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위량초등학교는 5월 19일, 본교 운동장 및 강당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교자율시간 스포츠과학탐험대‘2025학년도 위량 한마음 Sports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모두가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 중심의 체육활동 행사로, ‘뛰고, 웃고, 함께하는 우리들의 하루!’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기초 체력 증진, 공동체 의식 함양,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운동장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강당에서는 스포츠탐험 활동(건강줄넘기, 배드민턴)이 펼쳐졌다. 특히 레이저 서바이벌 종목에서는 학생들과 교사 간의 특별한 사제 간 대결이 이루어져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학년별로 운영된 건강줄넘기와 배드민턴에서는 개별 운동기량과 스포츠맨십을 함께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6학년 김○○학생은 “승패보다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활동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활동을 지속해 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위량초등학교(교장 이태선)는 3~6학년을 대상으로 위량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운영 과학탐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cience Day를 운영하게 됐다. Science Day를 맞아 3~6학년 학생들이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의 찾아가는 과학교실에 참여하여 전동비행기를 제작하고 오래날리기 경기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순서에 맞게 3~6학년 전동비행기 제작 순서 익히기, 모터 연결-몸체 제작-날개 보강-날리는 방법 익히기 순서대로 전동 비행기를 제작하고, 방향타 및 승강타 등을 조절하여 전동비행기에 대해 과학적 원리를 다방면으로 탐구했다. Science Day를 맞아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의 전동비행기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학생 이○○은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배우고, 전동비행기를 제작하고 날려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특히 모터를 연결하여 전동비행기가 날아가는 것이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선 교장은 ‘다양한 과학탐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아주 뜻깊은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아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황연옥)은 5월 20일 병설유치원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생이 함께 ‘헨젤과 그레텔’ 인형극을 관람하고 과자집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인형극을 관람하기 전 1학년 형님들이 직접 「헨젤과 그레텔」 동화를 들려주어 감상했다. 이후 인형극을 관람하며 손씻기송, 건강음식송을 불러보고 바른 식습관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형극 관람 후 함께 과자집을 만들어 보기도 했다. 다양한 재료들을 알아보고 과자집을 꾸미면서 친밀감을 기르고 한 공간에서 생활하지 않더라도 ‘아천 한 가족’임을 느낄 수 있었다. 유치원 박00 유아는 “우리끼리 만들었으면 이만큼 멋지게 못 만들었을 것 같아요. 언니가 도와줘서 좋았어요.”라고 이야기했고 초등 정00 유아는 “동화책을 읽어줄 때 떨렸는데 동생들이 조용히 잘 들어줘서 고마웠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초등 임00 유아는 “동생이 너무 귀여워요. 또 놀러 오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함께 인형극을 관람하고 활동하는 시간을 통하여 상호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친밀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김천중앙초등학교(교장 김태표)는 2025년 5월 21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5 학생 주도 재난안전합동훈련’을 학교 내에서 실시했다. 김천중앙초는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5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올해 3월부터 다양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 김천시 보건소, 안전실천연합회 등 유관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진행됐으며, 훈련의 전체 과정(기획, 준비, 실행)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수행하여 더욱 뜻깊고 현실적인 안전교육의 장이 됐다. 특히 훈련에 참여한 6학년 김○○ 학생은 “다친 친구를 구급차로 이송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실제 상황처럼 긴장됐다. 침착하게 상태를 확인하고 구급차 탑승을 도우면서 작은 실수 하나도 생명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태표 교장은 “이번 훈련은 학생이 스스로 위기 상황을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였다. 단순한 시연을 넘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룡초등학교는 2025년 5월 2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의 강의 방식 대신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 공연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이후 담배의 유해성과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O/X 퀴즈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서로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연스럽게 흡연에 대한 상식을 습득했다. 이어서 금연 골든벨을 진행했는데, 최후의 1인으로 남은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기도 했다. 또한,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창욱 교장(대룡초)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태도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흡연의 나쁜 점을 알게 됐고, 앞으로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으며, 즐거움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홍익관(대강당)에서 사립 중등학교 인사 업무 관계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가 법인별로 인사를 관리하는 구조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교원 임용 관리 ▲교원 복무, 징계 업무 ▲계약제 교원 운영 관리 ▲교원 호봉 및 인사 기록 관리 등 주요 인사 업무 분야에 대한 실무와 관련 법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남교육청은 사립학교 교원 인사 관리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사립 교원 인사 실무 편람』을 제작해 배부했다. 또한 새 편람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실무 전달 중심의 연수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학교 인사 담당자들이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 현장의 인사 업무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밀성중학교 박상현 교감은 “인사행정은 법령에 근거한 업무인 만큼, 사립 교원을 위한 실무 편람을 늘 가까이에 두고 참고하고 있다”라며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21일 오후 2시 박상진홀에서 의제 개발팀과 학부모, 울산시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정책 토론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제 개발에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지역 초저출생 현상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라는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타 시도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의제를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정책연구소는 이번 토론회에 앞서 울산교육청과 직속기관의 관련 사업 담당자와 학부모, 교직원, 지자체 담당자 26명으로 구성된 학령인구 감소 대응 교육정책 의제 개발팀을 꾸렸다. 토론회는 1부 기조 발제와 2부 정책 토론으로 나눠 열렸다. 1부에서는 경상남도 창원교육지원청 장영욱 초등교육과장이 ‘초중 통합학교 발전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했다. 장영욱 과장은 경남 최초의 도시형 초중 통합학교인 양산 금오초중학교의 운영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통합학교의 필요성과 현장 적용 사례, 운영상의 어려움과 발전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참석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은 사례 중심 학교폭력 연수를 열고 담당자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문제를 회복적 정의의 개념을 바탕으로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실질적인 조정, 개입 방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지난 14일과 21일 중학교 교감과 학교폭력 담당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갈등 조정 이론과 실습 연수’를 주제로 회복적정의교육센터 이재영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이재영 원장은 회복적 정의의 이론적 배경을 비롯한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집단상담(서클) 진행 방식, 회복적 대화, 갈등 조정 실습 등 실천적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참석자들 간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들의 책임감 있는 성장과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부장교사는 “학교폭력 등으로 인한 학생 간 갈등을 효과적으로 조정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울산지역 공간 재구조화 우수 준공학교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학교 공간혁신 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이 기획한 공간을 다시 살펴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책임감을 함께 높이고자 마련됐다. 탐방에는 본청 교육시설과와 각 교육지원청 시설(건축·토목)과 공업(전기·기계) 분야 주무관 67명이 참여해, 주전초, 화진중, 약사중, 태화초, 병영초, 학성중 등 울산지역 6개 우수 공간 재구조화 준공학교를 차례로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설계 의도와 시공 결과, 사용자의 만족도 간의 관계를 실무자의 시각에서 분석하고, 공간 변화가 교육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펴봤다. 공간 설계 개념, 시공 이후 유지관리 방안, 공간 활용에 대한 사용자 평가 등 다양한 측면을 현장에서 공유하며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실무적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탐방으로 실무자들이 현장 중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공간혁신 사업이 학교와 학생 중심으로 더욱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놀이 기반 수업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자 상반기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참여 중심수업 정책의 하나로 놀이를 수업에 접목해 학생의 배움·소통·성장을 이끄는 참여형 수업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놀이 기반 수업은 교실에 웃음과 배움이 공존하는 수업 문화를 만들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사전 신청한 초등 교원 120명이 참여했다. 교과에 놀이를 접목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체득하는 방식의 실습형 연수로 진행됐다. 특강은 ‘이종대왕과 함께하는 놀이 수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집현전 놀이연구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전원평초등학교 한민솔 교사가 맡았다. 한민솔 교사는 ‘이종대왕’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를 운영하며, 교사들에게 유용한 학급 내 다양한 놀이와 미술 활동 영상을 공유해 주목받고 있다. 한 교사는 “수업놀이는 학생의 활동을 늘리는 수업 구조의 전환이며, 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