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인천창의융합교육 성과공유회에서 “포스트코로나의 원년을 무사히 마친 것은 모두 선생님들 덕분”이라며 “미래 사회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수학 과학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사회에 대응한 상상과 체험 기반의 창의융합교육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영재, 수학, 과학, 발명, 융합 5개 영역으로 진행됐으며, 350여 명의 중‧고교 교사들이 총 46개 세션과 57개 나눔 부스에서 인공 지능 활용, 과학과 사회 참여 수업, 수학 게임 및 알지오매스 활용 등 다양한 내용으로 수‧과학 융합 수업의 사례를 나누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이 교실에서 아이들과 어떻게 교감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모습이 달라진다”며 “선생님들의 수업이 설렘으로 가슴 뛰는 감동의 성장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2023 K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가 전격 공개돼, 영광의 대상 수상자가 누가 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3 KBS 연예대상' 측은 KBS의 레전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공개수배-사건 25시'를 패러디한 예고 영상을 통해 신선하고 위트 넘치는 방식으로 대상 후보를 공개해 다가오는 시상식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더욱이 KBS 연예대상 본부표 '사건 25시'의 진행자로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범죄심리학자 표창원까지 가세, 진정성 넘치는 패러디가 웃음을 더한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서 '배꼽 강취 수사반'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등장한 권일용과 표창원은 2023년 한해에 걸쳐 일어난 '대국민 배꼽 강취 사건'의 유력 용의자들을 공개 수배한다며, 대상 후보들의 특이점을 열거해 흥미를 자극한다. 이들이 수배를 내린 첫 번째 후보는 김숙. 표창원은 김숙의 예능 패턴을 분석하며 "각종 분장을 활용해 남녀노소, 시대초월, 국적불문 부캐로 변신해가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공격하고 있다"라고 주의를 줘 웃음을 자아낸다. '홍김동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진행하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진안군 가위박물관은 Do Doream(두 드림)을 주제로 금속조각가 김성수 초대전이 12월 15일부터 2024년 2월 4일까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김 작가는 가상공간인 ‘렛켓의 스튜디오 Rat-Cat's Studio’에서 꿈꾸고, 생각하며, 실행의 단계를 통해 작품 형체를 표현, 꿈을 실현한 전시 작품으로는 금속조각작품, 드로잉, 작가영상 총 12점으로 금속의 구축과 접합의 형식을 통해 작품의 표현을 구성하고, 금속을 두드려 이어 붙이는 스틸 퀼팅(Steel Quilting)과 조립과 해체를 가능케 하는 볼팅(Bolting) 기법으로 유희적 환상을 구현하고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성수 작가는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의 전시 경력으로 2023년 GS건설 김성수 초대전'노스텔직 판타지', '대만-한국 국제교류전' 등의 전시와 제18회 하정웅 청년작가 초대전 선정작가, 37회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 등으로 전주와 서울을 무대로 활동하는 조각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감상와 더불어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작가의 드로잉 작품을 활용한 ‘나만의 배지만들기’체험과 전시 기간 중 매주 일요일 방문객에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1층 청아리 아트홀(청운면 용두로 180)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AI를 활용한 청소년 예술교육 체험형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6개월간 분야별 예술인 3인과 진로교육 관계자 6인이 연구하고 관내 7개 학교에서 진행한 결과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미술, 음악, 영상 분야 AI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경험하고 학생들이 AI로 만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청소년 진로체험 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청소년성장지원 드림톡 청아리(청소년휴카페)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청운면 청소년 휴카페 청아리는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는 양평군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AI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진짜 얼굴을 드러낸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이현우가 김이경의 복수를 본격 시작한다. 오는 20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11회에서는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가 이보겸(이현우 분)의 진짜 정체와 관련된 의문의 사진을 발견하곤 충격을 받는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원과 해나, 보겸과 전생 초영(김이경 분)의 악연이 밝혀지며 안방극장을 혼란에 빠트렸다. 보겸은 서원의 전생 수현(차은우 분)과 해나의 전생 막순(박규영 분)으로 인해 초영이 죽음을 마주하자 복수를 다짐했다. 결국 방송 말미, 저주를 풀지 못해 평생 개로 살아가는 해나의 삼촌(김해준 분) 영혼을 빼앗는 등 사랑하는 이를 잃는 아픔을 똑같이 되돌려주기 위해 칼날을 빼들었고 흑화한 보겸의 모습이 소름을 유발했다. 이제 막 행복을 찾은 서원과 해나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18일(오늘) 서원과 해나, 보겸의 의미심장한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이종원과 이기우가 ‘밤에 피는 꽃’을 통해 특별한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내년 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18일(오늘) 바라만 봐도 흐뭇한 이종원(박수호 역)과 이기우(박윤학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도포를 갖춰 입고 나란히 서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심각한 얼굴을 한 채 서로를 마주한 이종원과 이기우는 숨겨진 음모를 밝혀내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이들이 마주한 일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두 사람에게 얽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이종원은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로, 이기우는 좌부승지 ‘박윤학’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외모부터 능력까지 다 갖춘 두 사람은 남다른 우애를 드러낼 뿐만 아니라 남다른 브로맨스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극 중 박수호는 어린 나이에 갑자기 들이닥친 살수들 손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은 뒤 구사일생으로 박윤학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5일 용문다목적청사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용문면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 주민자치위원, 수강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시상 및 축사)에서는 용문면주민자치위원회 서양순 위원, 자원봉사자 서봉희, 강사 최유진, 수강생 유명숙, 수강생 故김금순님이 표창을 받았다. 2부에서는 한국무용, 댄스, 요가교실, 하모니카, 노래교실 등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되어 주민들과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김선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분들의 노력과 성과 덕분에 종강발표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주민자치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구문경 문화복지국 국장은 “종강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위원분들, 수강생분들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용문면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신현빈이 달콤한 시간을 만끽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 측은 18일,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키스 1초 전을 포착해 설렘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차진우, 정모은이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차진우는 서로가 가진 마음의 무게가 가볍지 않음을 알았지만, 다가서기를 주저했다. 자신이 정모은에게 뭔가 해줄 수 있는 사람인지 계속 망설여졌던 것. 그러나 정모은은 달랐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소리 없이 강력하고 달콤한 정모은의 고백, 손끝을 타고 전해지는 진심은 시청자들까지 뭉클하게 했다. 특히 차진우의 미소는 변화를 예고하며 설렘을 한껏 끌어올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정모은의 고백 후일담이 담겨 있어 기대를 높인다. 노을이 지는 바닷가에 선 차진우와 정모은. 한층 가까워진 이들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두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양평군 강하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강하면주민자치센터 2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단합을 위해 ‘제7회 영상음악회 – 아듀 2023’을 개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내외 귀빈 및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강하면 운심2리에 소재한 더치하우스카페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강하면주민자치위원회의 2023년 한 해 활동을 담은 영상과 강하색소폰앙상블의 식전공연은 음악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클래식·POP·영화음악·가요 등의 본공연은 참석한 주민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최성숙 강하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영상음악회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정서적 풍요와 교류의 장으로 계속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강하면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2024년 갑진년(甲辰年)에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강하면을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5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변산 로타리클럽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초청 위안의 밤” 행사를 가졌다. “외국인 근로자 초청 위안의 밤” 행사는 부안 변산 로타리클럽이 매년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역민과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회적 지지망 형성 및 상호 이해와 유대감을 촉진하여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21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푸짐한 경품과 함께 기념식 및 저녁 만찬, 외국인 근로자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어려웠던 이국 생활을 위로하고 지역민과 함께 화합하고 한국의 정과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지역사회로부터의 지지와 배려에 한결같이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큰 위안과 함께 낯선 한국에서의 삶을 더욱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여러분들의 수고로움이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