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부산진구 드림스타트에서는 19일 『나도 뮤지컬 스타』 참여 아동들의 뮤지컬 공연을 올렸다. 대상 아동들은 올해 3월부터 매주 1회 뮤지컬 교실에 참여했고, 그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토끼의 재판』 공연을 선보였다. 가족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은 한 아동은 “처음 연습할 때는 막막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고 노력한 것으로 공연을 해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진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대표 축제인 ‘울산옹기축제’가 울산에서 유일하게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울산옹기축제를 포함한 25개 축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기존 ‘2020~2023 문화관광축제’ 중에서 울산옹기축제 등 21개 축제가 재지정됐고, 4개 축제는 새롭게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관광축제는 올해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주민 지지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 울산옹기축제는 2016년~2017년 예비 문화관광축제 지정을 시작으로, 2018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진행된 재심사에서 문화관광축제가 현행 32개에서 25개로 7개 축소됐음에도 울산옹기축제가 재지정되면서 울산 유일 문화관광축제의 명맥을 이어가게 됐다.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 동안 국비 지원과 함께 홍보·마케팅, 수용태세 개선 등 전문 상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학생 100인 원탁토론회’를 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에 필요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남구 차오름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고등학교 학생 100명이 참석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교육지원청 내·외부 전문가들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복합적인 위기학생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 왔다. 이번 원탁토론회에는 서동미 숭실대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소개했다. 이어 학생들은 10명씩 모둠을 구성해 원탁토론을 진행했다. 전문 조력자(퍼실리테이터) 11명이 원탁토론 진행을 도왔다. 학생들은 ‘우리가 정의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사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공감맵, 학생 지원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고 구체화해서 내년 운영에 반영하겠다”며 “학생 성장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더 촘촘한 안전망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과천시는 교육발전협의회 전체회의를 열어 과천시 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발전협회의 전체회의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 관내 초·중·고 교장, 학부모대표, 교육청 관계자, 공개모집 위원 등 협의회 위원 48명이 참석했다.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는 과천시와 학교,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인재 양성과 과천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10월 처음 구성됐으며, 올해에는 4개 소위원회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위원회별 활동에 대한 공유와 함께 올해 과천시에서 추진한 코딩, 메타버스 교육 등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가 있었으며, 이후 교육 발전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 위원들은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가 시정과 학교, 학부모간의 소통창구가 되어주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 과천시가 자체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학생 맞춤형 사업들을 새롭게 알 수 있게 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신계용 과천시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익산 지역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15분 문화 슬세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서관 오브 락(樂)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내년 1월부터 지역 25개 작은도서관에서 바느질과 시, 합창, 역할극 등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기는 도서관 오브 락(이하 도.오.락)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오.락은 주변 곳곳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에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해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상에서 슬리퍼를 신고도 갈 수 있을 만큼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주거 권역을 뜻하는 '15분 문화슬세권'을 보장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실제 작은도서관은 책과 관련된 프로그램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익산시의 다양한 정보와 행사, 소식 등을 제공하고 남녀노소 시민들이 요청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시행해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에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익산시의 15분 문화슬세권이 보장될 수 있는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과천시 원문동에서는 지난 19일, 원문동 문화교육센터에서 사회단체 송년의 밤 행사를 열어 서로를 격려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과 ‘나눔가게’ 참여 상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부금 전달행사 등을 가졌다. 나눔가게는 원문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역 상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판매 물품이나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나눔가게를 통해 기부를 이어온 목우촌 웰빙마을 과천점, 쌀케이크 가게 라이스마일, CU 과천해오름점, 라이썬케이크, 요리스타, 초록마을 과천갈현점, 호밀호두 과천점 원문동 지역 내 나눔가게 7개 업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라이스마일 김보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후원 물품을 받은 분들이 감사해한다는 얘기를 들으면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송년회에서는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처분이사센터 홍용학 대표가 1백만원,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단·새마을부녀회가 각 50만원, 체육회 20만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 발전에 큰 공적을 남긴 충청남도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20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직원 및 도민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충청남도교육상은 1989년에 조례를 제정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상을 정립하고자 시상을 시작한 이래, 초등, 중등, 교육행정, 충남도민 4개 부문으로 점차 확대됐다. 올해로 35회를 맞게 되는 충청남도교육상은 그동안 17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초등교육 부문에 성남초등학교 교장 박익순, 천안쌍정초등학교 수석교사 박은미, 중등교육 부문에 충남과학고등학교 교장 조익수, 천안월봉고등학교 교감 조성희, 교육행정 부문에 충청남도교육청 행정과장 구본용,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시설팀장 정연풍,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 유공 충남도민 부문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기관표창), (사)충남영유아에듀케어연구소 이사장 맹상복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상자분들이 보여주신 지치지 않는 열정을 통해 올해도 충남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수상자분들의 헌신을 토대로 학생 중심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최재훈 군수, 서도원 군의회 의장, 김홍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카데미’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대한 성과공유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2023년 한 해 동안 읍면에서 진행한 특화사업 중 우수사례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유공자를 위한 표창을 수여하여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민간기업체 중 지난 10여년 간 달성군을 위해 재능기부 및 생활용품을 후원해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민관협력을 위한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일대 스마트경영학부 엄태영 교수를 초빙하여‘달성군 사회복지영역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민관협력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논의 및 협력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한 해 동안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달성군새마을회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을 종합 결산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일 호텔아젤리아 대강당에서'2023 달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서도원 군의장 및 군의원, 김원규 대구시의원, 유관 기관 및 단체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및 읍‧면 종합평가, 새마을정신 실천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새마을활동으로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달성군새마을회 나종수 이사가 새마을훈장(노력장)을 받았으며, 옥포읍부녀회 이무선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논공읍협의회 제갈태규 회장과 유가읍부녀회 안근수 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연욱 달성군새마을회장은 “한 해 활동에 있어 헌신한 새마을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정착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 대안교육 위탁기관 늘벗학교는 12월 19일에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에서 ‘늘벗 성장 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축제는 2학기 정기 위탁교육이 12월 27일에 마무리됨에 따라 늘벗학교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던 활동을 발표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공연형 성장발표회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중 26명, 고 30명)은 한 학기 동안 음악교과, 대안교과, 동아리 활동 등으로 배우고 연습한 뮤지컬, 연극, 밴드 합주, 금관 합주, 합창, 애니메이션 더빙, 댄스, 사물놀이 등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학부모, 교직원, 교육청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힘찬 도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늘벗학교는 2학기 교육과정 주제를 ‘늘벗과 함께 노래하다’로 설정하고, 학생의 선택과 진로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을 세심하게 운영해 왔다. ‘늘벗 성장 축제’ 역시 행사 진행부터 공연, 초대장 디자인, 꽃다발 제작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무대에 올린 뮤지컬 ‘마틸다’는 중·고 통합 팀프로젝트 활동으로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