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성주군은 지난 5월 12일을 시작으로, 14일과 1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창의문화센터 문화교실 2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역량과 사업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및 전략 ▲ 사업트렌드 이해와 성공사례 학습, 업종별 상품기획 및 성공하는 브랜딩 ▲ 공모사업의 이해와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 위주의 사례학습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체 교육과정 12시간(3회)의 70% 이상을 이수한 기업에게는 ‘판로개척 사업개발 공모전’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이 공모전은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기업당 5백만원 내외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실무형 교육으로 군은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3일 7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김천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대학은 매주 화·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평생교육원 하모니카반 수강생들의 하모니카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작은 공연이었지만 함께 배우고 나누는 평생교육의 가치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됐다. 개강식 후에는 방송인 겸 환경운동가인 줄리안(Julian Quintart)이 ‘우리가 만드는 지구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 줄리안은 한국에서 경험한 다양한 환경 활동 사례와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변화에 대한 진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배움의 길엔 끝이 없다는 말을 몸소 실현하고 있는 수강생들의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시민 누구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열린 마음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더 큰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금산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한 국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무사히 입국한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33명을 지역 농가 17곳에 인계했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농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으로 추진됐으며 군이 직접 관련 절차를 총괄해 라오스 인력의 현장 정착을 지원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미리 마약검사 및 한국 농촌생활 적응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규정 교육을 받았다. 또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서 실시한 결핵검사에서도 별다른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가의 수요 충족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13일 부터 14일 양일간 대구하이텍고등학교 1·2학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월배차량기지에서 전동차 중정비 작업에 대한 현장 체험과 채용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계, 전기, 전자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전동차 중정비 작업이 실제 이루어지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정비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학교에서 배운 이론이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공사는 직무 소개, 인재상 등 ‘채용제도 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철도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월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제1기 구례군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성과 평가회를 개최하고, 우수 성과팀 5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육성사업은 구례의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재해석하고 새로운 지역 브랜드 상품을 만드는 지원 사업으로, 작년 10월부터 선정된 9개 팀이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성과품을 개발했다. 이날 열린 성과 평가회에서는 9개 팀이 만든 최종 성과품을 선보였으며, 전문가 서면평가(30%)와 대중선호도 대면평가(7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공정하게 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최우수팀(1위)으로 선정된 ‘수비엔다’는 구례의 자연과 사계절을 담아‘GURYE’라는 글자로 디자인한 마그넷과 티셔츠를 선보여 지역성과 상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또한 ▲놀다가게(구례 자연과 캐릭터 담은 컵과 손수건) ▲굿모닝헤일로(구례 패턴을 활용한 굿즈) ▲죽호바람(구례의 색감을 활용한 오색바람 부채) ▲치유농장 풍차와 튜울립(커피박을 재활용한 새싹인삼 화분과 텀블러)이 각각 우수 성과품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5개 팀에는 순위에 따라 60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라남도는 도·시군 공무원, 민간사업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펀드 소개와 신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로드쇼’를 지난 13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 가능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자본을 활용해 추진하는 새로운 투자 방식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여수 묘도 LNG 터미널 건립 사업’의 펀드 사업 선정으로 정부가 조성한 모펀드 3천억 원 중 1천436억 원을 확보했다. 전남도와 기획재정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로드쇼는 교육과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소시엄,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를 소개하는 기본교육과, 금융구조와 사례분석 중심의 심화교육, 펀드 활용을 고려 중인 민간사업별 맞춤형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선 ▲영암 Velocity 리버파크 사업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사업 ▲완도 명품 호텔·리조트 건립 사업의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펀드 신청 요건과 절차 등을 맞춤형으로 제시했다. 전남도는 4월부터 목포시 등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수한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5 CHANGeUP NAVIgation 배치(Batch) 5기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마감일을 5월 23일 19시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치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제품 또는 서비스가 시장에서 고객의 요구와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제품시장적합성(Product-Market Fit, PMF)을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문 멘토의 밀착 멘토링을 받게 되며, 2개월마다 성과 점검 세션을 통해 사업 진척도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에게는 공동펀드운영사(그래비티 벤처스, Gravity Ventures)와의 연계를 통한 직접 투자 기회,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 추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충남 대형유통판로 입점지원사업’ 디자인 개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내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온오프라인 대형유통판로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식품 제품을 보유한 도내 창업기업 대상 포장 디자인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청남도 내 사업장 소재지가 있고 사업자등록일 7년 이내의 식품 제품을 보유한 창업기업이다.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참여기업은 희망하는 제품 포장 디자인에 대한 전문가 코칭과 개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식품표시사항 등 관련 법적기준에 대한 점검 및 컨설팅도 같이 제공될 예정이다. 2025년 충남 대형유통판로 입점지원사업 디자인 개발 지원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이메일 접수이며 그 외 자세한 모집 공고 및 지원 방법은 충남창경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3일 수원메쎄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회 2025 경기도 동반성장페어’를 열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상생의 경제고리’를 주제로 삼성, SK, 한화, 포스코, 현대모비스, 네이버, 롯데웰푸드, 대상 등 국내 대표 대기업 111개사와 도내 유망 중소기업 211개사가 참가해 ▲구매 상담 부스 ▲애로사항 전담창구 운영 ▲입점 방침 설명회를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 행사장내에서는 기업 간 1:1 구매상담이 총 640건 진행돼 제품(기술), 판로연계지원 등 약 706억원 상담실적을 달성 했다. 또 구매 애로사항, 협력 확대 방안, 대기업 구매 방침 등에 대해 실질적인 의견이 공유됐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개회사에서 “경기도는 전국 중소기업 804만개 중 약 26%인 211만개가 위치한 경제의 중심지로, 이 많은 기업이 서로 연결되고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 동반성장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3일 수원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2025 글로벌 브릿지 판로개척 지원(수출상담회)’를 열고 경기도 중소기업과 동남아 3개국 해외 바이어간 1: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담회는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직접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K-뷰티 제품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 해외 판로개척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K-뷰티는 한류 영향과 아세안의 경제 성장에 힘입어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중국보다 진입 장벽이 낮아 중소기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공략이 가능한 산업이다. 식품의약품 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전국 화장품 제조업체의 38.8%가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어 이에 대한 도의 집중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상담회에는 화장품, 미용기기, 헤어용품, 이너뷰티 등 K-뷰티 분야의 경기도 중소기업 85개사와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 총 3개국 32개 바이어가 참가했다. 수출상담 결과 193건의 상담을 통해 5,85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190건의 계약추진과 3,314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