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시정 운영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노총 전주시 지역지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전주시는 20일 지역소통협력센터 2층 컨퍼런스룸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덕규 한국노총 전주시 지역지부 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뢰 관계 구축을 위한 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민선8기 1주년 성과 및 시정 운영 방향 소개, 상생 소통의 시간 등의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민선8기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주요 시정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하며 전주 경제 성장의 바탕인 노동자들을 위한 전주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우 시장은 또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협력 거버넌스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노총 전주시 지역지부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발전의 든든한 원동력인 노동자와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2023년 세종 빛 축제 기간을 맞아 12월 20일(목)부터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일원에서 ‘밤이 더 아름다운 세종’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세종시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명소인 이응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야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올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됐다. 재단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이응다리에서 개최되는 ‘세종 빛 축제’ 기간 중 남측광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이벤트 참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LED 머리띠, 야광팔찌 등이 포함된 홍보키트를 제공한다.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하여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국 대중교통에서 사용가능한 코레일 플러스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12월 22일부터 25일과 30일 5일간 일 2회(18시, 20시) 이응다리 남측 상설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를 준비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외에 온라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이응다리 방문 인증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5일 오후 2시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회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작품발표회는 박용운 군의회의장과 정현철·정광석·임채숙·이용권 군의원, 한상현 도의원, 정상기 함양문화원장, 강성갑 함양예총회장, 이창구 남계서원장 그리고 여성단체협의회 강명식 명예회장과 신동순 회장, 복지관 수강생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작품발표회에 앞서 1부 종강식에서는 도자기공예 백진호 강사, 웃음코칭상담사자격증반 차건수 강사, 인상학과인테리어풍수 김덕자 강사, 하모니카교육 박종선 강사 등 4명이 프로그램 우수강사로 군수 감사패를 받았으며, 박용운 의장과 한상현 도의원의 축사, 김성진 행정국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어진 2부 작품발표회는 한국수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하모니카 연주를 비롯한 9개 프로그램 160여명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배우고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장이 됐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문화예술회관 1·2층 로비와 2층 전시실에서는 홈패션 등 12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20일 오전 '뮤지컬 어벤져스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디셈버'에서 세종예술의전당 10만 번째 예매 관객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개관 이후 10만 번째 티켓을 예매한 관객을 선정하여 12월 여민락콘서트 현장 무대로 불러내는 깜짝 이벤트로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기념 촬영 후 2024년 1분기 기획공연 초대권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10만 번째 예매 관객인 최유나 씨는 “서울에서 이사 온 뒤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들어 아쉬웠는데 전당에서 공연을 보면서 그리움을 달랠 수 있었다”며, “특히 매번 관람했던 여민락콘서트에서 이렇게 뜻하지 않게 10만 번째 관객이 되어 감동이 더욱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률 대표이사는 “세종예술의전당이 지난 해 3월 30일에 개관하여 올해 관객이 10만 명을 넘어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당을 찾아주시는 모든 관객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기획공연을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10만 예매 관객 돌파 기념 댓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세종예술의전당 인스타그램에서 20일 자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 대외협력팀은 ‘2023 가평 진로진학박람회’ 경기교육홍보 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진로 탐색에 대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체험과 강연을 준비한 박람회 가운데 경기교육홍보부스를 운영해 가평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가평의 다양한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가평 어디나 학교로’를 알렸다. 2024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가평교육지원청의 운영방안은 지역맞춤 경기공유학교 플랫폼을 구착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를 확대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지역 특색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습 경계를 확장해 학생의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간 열리지 않았던 진로박람회에서의 경기교육홍보는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지역사회화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평교육지원청과 경기교육 시스템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이어갔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교육의 폭을 확장하고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사상구 모라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300여 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늘푸른사상새마을금고, LH마이홈센터 등 뜻있는 기관과 단체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박순호 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만큼 따뜻한 정이 필요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처럼 소중한 마음을 담은 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온기로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혜 모라3동장은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후원해주신 덕분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나누는 모라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영해고등학교는 지난 12월 20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능형 마음가짐 갖기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2학년 학생들이 예비 수험생으로서 학업 계획의 방향성을 잡는 데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3학년 학생들의 선배 멘토링 ‘선배의 수험 생활을 들려줘!’를 중심으로 주요 학습 경험과 노하우를 발표하고 1~2학년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학년 이 학생은 “선배 멘토링을 통해 보다 생생한 수능 시험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2학년 김 학생은 “선배들의 경험 공유 덕분에 막막했던 수능 공부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미애 교장은 “수능형 마음가짐 갖기 교육활동을 통해 예비 수험생인 1~2학년 학생들이 학업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과 격려가 됐길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위해 소중한 경험을 발표해 준 3학년 학생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율빛유치원은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본원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초 연계 이음 교육’을 실시했다. 유·초 연계 이음 교육은 율빛유치원 5세 유아들이 초등학교 입학 전, 초등학교에 대한 두려움과 호기심을 해소하고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사전에 유아 개인별 입학할 학교를 조사하여 총 6개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이음 교육을 실시했다. 5세 유아와 학부모에게 초등학교에 대한 궁금한 점을 조사한 후, 진학하게 될 초등학교에 방문하거나 화상 만남을 통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교를 방문한 유아들은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으며 초등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자연스럽게 학교의 풍경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초 연계 이음 교육에 참여한 가온반 이OO유아는 “초등학교에 가는 것이 무서웠는데 형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재미있을 것 같아요. 빨리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싶어요.”라고 말했으며, 박OO유아는 “초등학교는 공부만 하는 줄 알았는데, 쉬는 시간도 있고 놀 수 있는 시간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라고 소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율곡유치원은 12월 19일~20일 전체유아 132명을 대상으로 김천시 조마면의 수수팜 농원에서 한라봉따기 현장 체험학습을 했다. 한라봉의 성장 과정에 관심을 갖고 직접 따보는 체험을 통해 겨울 작물 수확에 대한 기쁨과 농부의 수고로움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실시했다. 한라봉 따기에 앞서 전지가위 사용법 및 한라봉따는 방법을 안내 받은 후 한라봉을 따보았다. 노랗고 향기로운 한라봉을 골라 따는 유아들의 모습이 진지하기까지 했다. 각자 수확한 한라봉은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스스로 포장하는 경험과 함께 한라봉의 향기까지 가정으로 담아갔다. 활동에 참여한 잎새반 유아 000은“한라봉을 따보니 새콤달콤한 냄새가 났고, 한라봉 나무를 관찰하는지 보니 제주도에 온 것 같았어요.”라고 했고, 잎새반 교사 000은 “유아들이 한라봉을 직접 따보면서 겨울 농작물에 관심을 가지고 탐색하는 기회가 됐고, 전지가위가 위험할 그것으로 생각했던 것과 달리 따보며 성취감을 얻어서 기뻤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0일, 올해의 마지막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나눔데이’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청주공예문화협동조합부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해피맘 등 협력 기관단체와 청주예총, 청주민예총 등 지역문화예술단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달달한 옥션에 기꺼이 물품을 기증해준 지역 작가들, 매월 20일의 매출 2%를 기부하는 허니 소사이어티에 참여한 문화제조창 및 안덕벌 상가까지 올 한해 매월 20일 마다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와 함께한 이들이 시민들과 한 자리에 모였다.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가 자랑하는 이머시브 투어 ‘’허니문(허니+문화제조창)투어‘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특별한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문화제조창 곳곳과 전시장을 두발로 누비며 인증샷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었고, 뜻하지 않는 순간 마주친 깜짝 공연에 웃음이 떠날 줄 몰랐다. KBS 어린이 합창단의 동화 같은 무대와 마술공연, 재능 기부로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와 인연을 맺었던 청년 앙상블 ‘메타노이아’의 무대까지, 마지막까지 문화꿀잼으로 가득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