년 '세방화 역동적 대전 혁신-사회적 가치의 날(글로컬 DI-임팩트 데이)'를 주최한다. 행사에서는 '한국형 제작자 대전 박람회(K-메이커페어 in Daejeon)',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창의설계경진대회' 그리고 '세방화 사회적 가치 학술회의(글로컬 임팩트 컨퍼런스)'가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형 제작자 대전 박람회(K-메이커페어 in Daejeon)'는 과학관 방문객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며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범퍼카 운전 면허증을 발급해주는 ‘나도 이제 자동차 추적자(카 트레이서)’, 제작 도구를 조립해보는 ‘어린이 제작자 발굴대회’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어린이 제작자 발굴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어린이는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상이 수여된다. 이 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