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동작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 구청 신청사에서 2025 취업박람회 ‘내일을 잡(Job)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의 취업 스트레스 해소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유한양행 등 다수의 우수기업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채용 및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축제 결합형 일자리박람회로서 신청사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된다. 먼저, 4층 대강당에서는 관내 유한양행 등 20여 개의 참여기업이 ‘채용부스’를 설치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과 간접 채용을 진행한다. 또한 구청을 비롯해 동작취업지원센터,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준비한 ‘홍보부스’에서는 취업·직업훈련·고용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4층 소회의실에는 △AI 인적성 검사 △취업타로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된 ‘취업지원존’이 마련되며, 이곳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1:1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1층 로비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아로마 향수 만들기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15일 중구청 중구홀에서 어린이 60여 명과 함께 '우리는 제2기 나눔키즈'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11월부터 시작될 중구 대표 기부 캠페인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를 앞두고, 어린이들이 나눔과 자원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자연스럽게 기부문화를 익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우리는 나눔키즈' 가 올해도 이어지며 중구의 대표 어린이 나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행사장에는 기부 키오스크 체험존이 설치돼, 어린이들이 직접 화면을 터치하며 기부 과정을 체험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기부 방식을 익히며 미래 세대에 맞는 나눔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기부를 마친 어린이에게는 즉석에서 기부체험 수료증이 출력돼, 뿌듯함을 선사했다. 또한,‘나눔 인(in) 중구 저금통’ 만들기가 진행돼, 어린이들은 색연필과 스티커로 각자의 개성을 담은 저금통을 꾸몄다. 직접 만든 저금통은 집에 가져가 용돈을 모으며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추첨과 퀴즈 이벤트도 열려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8일 오후 3시부터 용허리근린공원(서초동 1324-1)에서 '2025 서초행복길 뮤직로드 서초권역 가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초1‧2‧3‧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초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서초행복길 뮤직로드 서초권역 가왕전'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서초골 음악회’를 주민 참여형 행사로 개편해 새롭게 펼치는 노래 경연대회다. 음악 감상 중심의 기존 공연에서 벗어나 서초권역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으로 끼를 발산하는 ‘서초권역 가왕전’으로 재탄생한다. ‘서초행복길’은 길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들을 담아 5개의 순환형 코스로 조성한 서초구의 산책길 브랜드다. 지난 8월 구는 서초행복길 5개 코스 중 제2코스에 포함된 ‘길마중 초록숲길’ 구간 약 1.5km(서초IC~서초1교)에 맨발 황톳길과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하는 등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가왕전은 길마중 초록숲길 공사 구간의 새단장을 알리고 걷기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체험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는 서초IC에서 명달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25일 환경문화행사 '뛰놀자 지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역의 환경교육 거점 기관인 노원에코센터(노원구 덕릉로 460 마들근린공원 내)와 센터 앞 모두의 정원 등지에서 펼쳐진다. 수도권 유일의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구는 매년 환경문화행사를 열고 있는데,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췄다. 놀이 방식의 체험을 위해 행사장 일대를 ▲지구 놀이터 ▲텃밭놀이터 ▲열매놀이터 ▲햇빛놀이터 ▲자원순환놀이터로 구분해 22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10시 30분 개막식, 12시 30분 정원음악회 등 모두가 함께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지구 놀이터에서는 퀴즈 대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도전 지구 골든벨”, 공원 일대를 돌아다니며 5가지 주제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티어링 – 퀴즈런 : 초록 발자국”이 펼쳐진다. 골든벨의 경우 사전접수, 에코티어링의 경우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그 밖에도 중랑천의 생태를 이해할 수 있는 전시와 미니테라리움 만들기, 노원 탄소중립시민실천 10가지 약속 홍보가 병행된다. 텃밭놀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광교호수공원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앞 잔디마당에서 ‘2025 광교생태환경한마당–지속가능한 초록놀터’를 연다. 자연 속에서 생태와 환경을 배우는 체험형 축제다. 현장에서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허브 체험 ▲폐자원 활용 가족 놀이체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놀이터 ▲새활용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해 환경 상식 퀴즈를 푸는 ‘도전 환경벨’도 진행한다. 참여자와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한다. 송순옥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장은 “지속가능한 초록놀터는 환경을 즐겁게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축제”라며 “자연 속에서 함께 웃고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2025 뷰티썸 수원’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모든 순간의 아름다움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2025 뷰티썸 수원(BeautySum Korea Suwon 2025)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메쎄이상이 주관한다. 기업과 기관‧단체에서 25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뷰티썸 수원은 뷰티 분야 제품 전시와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으로 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도록 지원하고, 관람객에게는 최신 뷰티 트렌드와 브랜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다. 참가 기업들은 화장품, 헤어·네일·바디·향수·에스테틱(피부관리)·이너뷰티 제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대형 유통사 입점 프로그램, 산업세미나, 글로벌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미나는 10월 31일 ‘화장품 R·D 소재와 혁신’을 시작으로, 11월 1일 ‘플랫폼으로 만드는 실전 수출’(최윤정 알리바바닷컴 AM), 11월 2일 ‘글로벌 바이어를 사로잡는 K-뷰티 트렌드’(정수연 알리바바닷컴 AM) 등의 주제로 매일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보령시가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김종욱 찾기’ 공연을 개최한다. 2006년 초연 이후 12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로 자리잡은 이 작품은 장유정이 작사·극본을, 김혜성이 작곡을, 황두수가 연출을, 정명진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2018년 대한민국 한류대상 뮤지컬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으며, 한중일 최초로 라이선스가 판매된 뮤지컬이기도 하다. 작품은 7년 전 인도 여행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첫사랑 ‘김종욱’을 잊지 못하는 여성이 ‘첫사랑 찾기 주식회사’를 통해 그를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 작품은 2010년 영화로도 제작되어 흥행에 성공했으며, 동명 소설로도 발간됐다. 오만석, 엄기준, 신성록, 김무열, 강동호 등 현재 영화, 드라마, 뮤지컬계에서 활약하는 스타 배우들을 배출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문경시는 10월 16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시민들의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74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신현국 시장을 비롯해 이정걸 시의회 의장, 노순하 체육회장, 권용문 문화원장 직무대행, 유진선 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출향인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화합의 시민체전, Again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취타대와 14개 읍면동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시민헌장낭독, 개회선언, 성화점화, 문경대상 시상식, 감사패 수여, 홍보대사 위촉식, 대회사 및 축사, 우승기 반환, 선수 및 심판대표 선서, 축하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봉송 최종 주자는 대한민국 소프트테니스 역사상 최초로 전국 남중부 단체전 6개 대회 전관왕을 달성한 문경중 소프트테니스부 선수들과 올해 문경단오씨름대회에서 소백장사에 오른 문경시청 실업팀 박대한 선수로 문경의 위상을 높인 인물들이 맡았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의 수상자이자 이번에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안동지부가 주관하는 ‘제33회 학생미술 실기대회’가 10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북지역 학생들이 마음속에 그리는 우리 지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현장을 보고 느끼며 엽서에 담아냄으로써 아름다운 경북, 안동의 멋진 관광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학생들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접수를 통한 공모전과 현장 사생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공모전은 10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3층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 사무국으로 발송하면 된다. 현장 사생대회는 10월 25일 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현장 사생대회 참가자에게는 관광엽서 2매를 제공한다.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특선 10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며, 입선 40여 명에게는 상장을 각각 수여한다. 올해 대회는 ‘경북, 안동 관광엽서 그리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다양한 표현력을 나타낼 수 있는 방식으로써, 가족 모두가 함께 참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9일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양반人(in)안동’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동민속촌 일원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안동인(人)’으로 살아보는 몰입형 체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4주간 운영되며,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시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연희자들과의 상호작용형 퍼포먼스를 결합해 전통 양반문화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호패 만들기 ▲양반걸음 걷기 ▲활쏘기 ▲주령구 놀이 ▲가훈 족자 쓰기 ▲활인심방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양반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느껴볼 수 있으며, 가족 단위로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이벤트 상품도 제공된다. ‘양반人(in)안동’은 안동의 문화유산을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