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5일 본관 학생자치실에서 중2~고3, 학교 밖 청소년 등 30명을 대상으로 ‘면접 울렁증 극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바지 학생자치단 진로 프로그램의 하나로, 입시를 먼저 경험한 대학교 전공생의 면접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모의 면접으로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울산대학교 간호학과, 행정학과, 중국어중국학과, 글로벌인문학과의‘대학생 전공 지도단(멘토단)’이 모의 면접관으로 참여한다. 학생들은 면접 경험담과 면접 비법(노하우)을 듣고, 모의 면접을 경험하게 된다.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20명을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23일까지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현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 과정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0월 2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의 저자 태수 작가를 초청해 ‘수요인문학’ 강연 ‘현명한 사람은 함부로 불행해지지 않는다’를 진행한다. ‘수요인문학’은 서구도서관이 2020년부터 운영해온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함께읽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진행되며, 태수 작가가 일상 속 작은 행복과 마음의 균형을 주제로 강연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10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외 대출 권수 두 배 확대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용자는 기존보다 두 배 많은 최대 20권까지 도서를 대출할 수 있어 평소 읽고 싶었던 자료를 더욱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두 배 대출 이벤트가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문화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성장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문화적 쉼표를 제공하고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 영화 상영 프로그램 ‘영화 산책 '영화, 인생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도서관 소장 DVD를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부평도서관 본관 1층 나래울실에서 9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상영작은 감성과 공감을 자극하는 추억의 명작과 인생 영화로 구성되며, 특히 11월 14일에는 수능 수험생을 위해 액션 영화 ‘도둑들’을 특별 상영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화 산책’이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하고, 수험생들에게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0월부터 11월까지 저경력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초‧중등 수업 전문성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주제선택형으로 운영되며, 내실 있는 수업 운영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2기 과정은 10월 13일부터 28일까지 인천동암초등학교와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초등 5강좌, 중등 4강좌 등 총 강좌로 진행되며, 강좌별 30명씩 총 270명이 참여한다. 이어지는 3기 과정은 10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동일한 장소에서 초등 3강좌, 중등 4강좌 등 총 7강좌로 운영되며, 강좌별 30명씩 총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학습 대상 맞춤형 학습코칭의 실제 △질문이 있는 수업 △즐거운 배움을 위한 놀이 수업 △에듀테크 활용 및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학습자 참여 역량을 높이는 연극 수업 △사고력을 키워주는 그림책 토의토론 수업 등 저경력 교사가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수‧학습 전략을 다룬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경력 교사들이 현장에 적응하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인천지역 교육지원청의 공익법인 업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익법인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공익법인 업무 담당자를 위한 최초의 전문 연수로, 공익법인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소속 공인회계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공익법인의 주요 의무사항 △출연재산의 관리‧운용 방안 △최근 관리‧감독 동향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어 공익법인 지도‧감독 업무의 내실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으로 공익법인의 건전한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5일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와 월미공원에서 ‘2025 북부 학생자치네트워크 읽걷쓰로 여는 교육장과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 중 지구별 대표 학생 24명이 참여했으며 ▲1부 ‘교육장님을 만나다’ ▲2부 ‘자연을 읽고, 숲길을 걷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쓰다’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장소인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35년간 인천시교육감의 관사로 사용되던 곳을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창작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의미 있는 공간이다. 학생들은 다누리에서 자치활동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지구 생태계 보호를 위한 아이디어를 교육장에게 직접 제안했다. 이어 월미공원에서는 자연을 느끼며 ‘읽걷쓰’를 실천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성과 상상력을 키워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읽걷쓰 기반의 학생 자치와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광역시청, 옹진군청,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 관계자들과 함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상 악화나 교통 여건으로 이동이 어려운 도서지역 수험생들이 수능 전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 등 도서지역 수험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숙박, 식사, 이동 차량, 학습 공간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협력 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지원 체계를 유지·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 사업은 여러 기관이 한마음으로 학생의 꿈을 지켜주는 현장 중심 교육복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교육의 형평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과 15일 관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입에서 대입까지, 성공적인 진로·진학 로드맵’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인천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 주관으로 학부모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강 1회차는 송도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2회차는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고등학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고교학점제와 대입 전형의 연계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고입과 대입 전형에 대한 핵심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받아 자녀 진로 지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학부모가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진로교육의 동반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운영 현안을 점검하고, 세계시민교육 중심의 공교육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학부모, 세계로국제중고발전추진단,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학교 비전, 교육청 지원 방안, 교육활동 방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도 교육감은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존중하며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이라며 “학생들이 각자의 고유한 색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학교·학부모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불확실성이 큰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읽걷쓰’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세계로국제중고의 특색 교육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맞춤형 외국어 교육 ▲국제 교류 ▲예체능 중심 교육활동을 “인천 공교육의 미래를 여는 열쇠”로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공교육 모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