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사)한국예총 강원도연합회 횡성지회와 (사)한국음악협회 횡성지부는 12월 16일 횡성문화체육공원 내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횡성교향악대축제’를 개최했다. 클래식 음악 감상 문화 저번 확대를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총 12개의 관내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출연하는 대규모 연합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택성 횡성지부장은 “횡성의 클래식 음악인이 모두 모여 펼친 기념비적인 대규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특강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특강은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 △동화와 함께하는 세계전래놀이(18~19년생),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3D펜 메이커교육(초등 1~6학년), △책을 통한 창의 글쓰기(초등 3~4학년), △역사와 함께하는 미술(초등3~6학년), △보드게임(초등4~6학년), △그림책과 논리적 말하기(초등4~6학년) 총 6개로 각 강좌별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겨울특강 독서문화 6개 프로그램은 1월 9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8회 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로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계획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문의 가능하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15일 오후 한국 정부와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컨퍼런스(12. 14~15)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접견했다. 대통령은 “게오르기에바 총재의 첫 번째 방한을 환영한다”며 “총재께서 한-IMF 공동 주최 국제컨퍼런스, 세계여성이사협회 포럼뿐만 아니라 한국 대학생들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들었으며, 이를 통해 한국 경제와 사회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게오르기에바 총재와 국제통화기금 방문단을 환영했다.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민생과 물가안정을 정책 최우선으로 두고, 건전재정 기조하에 정부개입을 최소화하면서 민간주도 시장중심의 경제생태계 복원을 추진 중이라고 언급하며, 최근 수출 반등 등 경기 회복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 특성상 우리 기업들의 수출, 수주를 확대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세일즈 외교와 함께 경제체질 개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평창아라리보존회에서 개최하는 평창아라리 시민극단 공연이 2023년 12월 17일 오후 7시 평창아라리 전수관에서 열렸다. 평창 아라리 시민극 공연은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공연으로 2017년에는 ‘별이 할머니’를 시작으로 올해로 7년째이다. 평창 아라리 시민극은 평창아라리보존회를 필두로 미탄면 주민들이 배우로 출연하는 작품으로, 미탄을 배경으로 다양한 주제의 아라리 시민극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미탄탄광아라리라는 주제로, 탄광도시였던 미탄의 생활상을 선보였다. 미탄의 역사를 콘텐츠로 기획·무대화하여 관객들과 과거 미탄주민 삶의 희로애락을 공유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미탄 주민들의 삶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평창아라리보존회 조숙자 회장은“2023 미탄아라리(부제 화양연화) 공연을 통해 평창 유일의 탄광지였던 미탄면의 삶의 애환과 생활상을 아라리와 함께 느끼고 공감하면 좋을 것”이라고 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제1회 힐링 평화 음악회’가 18일 저녁 7시에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군민과 사회복지종사자에게 힐링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양구군사회복지협의회와 평사모(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와 대한노인회 양구군지회 (사)청소년문화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임학성, 테너 홍은표·손인오, 소프라노 이지명, 가수 김상회·주혜란·조영남, 트럼본 연주 정현재·백영기, 반주자 주재련 등의 출연진이 함께 클래식, 가요, 트럼펫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무대를 가득 메울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350명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5일에 당정중학교(영재교육원) 3층 시청각실에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2023학년도 영재교육원 1단계 과정과 2단계 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 학생 49명과 학부모 및 지도 교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영재교육원은 7개의 학급(초 3학년 과정 1학급, 초 4학년 과정 1학급, 초 5, 6학년 통합과정 3학급, 중 1학년 과정 1학급, 중 2, 3학년 통합과정 1학급)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에서는 지난 일 년 동안의 영재교육원 활동 영상 시청과 운영 경과 안내, 수료증 수여, 교육장 인사말, 교육과장과 지도교사 소개, 기념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2023학년도 영재교육원을 수료한 능내초등학교 이○○ 학생은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에서 자신들이 연구하고 탐구한 과제를 팀원들과 함께 준비하고 발표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내년에도 꼭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영재교육원 교육프로그램을 훌륭히 마치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에 소하동 가우디 카페에서 2023년 탄소중립 포럼 ‘실천 SWAG! 유쾌한 넷제로 연말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포럼의 딱딱함과 탄소중립 주제의 무거움을 흥겨운 연말 파티로 풀어내는 넷제로 행사로 기획됐으며, 특히 청년과 청소년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넷제로 파티 1부에서는 홍다경 청년환경운동가가 ‘유쾌한 기후행동’ 강연을 통해 지구시민리더로서 할 일과 기후우울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다채롭게 펼친다. 2부에서는 참여한 청년과 청소년, 시민들이 올 한 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공유하고 내년 목표에 대해 함께 느끼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2023년 탄소중립 포럼 ‘실천 SWAG! 유쾌한 넷제로 연말파티’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포스터 속 QR코드 또는 URL로 접속하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탄소중립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1회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열린 송년음악회로, 클래식부터 캐럴까지 다양한 음악을 안무와 함께 선보여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유명 샹송가수인 무슈 고, 뮤지컬 홀리카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해 ‘첫 발자국’, ‘And All that jazz’, ‘루돌프 사슴코’ 등을 선보여 연주회를 찾은 600여 명의 시민들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연말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을 찾아주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의왕시민 모두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내년 1월 1일 의왕시 왕송호수 의왕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의왕시는 매년 모락산 정상에서 진행했던 해맞이 행사를 시민 안전을 고려해 왕송호수로 장소를 옮겨 2024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다 함께 외치는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참여 시민 간 신년 인사가 진행된다. 또 행사장에는 새해 소망카드 달기, 포토존, 따뜻한 차 나눔,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 등이 마련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가득 찰 예정이다. 시는 기상 악화에 대비해 방한 텐트를 설치하고, 곳곳에 몸을 녹일 난로를 비치해 시민 안전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왕송호수는 아름다운 일몰로 널리 알려진 곳이지만 일출 또한 장관이다”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왕송호수로 장소를 옮겨 처음으로 진행하는 해맞이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찾아 청룡의 해를 바라보며 좋은 기운을 얻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지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죽변항 일원에서 작년보다 많은 관광객 3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경상북도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된 2023 죽변항 수산물축제는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 관련 이슈와 유류비 상승 및 동해안 어족자원의 고갈로 지쳐있을 지역주민들과, ‘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만끽하기 위하여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환영사에서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이번 축제를 즐기면서 바다가 제공하는 우리 수산물을 더 잘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어족자원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때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와 한파특보에도 불구하고 죽변항의 특별한 매력을 체험하기 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시식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죽변항의 매력을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겨울 한파와 우천에 대비한 500석 규모의 TFS 텐트, 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