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이천시는 오는 6월 14일에 설봉공원 내 경기도자재단 앞 잔디마당에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낭비를 막고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벼룩시장이다. 가족이나 비영리 단체(영리상인 참여 불가) 등 다양한 참가자가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행사이며, 이번 장터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여 진행한다. 현재 나눔장터 판매자 및 체험 부스 운영자 모집이 진행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큐알(QR) 코드 혹은 사이트를 이용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판매자 50팀이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판매를 위한 돗자리, 가격표, 소품 등을 준비하여 지정된 장소에서 참여하면 된다.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 내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나눔장터가 시민들이 함께 중고 물품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의 장이 되어 자원절약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5월부터 9월까지 인공지능 로봇 상시 체험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작은 친구 알파 미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파 미니는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고난도의 움직임 구현이 가능하고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 서비스를 탑재하여 안정적인 음성 대화가 가능하다. 알파 미니는 시립도서관 행복 정보기술(IT) 스터디 랩 앞 로비에서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시립도서관에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알파 미니를 체험할 수 있다. 알파 미니는 일상 대화하기, 춤추기, 날씨 정보 알려주기 등 다양한 재주를 보여주며 도서관을 방문한 남녀노소의 흥미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공지능 로봇 상시 체험이 생활 가까이에서 새로운 기술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디지털 리터러시를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함께하는 ‘지역 주민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추진해 온 지역사회 연계 예술 문화 축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창작터 잔디 운동장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가족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 증대와 지속 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 각종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지역 예술과와 대구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협력하여 상상코스, 도전코스, 표현코스로 운영된다. ▷상상코스에서는 ▲토퍼 만들기, ▲마술 체험, ▲마크라메 매듭공예 등 감성적 몰입을 통한 창작 활동을, ▷도전코스에서는 ▲디폼블럭, ▲Math Art 체험 등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표현코스에서는 ▲캘리그래피, ▲모스 아트 등 자기표현 활동을 각각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솜사탕 만들기, ▲팝콘 체험, ▲전통놀이 한마당, ▲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남원시는 4월 28일 ‘2025년 제1회 남원시 바이오산업진흥위원회’를 개최하고 남원시 지역특화 바이오 육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보고 및 바이오산업연구원 직원 신규채용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남원시 바이오산업진흥위원회는 남원시 바이오산업 진흥 조례 제9조에 따라 바이오산업 진흥 및 시행계획의 수립ㆍ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관련분야 전문가 및 시의회 의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남원시에 추진 중인 남원시 지역특화 바이오 육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및 남원시 바이오산업 비전(VISION)선포식에 대한 내용보고를 통해 남원시 신성장동력인 바이오산업 추진계획과 발전전략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식약처 인증 시험검사기관 지정필수 인력 및 연구원 기능확대에 따른 연구인력 충원을 위한 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 직원 신규채용에 대하여 심의했다. 민선식 남원시 바이오산업진흥위원회 위원장(남원시 부시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이 남원시 바이오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안군은 새꼬막 양식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어업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부안군 관리선 정수 및 규모와 사용기준 등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해 양식장 형망선의 야간 조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2024년 하반기 부안군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해양수산과 김태옥 주무관이 적극행정을 통해 제시한 ‘양식장 관리선 사용기준 완화를 통한 어업인의 안정적 어업활동 보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추진됐다. 군은 효율적인 관리선 운영을 위해 양식산업발전법 제41조 제5항에 따라 관리선 정수 및 규모와 사용기준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관리해 왔으나 기존 조례에서는 양식장 형망선의 일몰 이후 사용이 제한돼 새꼬막 양식 어업인들이 수확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새꼬막 수확 시기인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짧은 기간 동안 조수 간만의 차를 고려한 작업이 필수적이어서 야간 조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양식장 형망선의 야간 조업을 허용함으로써 새꼬막 양식장의 조수 간만의 차를 최대한 활용한 효율적인 새꼬막 수확이 가능하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부안군은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난 24일 2차로 30명이 입국했다. 이는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50명을 선발해 지난 3월 1차로 19명, 이번에 2차로 30명이 입국해 본격적인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2월 군과 농협 관계자들이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기관과 협력해 면접 등을 시행해 성실성과 숙련도를 갖춘 근로자들로 선발했다. 선발된 근로자 전원은 입국 직후 마약 검사를 진행했으며 군과 남부안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들을 환영하는 행사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현장 투입에 앞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남부안농협에서 무단이탈 예방과 근로 규정 등에 대한 집중 교육을 받으며 계절근로자로써 적응 과정을 거쳐 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베트남 계절근로자와의 협업을 통해 농가는 인력난을 해소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근로자들은 양질의 일자리와 선진 농업의 노하우를 익히는 서로 상생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원장 문정걸)은 지난 28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표고버섯 ‘흥화’ 신품종에 대한 기술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흥화 신품종 재배농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흥화는 2022년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개발해 보급 중인 지역특화 표고버섯 신품종으로 현재 21개 농가에서 원목 8,400본이 재배 중이다. 흥화는 외래품종보다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는데 올해에는 생산량도 높아져 농가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2025년 흥화표고 생산실적 및 특화 재배기술에 대해 교육하고, 장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표고버섯 시설재배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한 장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지의 연작피해 예방 및 병해충 방제를 위해 생석회도 배부했다. 농가 간담회에서는 흥화 신품종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는데 흥화표고연구회를 설립하자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문정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흥화 신품종의 농가 반응이 좋아 꾸준한 재배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목포시는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68,886필지로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 청취 후 목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목포시 민원봉사실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목포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목포시 민원봉사실에 방문하거나 목포시 홈페이지‘개별공시지가 365 열린창구’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지가에 대해 토지특성 및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목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목포시는 올 1분기 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8% 증가한 3,032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자체 중 수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 1분기 목포시 전체 수출액은 3,595만 달러로, 이 중 김 수출이 84%를 차지하며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목포시는 지난해에도 김 수출액 1억 3,308만 달러를 달성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시는 수산식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총 1,13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6,612㎡ 규모의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마른김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수출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국제 마른김거래소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 시장에서 우리 시 김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이 입증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을 비롯한 수산식품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5월 수요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신명호 교수의 ‘그림책의 세계’ 강연을 운영한다. 강연은 5월 14일과 21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그림책 이론서 ‘그림책의 세계’의 저자이자 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 문화정책학과의 신명호 교수가 그림책의 탄생과 기능, 역할 등을 심도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