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12월 16일‘드림&Dream멘토링’해단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드림) 대학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Dream)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멘티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집단활동은 놀이문화 연구소 강사의 다양한 놀이활동, 목공 놀이 도구 만들기, 이별 감정에 대해 나누기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은 5월부터 시작됐으며, 대학생 멘토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집단활동 프로그램 실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 멘티는 “한 해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됐다.”라고 했으며, 또 한 멘토는 “멘티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멘토링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지금까지 멘토와 멘티의 다양한 상호작용 경험으로 멘티가 학교에 잘 적응하여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 드림&Dream멘토링도 기대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길주중학교(안동)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길주중학교 임대형민자사업(BTL)은 사업비 123억 원의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완공하고 준공과 동시에 교육청이 소유권을 이전받고, 민간사업자는 시설의 사용․수익 권한을 획득해 20년간 임대료를 받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임대형민자사업(BTL) 추진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의 편의시설 접근성 향상과 주차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건설보조금 50억 원을 추가 투자하여 도서관을 증축해 신축 교사동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다양한 학습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권광택 의원이 참석하여 길주중학교 임대형 민자사업(BTL) 필요성을 안내하고 학부모와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학교 설계 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세종시 내 학교의 급식실 작업환경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학교 급식실 작업환경 표본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표본조사는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의 노출수준을 확인하여 근로자의 잠재적인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본조사는 학교급별 최저·고 식수 인원, 공동 조리교, 3식 학교 등 총 12개교를 선정하여 진행됐다. 조사 방법은 작업환경의 유해 물질을 채취하여 분석·평가하는 것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작업환경측정기관이 담당하여 실시했다. 조사기관은 조리실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진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학물 등 7개 유해물질 항목을 측정했다. 작업환경 표본조사 결과 7개 항목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의 수치가 나왔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급식실 작업환경을 지속 관찰하여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24일(일) 화랑대 철도공원서 첫 번째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023 노원 크리스마스 축제(White&Light Christmas in Nowon)'를 기획했다. 구 대표 힐링명소인 화랑대 철도공원 일대가 아늑한 산타마을로 변신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본 축제는 12월 24일(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 캐롤 공연, 크리스마스 마켓, 산타 마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기차카페 앞에 설치될 ‘산타 연회장(메인무대)’에서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합창, 팝페라 등 캐롤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2시에는 신진 팝페라 공연팀 ‘아띠 클래식’이 ‘축배의 노래’, ‘크리스마스엔 축복을’, ‘Feliz Navidad’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후 3시에는 어린이 중창팀 ‘드림 트리’, 오후 4시에는 노원구 음악교사 합창단 ‘파이데이아’의 공연이 준비돼있다. 오후 5시에는 4인조 팝페라팀 ‘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본청 홍익관에서 학교 내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관계기관 간 대응 체계 수립을 위한 ‘학교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전문팀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 상황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이 주관한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지원청, 경북도청, 안동시 보건소,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동국대학교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의회 내용으로 최근 호흡기 감염병 환자 발생 증가에 따른 발생 현황을 공유하면서 감염병 상황 진단과 향후 기관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전문팀은 반기별 1회 운영을 정례화하고 감염병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하여 필요시 수시로 운영하여 감염병 발생 현황과 대처 방법을 공유·협의하여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감염병 예방 대응 체계와 관리 계획을 수립·보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감염병 유행 확산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경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본청 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 진로 교육 추진 계획 수립을 위한 ‘경상북도 진로 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진로 교육협의회’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을 위원장으로 교육청과 경북도청, 중소벤처기업청 등 관계기관, 학부모, 교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연 2회 이상 경북 진로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문 기구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 진로 교육 성과 보고와 내년도 진로 교육 추진 계획에 대한 기관․부서별 발표와 ‘지역 산업과 연계한 미래 사회 경북 진로 교육의 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지역 핵심 산업과 연계한 신산업 관련 진로 프로그램 개발 △신산업 관련 진로 전담 교사 역량 강화 등이 제시됐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송상동 위원(중소기업청 경북북부사무소장)은 “현재 경북은 지역의 주력 산업인 미래 산업을 대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 프로젝트를 발굴 중이며, 이를 학생 교육과 연계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에서도 관련 신산업에 대한 학생 교육을 적극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서울 성동구 왕십리제2동은 지난 8일 동청사 1층 주차장에서 기부 문화확산을 위한 이웃사랑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왕십리제2동 직능단체연합회의 주관과 성동패션봉제인연합회(회장 김두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왕십리2동 특화산업인 봉제업체들로부터 의류, 잡화 등의 물품을 후원받아 직능단체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판매에 참여했다. 행사의 물품 및 먹거리 판매 수익금은 전액 ‘2024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따뜻한 겨울나기’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왕십리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명기 회장은 “왕2 이웃사랑 바자회로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라며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부문화의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 더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원 왕십리제2동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며 기쁨을 나누는 행복한 바자회가 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중복·누락 없는 성품 배분 등 실직적인 지원이 다양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6일에 많은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님들의 참여 속에서 ‘2023년 관계중심 생활교육 학생나눔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학생나눔한마당’은 관계 역량을 키우고, 바람직한 교우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실천 결과를 ‘함께 걸어 좋은 길-오늘, 여기, 우리를 빛나게!’ 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연대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15교 145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23명이 참여했고, 학부모님도 참관하여 전년 대비 규모가 크게 확대되었으며, 올해는 실천학급과 동아리의 수가 대폭 확대되면서 실천학급 뿐만 아니라 실천동아리도 참여하여 다양한 실천 사례를 나눌 수 있었다. 초등학교 8교(71명), 중학교 5교(51명), 고등학교 3교(23명), 총 145명이 참여하였고, 중·고등학생들의 참여가 많아지면서 학교급 간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본 행사는 ▲우리들의 추억 나눔 상영회 ▲ 추억은 방울방울 비눗방울쇼 ▲ 실천학급·동아리 사례 나눔 발표 ▲ 따뜻한 말 한마디 트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올바른 독도 인식을 높이고 전국 독도 수호 실천 사례를 공유뿐만 아니라 홍보하기 위하여 벽걸이형 ‘2024년 독도 교육 달력’을 제작해 12월 중에 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 경북교육청 독도 교육 달력은 ‘독도의 새와 독도 사랑 손 글씨’를 주제로 했다. 독도는 철새들이 이동하는 길 중간에 자리 잡고 있고, 먹이가 풍부해 괭이갈매기, 물수리 등 190여 종의 많은 새가 찾아오는 안식처다. 또한 2023 사이버 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으로 17개 시도교육청 2만 3천여 명이 참여한 ‘손 글씨로 채워가는 독도 사랑 릴레이’ 우수작을 함께 실어 자연과 함께하는 생명의 땅을 표현하고, 독도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아울러 이번에 제작하는 독도 교육 달력은 독도 관련주요 기념일과 각종 행사․일정 등이 표시되어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영토인 독도를 바르게 알고 독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공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관한 내용, 독도에 우편번호 부여, 독도의 도로명 주소 등 독도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18일 본청 웅비관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장학금 기탁식을 했다. 임종식 이사장(경북교육감)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김성환 회장,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이주희 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기탁식에는 지역사회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각 1,000만 원씩 전달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도내 421개의 기계설비 가스공사업과 기계설비 성능 점검 등록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단체다. 아울러,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시군별로 각급 학교운영위원장이 시군별 협의회장을 선출하고, 22개 시군 협의회장이 모여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김성환 회장과 이주희 회장은 “다양한 꿈과 재능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경북의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해 주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경상북도학교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