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영중면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18일 영중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예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중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영중중학교 학생 63명에게 주도적인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루인형 키링 공예체험활동을 펼치고 각종 청소년정책을 홍보했다. 영중면 청소년지도협의회 김은미 위원장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예체험활동을 제공하며 직접 청소년들과 대화를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예체험활동을 펼쳐주신 영중면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해나갈 수 있도록 영중면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일동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8일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블랑홀에서 열린 ‘2023년 포천시 주민자치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포천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주민자치회 활동전반 및 주민자치 우수 활동 사례 등을 엮어 발표하는 경연으로 진행됐다. 일동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형 마을유휴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마을공터, 놀면 뭐하니~’라는 주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일동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일동면에서 추진했던 사업의 우수 성과를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공유했으며, 사업의 기획부터 진행·운영까지 민관군이 합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사업을 발굴한 실적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노고가 좋은 결실을 맺게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일동면 주민자치회가 민관군과 함께 협력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일동면주민자치회 김경자 회장은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월 15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시행했다. 시행 전후 의료 현장의 우려사항에 대해서는 의약계와 환자‧소비자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며, 환자와 의사 모두 비대면진료를 안전하고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기간 동안 추가적인 보완을 해나갈 예정이다.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경우 비대면진료를 실시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제한하지 않고 있으며, 개별 의료기관은 환자 수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비대면진료 실시 결정을 할 수 있다. 또한, 대면진료 요구권을 명시하여 의사의 판단에 따라 비대면진료가 부적합한 개별 사례에 대해 그 위험성을 회피할 수단이 마련됐다. 그러나 일부 의사단체가 회원을 대상으로 단체 차원의 불참을 요구하고 있어 이는 사실상 부당한 제한행위에 해당하여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의하여 공정거래법 위반이라 판단 시 시정명령, 과징금, 고발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대면진료는 대면진료를 완전히 대체할 수 없기 때문에, 휴일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19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2023년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크리스마크 씰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씰 증정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임환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 지회장, 마대열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그림책작가 ‘앤서니브라운’의 작품을 재탄생 시켜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제작됐다. 도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모금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학생 행복나눔 지원 △결핵환자 및 결핵 후유증 환자 보호시설 지원 △의료취약계층 대상 검진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대한결핵협회의 결핵 퇴치를 위한 봉사와 모금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면서 “씰 구입은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지만 보람 있는 기부활동이다. 우리교육청은 결핵예방 및 퇴치사업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학급당 학생수 단계적 감축을 추진하고 있는 전라북도교육청이 내년에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 학급당 학생수 기준을 20명으로 낮춘다. 19일 전북교육청은 초등 저학년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교실 밀집도 완화를 위해 올해 초등 1학년에 적용했던 학급당 학생수 20명 기준을 내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립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은 동 지역 27명·읍 지역 26명·면 지역 25명으로, 2024년에도 이 기준은 유지되지만 초등 1~2학년은학급당 학생수 20명 기준을 적용키로 한 것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전주 에코시티, 혁신도시 등 개발지구 학교는 초등 1학년 학급당 학생수 20명 기준을 적용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개발지구 7교 중 3교는 이를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학생수가 감소 추세이며, 교실 확보 가능한 전주온빛초·전주양현초·전주만성초 초등 1학년에 대해서는 학급당 학생 수 20명 기준을 적용한다. 다만 초등 2학년은 이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 외 개발지구 4교는 학급당 학생수 28명 기준이 유지된다. 조철호 행정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청 시정 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청년 기본조례'에 의거해 구성된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는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 등 위촉직 10명과 관련부서 당연직 공무원 6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구성된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변경 ▲연도별 시행계획의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는 신규 위촉직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장(포천시의원 김현규)과 부위원장(카페반월 대표 이지혜) 선출, 2023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및 2024년 시행계획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수립된 다양한 의견들을 정책적으로 반영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국 김남현 국장은 “포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이자 청년정책을 담당하는 국의 국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년정책위원회를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올해 한해 동안의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2023년 주민자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대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이부휘 사무국장, 포천시주민자치연합회 박견영 회장, 표창 대상자 등 약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관인면주민자치위원회 윤영훈 위원장을 비롯한 4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선단동주민자치위원회 이애주 위원을 비롯한 14명이 포천시장 표창을, 포천동주민자치회 조영순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이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을, 화현면주민자치위원회 연혜경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영북면주민자치위원회 손민 위원을 비롯한 14명이 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진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는 지역별 다양한 프로젝트와 위원들의 노력들이 소개됐다. 김정완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등 3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일동면 주민자치회를 최우수로 선정하는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나의 삶이 문화가 되는 도시 포천, 인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인문도시자문위원회 위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인문도시자문위원회 위촉식 2부 인문도시 지원사업 협약식과 시민참여 인문 포럼 등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포천시 최초의 주민발안 조례인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조례'가 지난 15일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인문도시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2부 행사는 경기북부 최초로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인문도시 지원사업 선정으로 지역 내 인문자산 발굴 및 생활인문 확산을 위한 포천시와 대진대학교 간 업무협약 체결로 시작됐으며, 이번 포럼의 좌장인 김종래 대진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나의 삶이 문화가 되는 도시 포천, 인문 포럼’을 시작했다. 이후 4개 분야 ▲[도시건축(홍경구 단국대학교 교수) ▲평생교육(송성숙 대진대학교 교수) ▲관광(김영호 호원대학교 교수) ▲문화예술(안태호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 주제를 발표한 후 주제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주제토론 및 질의응답에는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수채화반 수강생들이 제42회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성남미술협회가 주최한 모란현대미술대전에서 다수 입상했다. 홍복연 수강생은 제42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의 구상 부분에서 입선 수상은 물론, 성남미술협회가 주최한 모란현대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 또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노지현, 박은경, 박현숙, 최미례 수강생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김정희, 신영순, 임정순, 정영학, 하현숙 수강생은 특선을 수상하는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멋진 결실을 거뒀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미술대전에서 우리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우수한 기량으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모란현대미술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채화반 수강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25개의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항일·독립운동에 관한 문화와 예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 2차'를 시행한다. 도와 재단은 위 공모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뿌리를 이루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일제잔재를 청산하여 역사 인식을 고취할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한다.특히, 이번 2차 공모는 다가오는 제105주년 3.1절을 한층 풍성하게 기념하기 위하여, 기념 기간 중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도내 예술인, 기획자, 시민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분야는 역사 체험(재현) 행사, 교육, 탐방, 퍼포먼스, 전시 등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로, 지원 규모는 사업별 최대 3천만 원이다. 접수 기간은 12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