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서귀포시는 17일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를 공무원연금공단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공무원연금공단 연말행사와 더불어 공무원연금공단 직원 및 가족, 지역 주민들에게 연말 분위기가 나는 조화롭고 감미로운 연주를 선보였다. 제주만의 특색이 묻어나는 “감수광”, “해녀의 노래”에 이어 바흐의 “첼로 모음곡 제1번”, 안데르센의“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등의 연주로 관객들에게 열정적이면서도 웅장한 공연을 선사했다.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1년 창단되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들을 모집해 매주 일요일마다 모여 악기연습과 연주 활동을 해왔다. 해마다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청소년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위상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본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오는 12월20일~ 22일까지 3일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희망하는 오산 관내의 청소년을 모집하여 일 년간 전문 음악강사의 지도와 무상악기대여를 통해 갈고 닦은 노력의 성과를 발표하는 정기연주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현재 3개 오케스트라를 운영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관현악 오케스트라를 `개로 통합하여, 기타오케스트라와 관현악 오케스트라 두 개를 운영할 예정이며, 2024년 초에 신규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12월20일에 공연하는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는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주제로, 첼로 협연의 하이든 협주곡을 비롯하여 호두까기 인형의 ‘사탕요정의 춤곡’‘행진곡’을 오산시티발레단의 발레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과의 협연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관객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도 오케스트라로 선보일 예정이다. 21일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10주년 정기연주회가 무대에 오른다. 2014년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각급 학교에서 학교회계를 어렵게 생각하는 학교구성원의 눈높이에 맞춘 ‘두려움이 많은 그대들을 위한 참고서 - 한 손에 잡히는 학교회계 FAQ’를 제작해 배부한다. 이 책자는 회계 전문용어를 저경력 교직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학교 현장에서 회계처리 과정 중 궁금해하는 사항을 묻고 답하기 형식으로 만들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책 내용은 학교회계 관련 용어 정리와 예산편성, 세출예산 집행, 집행잔액 처리 등 분야별 주요 질의ㆍ답변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 책자를 2024학년도 학교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제작 배포함으로써 교직원들이 학교회계 관련 업무 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선국 예산과장은 “이 책자가 저경력 교직원의 학교회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9일과 16일 녹양동 주민자치회가 녹양동 컬링경기장에서 ‘제2회 어린 새싹. 빙상을 즐기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자치회 실행사업이다. 작년 12월에 개최한 첫 행사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했다. 33명의 학생들이 컬링에 대한 지식과 운동 자세 등을 배우며 진로 탐색을 했다. 한 초등학생은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컬링 체험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 행복하다”고 전했다. 아이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팀 경기인 컬링을 통해 팀워크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호준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컬링에 대한 열의로 행사에 참여해 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더 풍요롭고 건강한 녹양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해 2024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체험 프로그램은 2024년 1월 9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주요 내용은 ▲상상력을 깨우는 창의공작 ▲마술사가 되어보자 ▲엄지피아노 칼림바 등으로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들을 위한 재미있는 체험강좌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1월 16일부터는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우리동네 이야기’라는 주제로 ▲도서관 소개 및 이용법 ▲스토리텔링 사자성어 ▲꽃바람 떡 만들기 ▲릴스 댄스 배우기 등의 독후활동이 진행되어 참여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20일, 겨울독서교실은 오는 27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목포시립무용단이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무용단을 초청해 올해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오는 20일“새로움을 더 새롭게”라는 주제로 오후 7시 30분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무용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후 현재 국내외 각종 콩쿠르에서 입상한 정상급 무용수들로 구성되어 일본, 중국, 대만, 프랑스, 러시아, 미국, 쿠바 등 각지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은 목포시립무용단의“태평성대”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후 K-Arts 무용단이 잇달아 다섯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다섯 작품은 무당춤을 토대로 한 창작 춤“초무”와 영남지역에서 가장 대표적인 춤인 덧배기 춤에서 착안한“덧배기 블루스”(안덕기 안무), “TO”(신윤지 안무), “염원 그리고 내일”(전수현 안무), “AURA”(정보경 안무)로 구성된다. 총 연출을 맡은 안덕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예술을 보고, 예술을 즐기고, 예술을 사랑하는 예향의 도시 목포에서 공연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미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제주도교육청 노형초등학교에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노형초등학교 교육 3주체(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 하는‘제주를 상징하는 무늬 화과자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노형초등학교 60가족이 총 4회차에 걸쳐 참여하여 녹차와 흑임자 등 천연 재료의 반죽을 이용하여 제주를 상징하는 유채꽃, 동백꽃, 흑돼지, 돌하르방 무늬를 넣어 화과자를 만들었다. 노형초 관계자는“‘제주를 상징하는 무늬 화과자 만들기’행사를 통해 화과자에 제주를 상징하는 무늬를 넣어 봄으로써 제주를 느꼈고 서로 협동하며 만드는 과정을 통해 교육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제주도교육청 인화초등학교는 16일∼17일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 및 다목적체육관, 인근 학교체육관(서울 삼성초, 삼성고, 인헌고)에서 개최된 제1회 부총리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농구대회 참가했다. 제1회 부총리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농구대회는 일반학생들과 학생선수)가 함께하는 체육 축제로 학교스포츠클럽 수준을 다양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자초등부에 출전한 인화초등학교는 예선 1차전 충북중앙초등학교와 22:21로 승리, 예선 2차전 천안봉서초등학교와 47:13으로 승리했다. 예선 1위로 4강에 진출하여 수원매산초와 27:23으로 승리 했다. 결승전에서 충북중앙초등학교와 다시 만나 연장전까지 펼친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28:24로 패배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인화초 관계자는“대부분의 학생선수가 참가한 제1회 부총리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농구대회에 일반학생들로 참가하여 스포츠정신을 잘 지키고 대회를 즐기며 그동안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영암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6월 출범 이후 6개월간 다양한 문화∙관광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개발하여 월출산기찬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시설과 지역의 숨겨진 자원을 활용하여 영암만의 특색있는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의 문화적∙경제적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5대 이슈를 통해 '문화, 역사와 관광의 결집을 통한 제 2의 도약'을 비전으로 추진한 ▲월출산기찬랜드 안정적 운영 ▲문화예술과 관광정책 융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2개의 대표 과제를 되짚으며 지난 6개월간 관광사업과 지역문화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노력한 5대 뉴스는 다음과 같다. 영암문화관광재단 출범 ‘지역 문화 생태계 복원’ 2023년 6월 29일 월출산기찬랜드 내 조훈현바둑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기존 영암문화재단을 확대 개편하여 경영기획팀, 관광마케팅팀, 지역문화사업팀, 시설관리팀으로 4개팀으로 조직됐으며 이날 출범식과 함께 전고필 대표이사의 취임식도 같이 진행됐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군민의 다양한 문화향유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5일 자기주도학습실에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학습코칭 교원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강사로 모신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은 학교 현장에서 26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 ‘수업성장’,‘철학이 살아있는 수업 기술’ 등을 집필했고, 전국 교육청과 학교현장을 중심으로 연수를 통해 교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습 코칭의 실제를 학교 수업과 생활지도에 적용하기 위한 취지로 계획됐고,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 각자의 성향 분석과 사례 나눔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습코칭의 의미와 중요성, 학습코칭 기반 수업 디자인, 학습 유형에 맞는 학습지도 방법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등학생의 경우, 진로중심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관찰과 학생과의 소통을 통해 개별 학생의 성향을 분석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서자양 교장은“이번 연수가 우리학교 학생들을 더욱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학생 개인 맞춤형 자기주도적학습력을 신장시키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며“우리 학교 맞춤형 교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