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9일 금융위원회에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해 금융중심지 지정을 신청한 것은 전국 최초다. 현재 국내 금융중심지는 서울 여의도와 부산 문현 두 곳뿐으로, 전북이 제3의 금융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금융중심지 예정 구역은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대 총 3.59㎢다. 도는 이를 기능별로 세분화해 체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핵심 금융기관이 입주할 중심업무지구 0.14㎢, 연관 산업과 지원 시설을 배치할 지원업무지구 1.27㎢, 금융 인력의 정주 여건을 조성할 배후주거지구 2.18㎢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자산운용, 농생명, 기후에너지 등 전북의 강점 분야를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차별화된 금융 모델을 내세웠다. 서울의 종합금융, 부산의 해양·파생금융에 이어 전북 고유의 특화 영역을 구축해 국가 금융산업의 삼각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금융위원회는 상반기 중 평가단을 구성해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6월경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도는 심사 과정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정치권과 경제계, 도민과 긴밀히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화성예술의전당의 두 번째 개관 기획공연 ‘마에스트로가 사랑한 국악-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with 김준수’가 2월 1일(일) 오후 3시,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열린다. '정명훈&KBS교향악단 연주회' 전석 매진으로 시작한 화성예술의전당의 두 번째 공연으로 병오년 새해의 복된 기운과 평안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전하는 우리 가락에 담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음악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김성진 마에스트로의 지휘 아래, 경기도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해금 연주자 강은일,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판소리 수궁가 이수자 김준수,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인 김대윤, 하피스트 황세희가 함께하는 고품격 신년 무대로 꾸며질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우리 소리의 울림을 선사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악의 매력을 전달하고자 한다. 공연은 가야금의 선율로 봄의 희망을 그리는 '한강수타령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 ‘이화 도화 만발하니‘'로 그 포문을 연다. 이어 해금 연주자 강은일이 선사하는 '해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영성의 실‘', 무사와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1월 29일 연천 발령 신규공무원의 원활한 공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6 AIDed(에이드) 멘토링 운영 협의회’를 연천교육지원청 수레울관에서 진행했다. 정서적 도움(AID)와 직무교육(education)을 결합한 연천교육지원청의 AIDed(에이드) 멘토링 프로그램은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역량 강화 ▲공직 문화 및 조직 환경에 대한 이해 제고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소통 지원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신규공무원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6년 멘토링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멘토와 멘티 간 상견례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멘토링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전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신규공무원이 조직과 업무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하며, 실무 현장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추진 과정을 조율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신규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은 교육행정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중요한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광주문화재단에서 문화·관광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종교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통합 문화예술·관광분야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 김광욱 광주연구원 매력도시연구실장, 광주예총, 광주민예총, 문화콘텐츠 기업, 종교단체, 광주관광공사, 광주관광협회 등 지역 문화·관광·종교계를 대표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광주전남 통합 추진 경과와 불이익 배제 원칙, 통합에 따른 정부 인센티브, 특별법 주요 내용 등을 설명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문화·관광 분야 특별법안을 중심으로, 광주와 전남 간 통합으로 기대되는 정책 동반상승(시너지) 효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들은 예술인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확대를 요청하며, 통합 이후 확보된 재원을 활용해 공연장, 전시장 등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뒷받침할 대규모 문화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시·도 간 상이한 문화예술인 지원정책으로 인한 혼란을 우려하며, 통합 이후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과 충분한 소통 및 단계적 조정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창원특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6년부터 창업보육센터(BI, Business Incubator)로 전환·지정되어, 지역 창업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성장 지원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이번 BI 전환을 통해 센터는 초기 창업자들에 대한 공간 및 사업비 등 경영적, 간적적 지원뿐 아니라, 입주기업 중심의 집중 보육 체계를 구축하여 장기적인 사업화·성장 단계의 기술연계 발전단계까지 지원하게 된다. BI 전환에 따른 주요 변동사항으로 ▲기존 1인 이상 5인 미만 사업자 또는 예비창업자에서 7년이내 창업 기업 및 예비사업자로의 지원대상 확대 ▲입주기간의 종전 2년에서 3년(최대 20년)까지 연장 및 시제품 제작 등 기술개발 공간 마련 등 입주기업 공간지원 확충 ▲ 전담 매니저를 통한 밀착 보육 ▲ 사업화·투자·판로 연계 프로그램 강화 ▲ 중·후속 성장 단계 기업 지원 확대 등 ▲성과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피드백 강화 등으로 창업 전 주기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조성환 미래전략산업국장은 “BI 전환을 계기로 입주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여주시는 오는 2월 4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6년 2월 여주시 일자리드림데이’를 연다. 이번 일자리드림데이에는 점봉길 44-18에 있는 쿠팡 여주물류센터 내 보안업체 ㈜조은시스템이 참여한다. 모집 직종은 경호 및 보안 종사원이며, 채용 인원은 5명이다. 주요 업무는 물류센터 보안 업무로 해당 분야의 지원자는 신임 경비 교육 이수증을 갖춰야 한다. 일자리드림데이는 관내 기업의 소규모 채용 요청이나 여주일자리센터의 알선으로 매달 이어지고 있다. 2월 행사 역시 지역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연결해 시민이 지역 안에서 꾸준히 일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에서 면접 후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담 직업상담사를 지정해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구직자의 취업 준비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다음 채용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드림데이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의 수요를 꾸준히 살피고 필요시 참여 기업 확대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월 7일, 겨울방학 특집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슈퍼거북 슈퍼토끼’를 선보인다. ‘슈퍼거북 슈퍼토끼’는 동화작가 유설화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슈퍼거북’과 ‘슈퍼토끼’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이솝우화로 우리에게 익숙한 ‘토끼와 거북이’의 뒷이야기를 상상력으로 확장해, 끝나버린 경주 후 변화된 환경에 놓인 토끼와 거북이의 삶을 흥미로운 시선으로 풀어낸다. 단순한 교훈을 넘어 등장인물들의 처지와 선택을 돌아보게 하는 구성이 특징이다. 원작 특유의 따뜻한 그림체를 살린 세트와 친숙하고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영상 효과를 더해 아이들이 동화 속으로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다. 아이들은 재미와 함께 토끼와 거북이의 입장에서 공감하며 경쟁과 성공, 실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매서운 한파에 외부 활동이 어려운 여주 어린이들을 위해 스테디셀러 뮤지컬 알사탕 제작진의 완성도 있는 신작을 준비했다.”며 “공연을 통해 아이들은 상상력과 교훈을, 가족들은 아이와 함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2026년 ‘말의 해’를 맞아 힘찬 도약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부천 지역 6개 청소년센터(고리울·부천시·산울림·소사·송내·부천여성청소년센터)가 연합하여 2026년 청소년 참여기구 신규 위원을 오는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 “사실 상반기에는 삶이 힘들 정도로 우울감에 빠져 대충 살자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이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해볼까?’ 싶어 도전했죠. 그 선택이 저를 ‘긍정맨’으로 다시 태어나게 했습니다. 제 19년 인생에서 가장 잘한 행동을 꼽으라면 단연코 이 활동을 택할 겁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19세) 각 센터에서 참여 활동을 경험한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와 시설의 주인이 되어 활동하며 우울감을 극복하고, 진로를 찾으며, 리더십을 기르는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얻었다. 지난해 활동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의 생생한 후기는 이 활동이 단순한 ‘스펙 쌓기’ 그 이상임을 증명한다. ◆ (진로의 발견)“보건 전공생이던 저, 이제는 ‘정책 활동가’를 꿈꿔요”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활동한 위원(24세)은 활동을 통해 진로가 180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9일 제106회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교육활동 침해학생의 처벌 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행 교원지위법은 교육활동 침해학생에 대한 조치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는 가해 학생이 처벌을 회피할 목적으로 전학이나 자퇴 등 학적변동을 신청할 경우 이를 제한하거나 보류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 조항이 없다. 이에 도 교육감은 “현재의 법적 공백으로 인해 가해 학생이 처벌을 피하기 위해 학교를 옮기는 등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위원회 결정의 실효성이 저하되고 있다”며 “이는 피해 교원에게 제도에 대한 불신과 더 큰 심리적 고통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법률 개정 요구안은 학생들을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키고, 학교를 존중과 배려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며, 개정 추진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립학교의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적용을 위한 법령 개정 ▲외부강의 등 요청 표준서식 마련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드론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5‧6학년 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드론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드론교실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드론과 인공지능(AI), 코딩을 체험함으로써 진로를 탐색하고 안전한 비행과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을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드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비행원리, 비행실습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역량인 드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드론 기초 원리 학습 △드론 조립 및 비행 △인공지능 기반 드론 체험 △드론 코딩(블록코딩, 군집드론) △항공촬영 특강과 체험 △드론 스포츠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드론 경험 여부에 따라 두 개 반으로 나누어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학습이 이뤄지도록 운영했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2026 드론교실’을 통해 단순한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새로운 진로를 탐구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 강원의 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