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부산 북구는 (사)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3일 덕천동 메가박스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2023 북이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상을 잇는 우리는 자원봉사자입니다.’ 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애쓴 봉사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20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축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날 행사는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봉사활동 영상 시청, 축사 및 격려사,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오늘 자리를 빛내주신 자원봉사자분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예우받는 북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강성환 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지난 15일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부산광역시 남구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 및 자원봉사리더 양성교육을 개최하여 올해 열심히 봉사 활동한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광역시 남구 주최로 부산광역시 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여 개최됐으며 우수자원봉사자 66명에게 부산광역시장, 남구청장 표창 및 자원봉사 인증배지 등(자원봉사자 및 단체)이 수여됐고 2부에서는 한효섭 박사가 자원봉사자 리더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의 씨앗을 전달해 주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7일 일요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금 우리 고양이는 행복할까요?”라는 주제로 고양이행동전문가 김명철 수의사를 초청하여 반려묘 특강을 개최했다. 김명철 수의사는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원장으로‘고양이를 부탁해 시즌 1~7’, ‘TV동물농장’등 다수의 방송출연과 유튜브 ‘미야옹철의 냥냥펀치’채널을 운영하며 대중과도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고양이행동전문가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동물의 5대 자유를 언급하고 5대 자유가 지켜지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이상행동들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행복한 묘생을 만들기 위한 집사의 필수 고려사항을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세부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철 수의사는 “반려묘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지속적인 변화가 있겠지만 오늘 이 강연에 참석 했다는 것만으로도 앞으로의 변화에 잘 적응하고 접목시킬 수 있는 준비가 된 분들이라 생각한다. 끊임없이 공부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부산 남구는 반려견 놀이터 조성,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등 반려동물 친화도시 남구 조성을 위해 다각적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용기가 꺾이는 순간이 오더라도 일경험드림을 통해 알게된 세상을 향한 두근거림을 잃지 않으며 저만의 행복을 만들고, 그 행복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최우수상 수상작 中) “12월 드림청년 사업이 마무리 된 이후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광주광역시에 애정이 있었으나, 언제나 서울로 떠나고 싶었던 이중적인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사랑하는 도시 광주를 위해, 더 나은 도시를 위해 살아가고자 한다. 또한 이런 경험을 살려 시민 사회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인권교육 강사로 발전하기 위해 하루하루 노력하고 있다.”(우수상 수상작 中) 광주광역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청년 450여 명과 함께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사업’은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일경험 기회와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급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 시작해 올해까지 6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하반기 5개월간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19회 DMZ 평화상시상식이 12월 18일 15:00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됐다. DMZ 평화상은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특별자치도의 평화실현 의지와 비무장지대(DMZ) 가치 등을 조명하기 위해 지난 2005년도에 제정하여, 매년 남북교류 등 세계평화 구현에 이바지한 개인‧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학술상에는 임현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대상과 교류협력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선정하지 않았다. 학술 부문에 선정된 임현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사회과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진정한 평화는 경제적 번영과 튼튼한 안보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올해 새로이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가 한반도의 자유평화통일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민속생활사협력망 교육운영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민속생활사협력망 사업’은 지역박물관이 역량이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시작했다. 지난 11월에 협력망 가입기관 및 지역 공·사립 박물관을 대상으로 △ 교육개발 및 운영 지원 △ K-museums공동기획전 △ 다문화꾸러미 대여 △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총 4개 분야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2024년 교육운영 지원사업’은 ‘전화기의 변신은 무죄!(가제)’ 특별전과 연계하여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디지털 세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운영비는 국립민속박물관으로부터 지원받는다.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의존도 진단검사, 모바일 앱 체험 및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순 창원특례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8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3개년 교육과정 컨설팅’을 갖고, 학생 주도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컨설팅은 도내 일반고 및 특수목적고 등 97교 교감과 교육과정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지난 6월 1차 컨설팅과 10~11월 온라인 컨설팅에 이어 세 번째 마련된 자리다. 이날 참석자들은 △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방향 및 유의점 △ 이수학점 기준 준수 여부 △ 과목편성 시 고려사항 등을 공유하고, 학생 선택권을 확대하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컨설팅을 지원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현장지원단은 총 10명으로 2인 1조로 구성해 97교의 교육과정 편성표를 10월부터 11월까지 사전 교차점검했다. 각 학교는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8월 말 1차 제출했던 편성표를 수정·보완해 12월 22일 최종 편성표를 제출하게 된다. 더불어 이날 컨설팅에는 이화여자대학교 황규호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연수’가 함께 진행됐고, 이후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가 18일 경기도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세대의 통일 교육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과 홍승표 경기부의장을 비롯,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와 민주평통 경기지역 31개 시군 협의회장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새기고 협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과정 연계 통일 프로그램 상호 협력 ▲청소년 통일 문화 관심 제고를 위한 체험 및 봉사 프로그램 운영 협력 ▲학교 통일 문화 진흥과 교원 역량 강화 운영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통일 콘텐츠 제공 및 통일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분야에 서로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민주평통이 갖춘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내 학교 구성원의 통일 교육 확대에 힘쓰는 등 통일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홍승표 부의장은 “경기도교육청과 민주평통 경기지회가 협업해 자유민주주의체제에 대한 정체성 확립, 평화통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열심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 부천교육지원청 봄마루에서‘2023년 교육장과 학부모 네트워크 권역 대표 정담회’를 실시했다. 정담회는 부천 관내 11개 학부모 네트워크 권역 대표를 초대하여 1년간의 학부모회 권역 대표로서의 활동을 격려하고, 학부모들과의 소통과 협력 강화 및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 교환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정담회를 통해 학부모 대표들은 학부모회 운영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으며, 학교 시설·통학로 안전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교육공동체로서 자녀의 교육활동 지원을 더욱더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 정담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교육장님과의 만남을 통해 부천 교육의 방향에 대해 더욱더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우리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고 전했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직접 학부모님들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부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현안을 해결하는데 학부모님들의 의견과 아이디어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따뜻한 맞손, 함께 가는 큰 걸음’이라는 주제로 현장을 방문 중인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18일 마지막 학교 방문지인 통영 충무고등학교를 방문해 ‘오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충무고등학교는 바른 인성과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하고 충무공의 얼을 계승하여 학생에게는 사랑을, 선생님에게는 존경을, 학부모님에게는 신뢰와 애정을 보내는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민주적인 경영으로 △학생 자치 활성화 △사제 동행 프로그램 활성화 △교사와 학생의 약속 교환을 통한 생활지도 △충무공 얼 계승 프로그램이라는 다양한 자기 주도적 체험 활동을 하며 지도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노력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도교육청과 학교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변화해 가는 충무고등학교의 모습을 확인하고,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 만들고자 노력한 과정을 진솔하게 소통했다. 또한 정상적인 교육 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새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