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11월 12일은 세계 폐렴의 날. 숨을 쉬는 허파에 균이 들어가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 폐렴은 늦가을에 발생률이 더욱 높아지는데요. 자칫 감기로 오해할 수 있어 특히 세밀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환절기 폐렴! 예방 및 관리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환절기 폐렴의 증상 - 호흡기 장애 : 호흡기계 자극에 의한 기침, 숨 쉬는 기능 장애에 의한 호흡곤란, 흉막까지 염증이 침범한 경우 숨 쉴 때 통증까지! - 가래 및 구토 : 염증 물질의 매출로 끈적하고 고름 같은 모양의 가래와 구토 증상 발생! - 발열 및 근육통 : 호흡기 이외에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 발열 및 근육통 발생! 폐렴의 감염 주요 원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더 잘 발생하기 때문에 노화로 인해 폐 기능이 저하된 노인이나 어린아이들에게 높은 감염률 ① 세균,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 가장 흔한 원인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드물게 곰팡이에 의한 감염! 특히 폐렴구균이 주요 원인 세균! ② 감기 이후 진행 원칙적으로, 폐렴으로 넘어가지는 않지만 드물게 감기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날씨가 덥고 습한 여름철은 음식이 빨리 상해 보관,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상대적으로 겨울이 되면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식품 위생은 계절을 가리지 않아요. 계절에 관계없이 곰팡이로부터 우리의 건강과 먹거리를 지키려면 다음 주의사항을 확인해주세요! 필요한 양만큼 구매, 포장 상태 확인 곡류는 습도 60% 이하, 온도는 10-15℃ 이하 준수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저장 시 벽이나 바닥으로부터 거리를 유지하고 청소, 환기 등 청결 유지 남은 음식은 밀봉 보관하고, 곰팡이가 핀 식재료는 반드시 통째로 폐기 상황 별 식품 관리 방법을 잘 숙지하셔서 사계절 내내 곰팡이로부터 안전하게 보내세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Q. 드론으로 단풍 영상을 촬영하고 싶은데 거쳐야 하는 절차가 있을까요? 촬영금지시설이 없는 곳에서는 드론으로 자유롭게 항공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촬영 지역에 촬영금지시설이 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항공촬영을 신청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공촬영 신청은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 시스템에서 할 수 있습니다. 이때 항공촬영 신청에 대한 확인의 유효기간은 1년입니다. - '항공촬영 지침서' (국방부, 2022. 12. 1.) 제5조제1항 Q. 항공촬영 금지시설은 어떤 곳이 있나요? 1) 국가 보안시설 및 군사 보안시설 2) 비행장, 군항, 유도탄 기지 등 군사시설 3) 기타 군수산업시설 등 국가안보상 중요한 시설·지역의 경우, 항공 촬영이 금지됩니다. -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제9조제1항 및 '항공촬영 지침서' (국방부, 2022. 12. 1.) 제6조제1항 Q. 취미활동으로 드론을 비행할 때도 비행승인이 필요한가요? 최대이륙중량이 25kg 이하인 무인 동력 비행장치나 연료의 중량을 제외한 자체 중량이 12kg 이하이고 길이가 7m 이하인 무인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 및 정보통신기술 개발과 융복합 활용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개인에 대한 격려를 위해'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및 '디지털 혁신상(이노베이션 어워드)'시상식을 11월 15일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했다.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은 200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시상으로 인터넷 사업, 인터넷 기술혁신, 인터넷 사회공헌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총 60개 단체가 지원했으며, 3차례에 걸친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상 1개, 국무총리상 2개, 과기정통부 장관상 3개, 주관ㆍ후원사 특별상 4개 등 총 12개 단체가 선정됐다. 아울러, 인터넷 발전에 기여한 개인(2명, 홍경일, 윤복남)에게도 공로상이 수여됐다. 대통령상의 영예는 웹케시(주)가 차지했다. 기업 내부에서 금융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업 자금관리 해법을 제공하여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국무총리상 수상자로는 주식회사 메사쿠어컴퍼니, ㈜엘지유플러스가 선정됐다. ▲주식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친환경차 통행료 감면 친환경차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 50%감면 혜택이 그간 2차례 연장했고 올해 말 종료 예정이였으나 친환경차 보급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감면기간을 27년까지 3년 연장했습니다. 친환경차 연도별 감면율 현행 50% → 2025년 40% → 2026년 30% → 2027년 20% 친환경차 통행료 감면은 3년으로 연장하지만 감면율은 점진적으로 축소합니다. 심야운행 화물차 감면제도 동일 조건으로 2년 연장합니다. - 심야시간X이용비율 100~70% → 감면율 50% - 심야시간X이용비율 70~20% → 감면율 30% - 심야시간X이용비율 20% 미만 → 감면율 0%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 웹챗 서비스 -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상담 가능! - 비싼 국제전화 요금 걱정 NO! APP 다운로드 걱정 NO! 이용방법 ①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 접속 ② 채팅상담에 웹챗서비스 클릭 ③ 내가 원하는 민원업무를 고르고 웹챗 시작하기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 전화 / 웹콜 / 웹챗 / 카카오톡 QR코드로 접속해 편리하게 재외동포 민원콜센터를 이용 가능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기차 배터리 인증·이력을 정부가 직접 관리한다?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내년 2월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와 배터리 이력관리제 도입을 앞두고 안전성 인증 절차, 식별번호 기재방법 등을 규정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기존에 제작사가 스스로 안전성을 인증하던 자기인증 방식에서 벗어나, 전기차 배터리에 대해서는 정부가 직접 안전성을 사전에 인증하는 제도 ▲ 배터리 이력관리제 개별 배터리에 식별번호를 부여하여 이를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하도록 함으로써 전기차 배터리의 제작부터 운행, 폐차까지 전 주기 배터리 이력을 관리하는 제도 · 입법예고 법령: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 의견제출 기간: 2024년 11월 11일 ~ 12월 23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Q. 기간제 근로자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나요? 당연히 사용 가능합니다. 사업주는 1년 이내의 기간 동안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신청한다면, 이를 허용해야 해요! 다만! 육아휴직 사용 전날까지 근로기간이 6개월 미만이라면, 사업주는 육아휴직을 허용하지 않을 수 있어요! Q. 기간제 근로자도 육아휴직급여 신청이 가능한가요? 육아휴직급여 신청은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해요. ①육아휴직 시작일 이전 피보험 단위기간 통산 180일 이상 ②육아휴직 시작일 이후 1개월부터 육아휴직이 끝난 날 이후 12개월 이내 신청 * 기간제 근로자도 육아휴직급여 신청 조건은 같아요. Q.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남은 계약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근로 계약은 근로자와 사업주간의 의사 합치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육아휴직을 사유로 계약 기간이 연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간제 근로자도 당연히 대한민국 근로자! 대한민국의 모든 근로자를 위해 고용노동부가 응원할게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방위사업청은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견인포 포구 자동 청소기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야전부대에서 운용 중인 견인포(105mm, 155mm)의 포구 청소를 기존의 수동식에서 자동식으로 전환하여 장비 관리의 효율성을 높다. 견인포 등의 화력장비는 사격 후 포구 안에 화약 찌꺼기 등 이물질이 쌓이게 되면 명중률이 떨어지고 포탄이 폭발할 수도 있으므로,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예방 정비 차원에서 주기적인 포구청소가 필요하다. 그동안 육군과 해병대에서 155mm 견인포 1문을 청소하기 위해서는 약 90분 동안 6~7명 인원이 힘든 솔질 작업을 해야했지만, 포구 자동 청소기의 보급으로 청소 소요인원(2~3명)이 감소하고 소요시간(약 35분)도 크게 절감되어 작업에 드는 피로도가 크게 줄었다. 육군 야전부대(51사단) 화포관리관 김형태 상사는 “병력이 부족한 현실에서 기존의 수동 청소방식으로 인해 운용인력들의 피로 누적이 컸지만, 자동 청소방식으로 개선되면서 포구 청소가 훨씬 편리해져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지원부 박정은 부장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농촌진흥청은 돼지 소장에서 추출한 성체줄기세포를 증식해 실제 돼지 소장 조직과 유사한 3차원 형태의 오가노이드(미니장기)를 만드는 데 성공하고, 이를 2차원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오가노이드 기술은 동물실험에 대한 윤리 의식과 규제 강화가 확산함에 따라 동물시험법을 대체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가축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료 효율 및 안전성 평가, 질병 연구 등에 오가노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가축 실험 대체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3차원 형태의 돼지 소장 오가노이드는 생체 조직과 매우 유사하고, 소장에서 발현하는 줄기세포 및 상피세포 표지인자가 강하게 나타났다. 또한, 비교적 크기가 작은 탄수화물도 오가노이드 세포를 투과하는 성질이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원은 3차원 형태의 돼지 소장 오가노이드의 생체 조직 구조상 정밀 실험이 어려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생체 조직과 구조적·기능적으로 유사한 2차원 장 상피세포 모형(모델)을 확립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올해 초 국내 동물생명공학 분야에서 저명한 학술지 ‘한국동물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