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오전 어남동 산10번지 임야에서‘야생동물 먹이주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시 중구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여해 어남동 일원에서 겨울철 한파로 인해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들을 위해 산간 길목에 동물사료 등 200kg의 먹이를 골고루 뿌려주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행사 전․후 침산동 침산교 ~ 수련교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수행했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와 중구는 내년에도 월 1회 보문산 산불예방 캠페인, 하천 정화를 위한 다슬기 방류, 생태교란 외래식물 제거, 보문산 공원과 유등천변의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야생동물 먹이주기 등 자연보호와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야생동물들이 겨울철 먹이를 구하기 위해 민가에 내려오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라며“주민의 안전과 야생동물 개체수 유지 보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수원시가 19일 ‘kt 위즈, ENA와 함께하는 제12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를 열고, 사회복지시설 15개소와 취약계층 175가구에 선물을 전달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출정식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kt위즈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이 복지시설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출정식에 앞서 수원시 글로벌 청소년드림센터 하이하이 치어리딩단, 경기소년소녀 합창단이 공연을 펼쳤다. 또 kt 레이디위즈는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였고, kt 위즈 선수단은 사인회를 열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출정식에서 “올해도 kt위즈가 한편의 드라마를 써냈고, 시민 모두 행복했다”며 “사랑의 산타산타에 참여해주신 kt 위즈, ENA,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출정식이 끝나고 사랑의 산타들이 한 집 한집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어려운 이에게 관심과 나눔을 전하는 어른들의 모습이 우리 아이들에게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성장해 다른 이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한일여자중학교는 지난 13일 개최된‘2023년 세계시민교육 국제포럼 및 국제교류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국제교류 운영 학교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제교류 운영 성과보고회’는 국제교류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올바른 국제교류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업무 담당자간의 정보 교환과 소통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행사이다. 한일여자중학교는 2023학년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특히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초청행사를 실시 했다. 자매결연을 맺은 헝가리 론야이학교에서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사 3명, 학생 24명이 한일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환영식, 공동수업, 진로체험 뿐 아니라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를 운영했다. 이와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김현숙 교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써 자라나가는 데에 디딤돌이 되어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율빛유치원은 12월 4일, 13일, 19일에 율빛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캘리그라피 연수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아이를 양육하며 알게 모르게 심리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님들에게 조금이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님들은 본원 강당에 모여 압화 캘리그라피 달력 만들기, 크리스마스 우드링 만들기, 압화 캘리그라피 시계 만들기 등 다양한 연수에 참여했다. 학부모님들 간 육아 고민도 나누고 소통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 심리 정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다른 분들과 처음 만났지만 같이 아이를 양육하는 입장이라서 이야기가 잘 통했고 좋은 연수에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전했고 “유익한 연수가 있으면 또 참석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본 연수는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마무리했다. 율빛유치원 채순희 원장은 “학부모 심리 정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학부모님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행복한 율빛유치원 학부모를 만들기 위해 마음을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봉계초등학교는 지난 11월 28일 유치원 및 본교 재학생 83명이 함께 본교 강당에서 ‘찾아오는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예술체험 기회 확대와 문화감수성을 신장하기 위해 자유학구제 특색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세종문화공작소에서‘스페셜’제목으로 4명의 배우들이 연기를 펼치며, 학교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친구 관계를 주제로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재미있는 노래와 춤을 감상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역지사지의 자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명숙 교장은“이번 참여형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고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신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의성로컬푸드직매장 2층 세미나실에서 공립유치원 교사 14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학년말 교무(담임) 업무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학년말 업무 처리를 위해 관내의 대표 강사가 도단위 연수를 받은 후, 관내 공립 유치원 교사에게 전달 연수를 실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업무별 기능개선 사항과 주요 업무 처리 일정, 학년말 교무학사 업무 처리 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비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박현영선생님이 전달강사로,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교무(담임) 업무 영역 중 학적-유아관리, 유아건강관리 등록,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출결마감관리, 수료 및 졸업 처리, 유치원 생활기록부 관리 및 작성 방법을 안내했고 이 외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프로그램 사용 시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했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시스템이 정착 단계에 오기까지 유치원 선생님들께서 전달 강사님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현장에 적용하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봉계초등학교는 지난 12월 14일 본·분교 재학생 78명을 대상으로 금오랜드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겨울 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균형있는 신체발달과 기초체력을 향상하기 위해 자유학구제 특색프로그램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저·고학년 강사의 특별지도와 담임교사의 협력수업으로 아이스링크장 트랙을 안전하고 신나게 달리며, 성취감과 더불어 즐겁게 스케이트를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교장선생님의 ‘우리반 친구들 스케이트 완주하기’깜짝 미션 제안으로 전교생 모두 참여해 큰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김윤 학생은“무서워 주춤할 때 손잡아주는 친구들이 있어 용기를 얻었어요. 빙상에서 안전하게 휠체어를 밀어주는 선생님과 친구들이 함께 질주하기도 했어요. 마지막에는 미끄러운 얼음 위에서 선생님이 안아주셨을 때 마치 엘사가 된 것 같았어요. 봉계초 겨울왕국에 온 것 같았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명숙 교장은“자유학구제 계절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여름 찾아오는 물놀이를 실시했고, 이번에는 평소 접하기 힘든 겨울 스포츠 스케이트를 배울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봉계초등학교는 지난 12월 7일 유치원 원생, 본·분교 재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기 상황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했다. 다수소방서에서 주관한 ‘찾아오는 소방안전교육’으로 겨울철 화재발생시 취해야 할 행동과 119 신고요령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불나고 살피고 대피’강조 ▲불조심 강조의 달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는 화재 발생 시 진화나 119신고는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신속한 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안전교육담당은 “화재 위험성이 큰 겨울철엔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재예방과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해 화재예방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명숙 교장은“화재가 발생하면 안전한 곳으로의 대피가 우선이라는 대처요령을 어렸을 때부터 인식하도록 어린이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봉계초등학교는 지난 2일과 9일 본교 제1, 2고사실에서 2024학년도 문학영재교육대상자 2, 3차 선발전형을 실시했다. 인문사회 영역에 3~5학년 학생이 지원한 이번 전형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개발한 영재성 검사도구를 활용하여 전국 동시에 실시했다. 1차 서류전형에 이어 2일, 2차 일반영재성 검사와 영역별 영재성 검사와 9일, 3차 창의적문제해결력 검사와 수행관찰평가를 실시해 비판적 사고력과 종합적 탐구력을 측정했다. 최명숙 교장은“우리 학교는 조선시대 조위선생님을 비롯해 정완영, 문태준 등 많은 문인들을 배출한 고장에 위치해 있는 학교로써 지역의 정서와 얼을 잇는 글쓰기 인재를 키우기 위해 영재교육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글쓰기 잠재성있는 학생을 발굴해 차별화된 영재교육과 진로와 인성, 상담 등으로 질 높은 영재학급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봉계초등학교는 경북 유일의 문학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경제인투데이 유종운 기자 | 농소유치원은 12월 19일 전체원아 127명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 ‘안전을 지키는 복화술’ 공연관람을 실시했다. 공연은 꾀돌이, 상어, 그림판아저씨 인형이 등장하여 유아의 눈높이에 맞추어 일상생활 속 위험한 상황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려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인형이 스스로 소리를 만들어 내는 복화술에 흥미를 가진 유아들은 인형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쏙 빠져들어서 공연을 관람하고, 마지막에 실시된 안전 퀴즈에도 열심히 참여했다. 꽃잎반 이은 “우리가 퀴즈를 맞힐 때마다 그림판 아저씨의 얼굴이 사라져서 웃겼지만, 퀴즈를 맞히는게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이야기를 했다. 열매반 백은 “꾀돌이가 알려준 안전은 귀에 쏙쏙 들어와서 잘 지킬 수 있을 거 같아요”라며 안전 수칙을 말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안전교육,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 안전에 주의하며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의 중요성을 알 수 있게 된 뜻 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