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16일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오전에는 올해 7월~8월까지 진행한 미디어 특화사업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우주적 영화 만들기 시사회’가 열렸다. 이 사업은 영화에 대한 이론부터 시나리오 작성, 단편영화 프리프러덕션, 촬영, 편집 마무리까지 7명의 청소년 감독들이 참여했으며 같은 주제를 각 감독들만의 시선과 색깔을 담아 다르게 표현한 7편의 단편영화를 시사회를 통해 만날 수 있었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에서도 참석하여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청소년은 “감독이 되어 직접 영화도 구상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촬영 장비와 편집 장비를 사용해 짧지만 영화라는 것을 만들어 볼 수 있어 너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후에는 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한 청소년자치조직 ‘행복축제’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조향사’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아산시 인주면이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관내 경로당에서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위 프로그램은 관내 소외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치유농업 너른그린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또한, 건강취약계층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 및 기초 건강상담과 한파 대비 예방수칙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매일 만나던 주민이 직접 산타가 되어 선물을 주고, 태어나서 트리를 처음 만들어 봤는데 너무 예쁘고 연말 느낌이 나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홍성군체육회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후원한 ‘2023년 홍성군 체육인의 밤’행사가 지난 15일 1,0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와 민선 체육회장 선거 등으로 3년 만에 개최한 홍성군 체육인의 밤 행사는 지금껏 해온 행사 방식을 완전히 탈피하며 체육인뿐만 아니라 온 군민 화합 행사의 큰 장을 열었다. 올해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동춘서커스단 공연을 진행하여 볼거리를 더했으며,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체육인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 주민들을 행사에 초청하여 체육인만의 행사가 아닌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었던 따뜻한 연말 홍성군 화합 행사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올 한해 체육발전 유공으로 50여 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홍성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및 동호인들의 사기를 고취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이 모두 행사를 즐겁게 즐겨주시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홍성군체육회 백승균 회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5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2023년 군민공감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홍성군의 미래를 군민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사)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청운대학교 배상목 교수가 토론회의 좌장을 맡고 지역별, 직능별, 세대별 토론자 11명이 참석하여 ‘홍성군의 미래, 군민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 1부에는 ▲지역별(원도심, 신도시, 농어촌) ▲직능별(축산업, 제조업, 건설업, 사회·복지, 관광개발) ▲세대별(학생, 청·장년, 노인)로 자신의 분야를 대표하여 제안한 정책을 발표했고, 2부는 발표된 정책 제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토론회의 주요 내용은 ▲공무원들의 지역사회 식사 소비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농촌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농촌체험 등 관광객 유치 및 농촌 활성화 ▲축사 현대화 사업 및 축사 이동 관련 정책 실시 ▲중소기업 및 외국인 근로 여건 개선 및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 ▲지역 건설사의 수주율 상승을 위한 정책 ▲내포신도시 청소년들을 위한 돌봄·문화공간 확대 ▲용봉산 모노레일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와 연계한 멘붕방지 찾아가는 고민상담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멘붕방지 찾아가는 고민상담소’는 지역 내 초·중·고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신청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검사, 그림검사, 통합예술치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고민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여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했다.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20회기가 진행됐으며 초·중·고 학생 약 47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고민을 들어주셔서 좋았고 나를 더 잘 알게 됐다”, “재미있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운영, 심리상담서비스, 부모교육, 청소년 전화1388운영, 찾아가는 상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청소년카페 수다벅스 1호점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이루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당진시, 현대백화점이 협업해 국내 육성 고구마품종 호풍미를 기획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당진 합덕읍 이은철 농가에서 재배한 호풍미 고구마가 판매되며 지난 15일부터 수도권 및 충청권 현대백화점 12개 점의 식품관에서 당진 호풍미를 구입할 수 있다. 호풍미는 2021년 육성된 신품종으로 호박고구마 재배에서 가장 큰 어려움인 덩굴쪼김병 병 저항성에 강하고, 상품 크기의 덩이뿌리(괴근) 수량이 많으며 저장성이 우수하다. 또한 군고구마 당도가 높고 말랭이 가공적성 또한 우수해 기존 외래품종 위주의 고구마 시장 판도를 바꿀 것으로 내다봤다. 당진시는 호풍미를 지역 대표 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 초 조직배양 건전묘 14만 주를 농가에 보급하고 지속적인 재배 기술 교육과 현장 순회 교육을 통해 50헥타르(ha)에 호풍미를 재배했다. 올해 1,500여 톤을 생산해‘당진호풍’으로 상표등록을 하고 전용 상자를 제작해 시장에 출하하고 있다. 스마트스토어 등 직거래 판매를 하는 송산면 김*환 농가는 “기존 일본품종 호박고구마와 호풍미를 구매한 소비자들의 재구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당진시가 14일부터 16일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소통 캐릭터 당진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어린이 교육 연극을 펼쳤다. 어린이집 단체관람객과 가족 단위 관람객 등 3일간 1,400여 명의 어린이가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바른 인성을 갖도록 하는 유익한 내용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평소 유아들이 접하기 어려운 관객 참여형 연극으로 관객이 무대에 올라가서 배우들과 같이 춤을 추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연극은 당진에서 활동하는 전문연극단체 ‘마주’가 제작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배우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 소통 캐릭터인 ‘당진이’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공연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당진이’의 높은 인기를 실감했고, 소통 캐릭터를 이용해 시민들과 소통 행정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가족센터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3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업 운영 평가는 전국 가족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센터장의 리더십과 추진력 △프로그램 기회의 적정성 △지역 특화사업의 적합성 △전체사업 이용자 수 △프로그램 만족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당진시는 지표 평가점수를 종합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민정 센터장은 “항상 가족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노력하다 보니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앞으로도 가족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7년 4월 개소 이후 △아이 돌봄 지원사업 △공동육아 나눔터 사업 △워킹맘 워킹대디 지원사업 △1인 가구 지원사업 등 가족 유형별 맞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2023년도 바르게살기대회 활성화 대회’가 지난 15일 태안동문예식장에서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태안군협의회(회장 박응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원동력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가세로 군수와 8개 읍·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식행사 및 유공자 표창에 이어 장기자랑과 노래자랑 등 화합 한마당 행사가 펼쳐져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박응철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일체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지난 17일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무대는 오페라 ‘아이다’의 ‘개선행진곡’을 시작으로 오페라 ‘리골레토’, ‘카르멘’,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유명 오페라 8편의 아리아, 중창, 합창곡 등을 선별해 올렸다. 공연은 마르첼로 모따델리(Marcello Mottadelli)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임세경, 카운트테너 이희상, 테너 알렉산드로 문둘라(Alessandro Mundula), 테너 문세훈, 바리톤 한명원이 열정적이고 환상적인 선율을 선보였다. 특히 이탈리아 베로나 야외극장 102년 역사상 한국인 최초로 아이다 역으로 무대에 올랐던 소프라노 임세경의 화려한 음색은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환호를 받았다. 또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완벽한 연주와 김순정 지휘자가 이끄는 아산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공연장을 꽉 채운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아산시가 2023년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준비한 이날 공연은, 지난해 제1회 행사가 성공한 여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