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5대 정책 방향과 중점 추진 정책을 담은 2024 경기교육 기본계획과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골자는 ▲경기미래교육과정 운영 ▲지역 자율예산 확대·편성으로 31개 시·군 경기공유학교 본격 추진이다. 또 차별 없는 영유아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보통합 기반 마련, 학교자율과제 실행과정 컨설팅을 통한 ▲학교자율역량 강화 ▲인재개발국 신설로 교육공동체의 미래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저경력 교사 지원, 권리와 책임의 균형, 학부모교육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 추진단을 본격 가동하고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확대한다. 학교업무 효율화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활동 중심 행정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024 기본계획과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자율·균형·미래’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고자 5대 정책 방향, 14개 주요과제, 36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2024 기본계획은 학교 현장의 인식과 정책구현 양상, 사회변화를 반영하면서 기존 정책의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비전, 기조, 5대 정책은 그대로 유지한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서대문구는 겨울철을 맞아 ‘행복을 그리는 미술가’ 금채민 작가의 그림 전시회를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카페인 ‘카페 폭포’에서 내년 1월 말까지 연다고 20일 밝혔다. 백석예술대학교 디자인예술학부 회화과를 졸업하고 한국장애인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금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토끼 친구 크리스마스’, ‘토끼와 곰의 트리’ 등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작품 십여 점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카페 폭포에 연말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채민 작가는 “제 그림을 통해 편안하고 행복한 자연의 품속으로 들어가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서대문구는 지역 내 청년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올해 4월 개장한 ‘카페 폭포’를 거점으로 다양한 전시, 공연, 캠핑,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 역시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카페폭포’가 위치한 홍제천 수변감성 공간은 월 5만여 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주민들의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서대문구가 올해의 마지막 날인 이달 31일 밤 10시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 0시 30분까지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신촌 카운트다운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신촌, 첫눈에 반하다’란 부제는 신촌에서 남녀가 만나 첫눈에 반한다는 뜻과 신촌 카운트다운 콘서트에 오면 새해 첫눈을 볼 수 있다는 의미를 함께 나타낸다. 먼저 31일 밤 10시부터 30분 동안은 ‘신촌 프러포즈 이벤트’가 펼쳐져 시민들이 노래와 함께 연인에게 사랑을, 가족에게 감사를, 친구에게 우정과 위로를 표한다. 이어 다음 날 새벽 0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댄스팀 ‘아프로코리아’, 밴드 ‘어디든 프로젝트’, 디제이 ‘세포(SEFO)’, 밴드 ‘로맨틱펀치’가 출연해 시민 관객들에게 즐거운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자정을 전후해 카운트다운 세리머니와 새해맞이 세리머니가 펼쳐지는데 이때 꽃가루와 새해 첫눈(인공 눈)이 하늘을 수놓는다. 이 행사에 앞서 31일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유튜버 ‘창현’과 협업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신촌 어게인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대전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관광공사·대전문화재단·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공동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공동 주관을 통한 행사 추진에 있어 효율적 역할 분담 ▲시민참여·행사 홍보 등 축제 준비와 원만한 추진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축제 기획 및 행사 운영을 총괄하게 되며, 대전관광공사는 축제와 연계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 운영을 총괄하게 되며,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시민·단체의 주도적 참여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역대급 흥행몰이로 일류도시 대전의 저력을 보여준 축제였다”라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 반열에 대전 0시 축제가 오를 수 있도록 4개 기관이 가진 모든 역량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사천시는 사천중학교, 사천여중 등 관내 중학생과 중국 르자오 경제기술개발구 중학생이 지난 13일 사천향교에서 한·중 국제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양국의 중학생은 유복을 입고 대성전에서 공자 배알 의식을 올리고 향교의 교육과정인 6예(禮, 예절, 음악, 국궁, 승마, 서예, 수학) 중에서 예절, 국궁, 승마, 다례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구산 정기와 공자의 숨결이 스며있는 사천향교를 방문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우정을 두텁게 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우리 시와 중국 간에 더욱 끈끈해지는 계기가 됐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중국 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사천향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12월 5일부터 17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3년 독서마라톤 챌린지 완주 기념 전시회’를 개최했다. ‘독서마라톤 챌린지’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학생들이 ‘학생 추천도서 목록’에 수록된 인문고전·교과연계 등 양질의 도서를 읽고 독서기록장을 작성해 목표한 쪽수를 완주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학급 및 동아리 중심으로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서로를 격려하며 완주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운영됐다. 지난 4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대구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독서량에 따라 3개 코스(15,000m, 21,100m, 42,195m)를 운영했고,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25개교 30팀 590명이 참가해 24개교 29팀 549명이 완주하여 완주율 93.1%를 기록했다. 완주팀에게는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증정하고, 코스별 최장거리 완주팀(15,000m : 지묘초 - ‘지묘초 2학년2반’팀, 21,1000m : 동일초 - ‘4학년1반’팀, 42,195m : 신명여자중 - ‘신명 책사랑’팀)에게는 독서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초등학생 176명을 대상으로 ‘2024. 겨울방학 테마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대구의 교육과 관련된 주요 유물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현재 살고 있는 대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금은 허물어져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대구의 역사와 함께한 의미 깊은 대구읍성을 통하여 대구의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겨울방학의 테마교실은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학생 대상 프로그램인 ▲‘내 손 안의 유물’과 초등학교 고학년(3-6학년) 학생 대상 프로그램인 ▲‘대구읍성을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운영된다. ▲‘내 손 안의 유물’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매일 20명씩 4회에 걸쳐 운영되는데,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유물 발굴과 복원을 체험하면서 대구교육박물관의 주요 유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전시실에서 유물들을 직접 찾아볼 수 있다. ▲‘대구읍성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회차별 24명씩 4회에 걸쳐 운영되는데, 특히,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2023년 올해 학교 현장의 안전·위생분야 4종 업무에 대해 점검(검사)을 완료한 결과, 법적 기준에 적합하게 나타났다고 20일에 밝혔다. 대구학교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기존에 각 학교에서 실시해 온 안전·위생분야 4종 업무(▲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먹는 물 수질검사, ▲공기질 정기점검)의 전문업체 발주·계약뿐만 아니라 점검(검사) 결과 입력과 교육청 보고 업무까지 지원해왔다. 업무별로 살펴보면,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는 놀이시설의 위험성 여부 등을 검사해 모두 합격 판정을 받았으며,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의 경우, 학교의 화장실, 탈의실 등 카메라 설치 의심 구역을 적외선 및 전파탐지기로 점검했고, 적발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 또한, ▲먹는 물 수질검사는 학교 정수기기의 먹는 물을 전문업체에서 직접 채수해 ‘총대장균군’, ‘탁도’를 검사했는데, 전체 정수기기 4,523대 중 4,520대가 적합 판정을 받았고, 부적합 판정을 받은 3대는 즉시 폐기했다. ▲공기 질 점검은 전문업체 장비를 통해 교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해, 하반기 달성Wee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초·중·고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추수상담을 실시하고 '마음 위(Wee)로 꾸러미'를 전달한다. '마음 위(Wee)로 꾸러미'는 ▲긍정적 자기개념에 대한 그림책, ▲자기성찰과 깨달음을 위한 필사 도서, ▲내가 그리는 2024 그림 달력, ▲나 자신을 알아갈 수 있는 2024 자문자답 일력 등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자기 이해를 높이고 새해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정에서 부모-자녀 간 대화를 촉진할 수 있는 그림책 및 하루 한 장씩 그 날의 질문을 통해 서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문자답 일력 등을 통해 가족 내 유대감을 형성함으로써, 가정의 1차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지기반을 견고히 다질 수 있다. 또한, 추수상담을 통해 Wee센터 프로그램 이후 학교 및 가정에서의 생활 전반과 적응도를 탐색하고 '마음 위(Wee)로 꾸러미' 활용법을 안내하여 학생 및 보호자가 방학을 활용해 회복탄력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12월 19일(화)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영생애육원(남구 대명동 소재)을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 영생애육원은 현재 36명의 원아가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로,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격려와 함께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김성자 원장은 “우리 영생애육원 학생들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니 큰 위로가 됐다. 덕분에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이들을 위해 힘쓰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