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드디어 한자리에 뭉쳤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으로, 예측불허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어튈라’ 측이 마침내 한자리에 모인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4인 첫 상견례 티저(https://tv.naver.com/v/82894782)를 공개했다. 영상 속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은 김대호가 추천한 맛집 안, 지금껏 처음 겪는 촬영 분위기에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식당을 찾은 손님들 어느 누구도 세 사람의 촬영에는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그저 식사에만 몰두하고 있었고, 안재현은 “진짜 맛집인 게 우리한테 관심 1도 없으시고 음식만 보신다”라며 생각지 못한 초리얼 상황에 웃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문이 닫힌 집 안에서 홀로 있다 사라져버린 반려견에 관한 미스터리 실화를 다룬다. 오늘(1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는 "사라진 강아지를 찾아달라"라는 절박한 사연의 의뢰인이 등장한다. 의뢰인에게 반려견은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닌, 성장과 결혼, 어머니의 죽음까지 인생의 모든 순간을 함께한 '가족이자 자식 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어느 날 출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보니 반려견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는 것이다. 의뢰인은 출근길에 분명히 문이 닫히는 소리를 들었다며 "강아지가 혼자 나갔을 리는 없다"라고 단언했다. 평소 프리랜서인 남편이 강아지를 돌봐왔지만, 하필 그날은 남편도 사정이 있어 외출을 했다. 그런데 의뢰인은 남편을 강하게 의심했다. 시어머니가 손주 욕심에 개 키우는 걸 반대했다는 점, 남편 또한 "성가시니 다른 집에 입양을 보내자"라고 여러 차례 말해왔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강아지가 사라진 직후 남편은 새벽부터 집을 나가 밤늦게 들어오는가 하면, 강아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울시가 광화문 앞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오는 9월 6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 오후 3:20~4:30 전통무예 시연행사를 펼친다.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은 조선시대 최고 행정기관 ‘의정부(議政府)’가 자리했던 곳으로 역사적 공간에서 전통 무예의 진수를 선보인다. 의정부지는 조선시대 정무를 총괄했던 최고 기구 ‘의정부’가 자리했던 장소로, 2024년 11,300㎡ 규모의 ‘열린 역사광장’으로 변신했다. 의정부지 전통무예 시연 행사는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후 광화문 일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5~6월 17회 행사에 약 1만 명의 관객이 모이며 도심 속 전통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경복궁과 현대적 고층빌딩 사이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무예 시연은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서울만의 특별한 문화 체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혹서기 휴장을 마치고 재개되는 9월 6일 행사는 오후 2시 2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국가무형유산 제15호 ‘북청사자놀음’과 9가지 전통 무예 시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가야금산조의 창시자, 김창조(金昌祖)의 고향이자 산조 음악의 발원지인 전남 영암군이 그의 위대한 음악적 유산을 기리는 축제의 장을 연다. 영암군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가야금산조기념관과 도갑사 일원에서 ‘2025 김창조 산조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산조의 본향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드높인다. 올해 주제는 ‘연결의 힘’이다. 산조의 본질인 ‘허튼 가락’이 지닌 자유로움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산조라는 전통음악 양식이 단순히 계승되는 것이 아니라 시대와 함께 변화하고 확장되는 음악임을 증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이번 페스티벌은 산조의 종적(縱的) 연결과 횡적(橫的) 확장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축제의 문을 여는 '여는 마당'은 김창조의 산조정신과 이번 축제의 철학을 관객에게 소개하는 오프닝 프로그램이다. 첫 무대는 산조의 본향 영암에서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를 전승하고 있는 단체인 ‘더현음재’가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환대의 무대를 연다. 이어 올해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인 원일은 산조의 즉흥성과 교감의 정신, 그리고 ‘연결의 힘’이라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보령시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행복민원실 내 열린놀이방에서 ‘민토피아 We Are the World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성주사지의 역사와 한민족을 상징하는 호랑이, 그리고 100여 종의 다양한 동물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을 담아 성주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15m × 108cm 크기의 대형 민화로, 호랑이와 다양한 동물들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통해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방문하는 시민들이 성주사지의 역사와 현대예술을 함께 즐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사천시 환경보호과는 제6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탄소중립 포인트제(에너지) 분야 홍보관 운영 및 푸른 하늘 주간 미션 카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 6회 푸른 하늘 주간은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이며, 찾아가는 탄소중립 포인트제(에너지) 홍보관은 8월 30일 사천시립도서관에서 운영됐다. 또한 해당 주간에 진행되는 ‘푸른 하늘 주간 미션 카드 이벤트’는 사천시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된 카드뉴스를 참고하여 온라인 형식으로 응모가능 하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일상 속 실천 사항을 사진으로 찍어 온라인 형식으로 응모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9월 중에 소정의 온라인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시 환경보호과에서는 카드뉴스 등의 홍보를 통해 청정대기를 위한 참여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6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우리가 함께 노력하여 청정한 지구의 대기환경을 이루어 나가는 계기가 되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9월 3일부터 28일까지 한 뼘 갤러리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예술인(단체)의 활동을 확대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삼거리·서북 갤러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거리 갤러리에서는 ▲9월 3일에서 7일, 2025 제8회 대한민국 생활미술 페스티벌 ▲9월 10일에서 14일, 2025 빛다색회 The Harmory를 연다. 서북 갤러리에서는 ▲9월 17일에서 21일, 쉼, 선을 따라 흐르다 ▲9월 24일에서 28일, 제5회 아이퍼플 정기전시회 시간을 그리는 아이들 전시가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매주 수~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9월 5일 능수버들공원에서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과학관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도록 도심지 공원에서 별빛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별빛충전소에서는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행성, 쌍성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고배율 야간천체관측’,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어보는 달 사진 촬영 체험, 소형망원경으로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해보는 자유관측, 운석전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없이 오후 7시 30분까지 능수버들공원으로 방문하면 된다. 날씨가 좋지 않아 관측이 불가능할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041-564-0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학관은 오는 10월에는 용소초등학교와 성성초등학교에서 별빛충전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종택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천안홍대용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안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개소해 학업 중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진로 탐색 ▲상담·정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센터를 거쳐 간 졸업생과 센터를 이용 중인 학교밖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졸업생 축하공연 ▲대학과 직장 생활을 주제로 한 졸업생 강연 ▲과거와 현재 종사자 및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쇼 ‘꿈퀴즈 인 더 드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은경 센터장은 “이번 홈커밍데이는 안산시 학교밖 청소년의 성장을 확인함과 동시에 센터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청소년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그려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졸업생과 청소년 모두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힘과 용기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2025년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상담)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주관으로 실시된 가운데, 안산시와 안산상록경찰서, 안산단원경찰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16개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해 청소년 안전망 강화와 보호 체계 구축에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거리상담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마음약국·마음안정키트 ▲청소년 노동인권 퀴즈 ▲향기 한 방울, 마음 한 스푼 ▲AI 바둑 로봇을 이겨라!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가 열려 청소년과 시민에게 청소년 권익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수민 소장은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