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최근 3년간 난방기구 화재 건수는 총 1,403건 겨울철에는 난방용품 등의 사용증가로 화재위험이 굉장이 높습니다 겨울철 사용이 많은 전기제품들, 어떻게 사용하면 안전하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스레인지 · 사용전에는 환기 · 사용중에는 불꽃색 확인 · 사용후에는 밸브 잠그기 보일러 · 보일러와 연통 이음새 확인 · 보일러실 내 인화물질 적재 금지 · 연1~2회 정기점검을 통한 보일러 상태 확인 전기장판 ·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설정 · 장시간 사용 금지 · 라텍스 매트 위에서 사용 금지 전기히터 · 전기히터 근처 인화물질 적재 금지 · 먼지도 화재의 원인이 되므로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 과열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1~2시간 사용 후 10분씩 전원 끄기 가습기 . 전원코드에 물이 닿지 않게 하기 · 분리하여 전원에 물이 닿지 않도록 세척하기 · 피복이 벗겨진 곳이 없는지 확인 멀티콘센트 . 문어발식 사용 금지 · 난방기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콘센트 빼기 · 멀티콘센트 허용 전력의 8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총 18조 8,967억 원 규모의 과기정통부 2025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습니다. 과기정통부는 2025년 예산을 4대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4대 중점 투자 분야별 예산 · 선도형 R·D 지원: AI-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등 3대 게임체인저, 혁신·도전형 R·D, 국가전략기술, 출연연 등에 총 4.30조 원을 투자합니다. · AI. 디지털 혁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 AI·디지털 확산, AI·디지털 세상 구현 등을 위해 총 0.87조 원을 투입합니다. · 핵심인재 양성 및 기초연구 확대: 이공계 대학원생 연구생활장려금 신설 등 총 3.56조 원을 지원합니다. · 전략적 국제협력 강화: 주요선진국과의 국제공동연구 확대, 다자간 연구프로그램 참여, 과학자 교류 지원 등에 총 1.25조 원을 투자합니다. 정부 전체 R·D 예산 총 29. 6조 원 · 국가 혁신 견인: - 3대 게임체인저 3.5조 원 - 혁신·도전형 R·D 1.0조 원 · 초격차 첨단기술 - 초격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장부의 비치·기장 사업자는 사업과 관련된 모든 거래 사실을 복식부기 또는 간편장부에 의하여 기록·비치하고 증빙서류 등과 함께 5년동안 보관하여야 함. · 복식부기의무자: 직전연도 수입금액이 일정금액 이상인 사업자와 전문직 사업자 · 간편장부대상자: 당해연도 신규로 사업을 개시했거나 직전연도 수입금액이 일정금액 미만인 사업자(전문직 사업자 제외) * 복식부기의무자와 간편장부대상자 판정 기준 수입금액은 국세청 누리집 참고 장부 기장시 받는 혜택 · 스스로 기장한 실제 소득에 따라 소득세 계산, 적자 발생 시 15년간 소득금액에서 공제 가능 - 2008년 이전 발생 결손금 5년간 공제, 2009 ~ 2019년 10년간, 2020년 이후 발생 결손금 15년간 공제 · 간편장부대상자가 단순경비율·기준경비율에 의해 소득금액을 계산하는 경우보다 소득세 부담 완화 - 100만 원 한도로 기자세액공제(복식부기 시에 한함 20%) 적용, 장부의 기록 보관 불성실 가산세(20%) 적용 배제 ※ 전문직 사업자의 범위 및 간편장부 작성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종합소득세란? 개인이 지난해 1년 동안의 경제활동으로 얻은 소득에 대해 납부하는 세금으로 모든 과세대상 소득을 합산해 계산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한 · 신고·납부 기한 : 다음해 5.1~5.31 * 성실신고확인대상사업자 6.30. 까지 · 과세대상 소득 - 사업소득 - 이자·배당소득 - 근로소득 - 기타소득 - 연금소득 ※ 연도 중 폐업 또는 납부세액이 없는 경우에도 종합소득세 신고는 필수 종합소득세 소득금액 계산 · 장부를 비치· 기장한 사업자의 소득금액 : 총수입금액- 필요경비 · 장부를 비치·기장하지 않은 사업자의 소득금액 : 기준경비율 적용대상자의 소득금액 ①, ② 중 작은금액 ① 수입금액-주요경비* -(수입금액 X 기준경비율) * 매입비용, 임차료, 인건비 ② {수입금액-(수입금액 X 단순경비율)} X 배율* * 간편장부대상자 2.8배, 복식부기의무자3.4배 (2023년 귀속의 경우) · 단순경비율 적용대상자의 소득금액 : 수입금액-(수입금액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6일 오후 2시 대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핵융합 혁신연합(Fusion Innovation Alliance)'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과기정통부 장관, 출연(연) 원장, 대기업·중소기업·신생기업(스타트업) 관계자, 대학 연구자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핵융합 혁신연합’은 핵융합에너지 조기 실현 기반 구축과 국내 핵융합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협의체이다. 지난 7월 발표된 '핵융합에너지 실현 가속화 전략'의 후속 조치로, 민간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핵융합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민간 자율 기구로 설립됐다. 특히 국내 산·학·연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통해 협력을 확대하고 핵융합 산업 생태계를 조기에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국내 핵융합 산업의 체계적인 발전과 국제 핵융합 기술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핵융합 혁신연합’은 소병식 삼성물산 부사장을 상임위원장으로 한 상임위원회와 실무단(워킹그룹), 회원으로 구성되며 기업 및 대학, 출연연 등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건설안전방재학과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6회 교량 모형제작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구조 역학의 원리를 실질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학생들은 스파게티면이라는 비전형적인 재료를 활용해 교량 모형을 제작하고, 그 모형의 하중을 측정하여 내구성을 평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기술력을 평가하는 자리로, 단순히 하중을 견디는 강도를 넘어 창의성과 설계 아이디어의 독창성을 함께 심사했다. 이에 따라 하중 부문 우승팀 외에도 독특한 설계로 주목받은 팀에게는 ‘창의성 특별상’이 수여됐으며 참가자들의 다양성을 인정했다. 건설안전방재학과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 △실용성 △융합적 사고 △기술적 완성도를 발휘하는 동시에 구조물 설계와 역학 원리를 체험적으로 이해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대회 준비 과정에서 팀워크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양하며, 실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소프트 스킬까지 함께 익히는 교육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nb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클라우드 기반의 종합자료센터 자료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제주시는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공모한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1,8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12월 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시스템은 제주시 종합자료센터가 보유한 제주 관련 향토자료 및 일반자료 약 2만 4,000권을 이용자들이 누리집에서 쉽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의 설치형 시스템 대비 예산을 50% 이상 절감하게 됐으며, 장애 대응 및 보안성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유연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등 디지털서비스 혁신이 필요한 분야를 발굴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종합자료센터는 직장어린이집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직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회원 가입 및 서비스 이용은 종합자료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시는 지난 9월부터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도로파손 탐지 및 분석 시스템 구축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본 시스템은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포트홀, 균열 등 도로 파손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도로 환경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실시된다. 오는 16일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일부 관용차량에 제주형 도로망 데이터베이스가 적용된 데이터 단말기를 부착하여 가동한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분석 시스템을 점검하고, 실효성을 살펴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로파손 탐지 및 분석 시스템구축으로 관내 도로에서 발생하는 포트홀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신속한 보수는 물론 도로 보수 현황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홍선길 제주시 건설과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시간 도로 모니터링을 통해 파손된 도로를 신속히 보수하여 시민들이 개선된 도로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고려비엔피와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적용한 소 보툴리즘 백신 '힘백 소 보툴리스-T'를 개발했다. 보툴리즘은 보툴리눔 세균이 분비하는 독소로 인해 가축이 중독되어 근육 마비를 일으키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이 독소는 부패한 건초나 사체 유입 등 다양한 경로로 농장에 유입되며, 발병 시 치료가 불가능해 대부분의 가축이 100% 폐사하는 질병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검역본부는 지난 10여 년간 보툴리즘 예방 연구에 노력했으며, 그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해 백신 개발을 완료했다. 그리고 최근 수출용 백신으로 허가 승인을 받아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백신은 상용화되어 있는 기존 외국산 독소 불활화 백신 제품과 구별되는 몇 가지 혁신적인 차별점을 지니고 있다. 첫째,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통해 독성이 제거된 성분으로 백신이 제조되므로 건축에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생물안전3등급(BL3)의 특수 생산시설이 없어도 생산이 가능하다. 이로써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가축에 대한 접종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실용적 가치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1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금 5명, 은 1명)했다고 밝혔다. 총 51개국의 304명 학생이 참가한 동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김도윤(숭문중 2), 박세진(내정중 2), 신재호(역삼중 2), 오시훈(상명중 3), 조민서(도담중 3) 학생이 금메달을, 박건우(인천사리울중 3) 학생이 은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박세진 학생은 화학 분야의 이론, 심층이론, 실험 문제에서 모두 만점을 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제21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는 물리학·화학·생명과학 분야에서 이론 30문제(30점), 심층 이론 10문제(30점), 실험 10문제(40점)가 출제되어 총 100점 만점으로 구성됐으며, 각 3시간씩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이론 및 심층 이론 시험의 경우 ▲스마트폰 감지기(센서)를 이용한 물리량 측정, ▲화학양론, ▲전기화학 ▲신경세포 자극 전달 등과 관련된 문항이 출제됐다. 실험 시험에서는 ▲과학 측정 기기의 교정 및 활용, ▲중화 적정을 통한 비료 성분 정량, ▲식물 잎 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분류하기 등의 문항이 출제되어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