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예천군 관내 다함께돌봄센터가 연합해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7일, 이용 아동과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동일스위트, 우방센텀, 우방센트럴, 호반2차, 아이키움, 아이사랑 마을돌봄터)가 함께 마련했으며, 센터 이용 아동과 지역 아동 15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소프라노와 테너의 아름다운 하모니,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클래식 공연이 펼쳐져 아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풍선슈팅 퍼포먼스를 비롯한 ‘벌룬 어드벤처’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흥미롭고 활기찬 즐거움을 안겼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의 방과후 돌봄 공백 해소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 다함께돌봄센터는 2020년 동일, 우방센텀, 우방센트럴 아파트 돌봄터로 시작해 현재 6개소로 확대됐으며 동일스위트, 우방센텀, 아이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당진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0여 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의 참여 속에서 진행됐으며, ‘너희는 모두 반짝반짝 빛나는 슈퍼 히어로!’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감을 가지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당초 야외 행사를 중심으로 기획됐지만, 우천 예보로 인해 ▲드론 체험 ▲공기 주입식 놀이 기구(에어바운스) ▲기지시줄다리기 ▲심폐소생술 등의 일부 프로그램은 실내에서 진행하고, ▲캐리커처 ▲반려 식물 키우기 등의 20여 종의 체험관은 야외 운동장에서 진행했다. 특히, 드론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미래산업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드론을 조종하여 농구 게임을 하는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 어린이들의 호응이 대단히 높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날씨는 흐렸지만, 아이들의 웃음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났다”며 “아동친화도시로서 앞으로도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7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인천 SW미래채움 고등부 글로컬 문제해결 프로젝트’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프로젝트는 고등학생들이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SW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심이다. 이 프로젝트는 ‘인천 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엠한마음재단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등 관계기관이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인천 내 고등학교 학술 동아리 15팀과 지도교사, 대학생 멘토 등이 참석해 프로젝트 시작을 위한 킥오프(Kick-off) 미팅을 가졌다. 학생들은 앞으로 약 8개월간 지역사회 문제 발굴 → 페르소나 개발 → 아이디어 기획 → 프로토타입 제작 및 개선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최종 성과발표회를 통해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게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와 기업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ICT 기반 제조 창업생태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전 주기적 지원을 지속한다.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메이커 활동과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메이커스페이스 및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핵심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7,505건의 시제품 제작, 23건의 신규 창업, 133명의 고용 창출이라는 실적을 거두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국비 6억 원을 포함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창업 전담기관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3D 프린팅 전문기업 펀펀쓰리디, 디지털 제조 전문 스타트업 그래비티컴퍼니와 협력하여 ICT 기술 특화 분야 중심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구체적으로는 ▲시제품 제작 지원 ▲기업 성장 지원 ▲메이킹 교육 ▲메이커 행사 개최 및 참여 ▲메이커스페이스 홍보 등 창업 초기부터 사업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특허청은 5월 7일 14시 30분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넷제로 챌린지X」 선정 새싹기업(스타트업)들과 함께 기후기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의 탄소중립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넷제로 챌린지X」에 선정된 기후기술 새싹기업들이 지식재산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한 「넷제로 챌린지X」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특허청 사업과 「넷제로 챌린지X」의 지원내용 소개를 시작으로, 기업별 보유 특허기술 설명, 건의‧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기업들은 지식재산 사업화 전략, 제품 상용화를 위한 후속지원, 공공 조달시장 진출 등의 확대를 건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탄소중립 분야에 혁신특허를 보유한 새싹기업 육성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기후기술 새싹기업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명품특허’ 창출과 사업화 전략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의 진심’이 내국인 관광객의 마음을 움직였다.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연휴 기간 당초 예상보다 2.3% 많은 약 26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내국인 관광객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제주관광의 전환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연휴기간 중 5월 4일에는 4만 9,151명이 방문해 올해 일일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휴 전반에 걸쳐 관광객이 고르게 분포됐으며,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예년과 다른 방문 양상이 나타났다. 제주도는 최근 추진한 관광 활성화 정책이 현장에 호응을 얻고 있다고 보고,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제주관광의 이미지 변화와 신뢰 회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내국인 성장세, 단순 수치 그 이상 … 제주의 진심이 通] 내국인 관광객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 국내 항공 공급석이 감소했는데도 92.8%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배편을 이용한 방문객이 전년보다 63.0% 늘어나 전체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무엇보다 기상 악화라는 악재 속에서도 내국인의 뜨거운 관광 열기는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이 돼지개량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고품질 돈육생산을 위해 고능력 청정 씨돼지 및 액상정액을 도내 양돈농가에 공급한다. 연구원은 도내 양돈산업 육성과 종돈 공급을 위해 매년 자체 종돈장에서 생산된 우수 종돈과 돼지 액상정액을 공급하고 있다. 종돈 분양은 분기별 분양계획에 따라 농가가 행정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연구원이 축산 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한 후 확정 통보한다. 돼지 액상정액은 ㈔한국종축개량협회 제주사업소에 전화 신청·접수된 물량을 당일 오후나 익일 오전에 신청농가에 공급한다. 종돈 분양가격은 전월 제주 일반돼지 도체 경락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암컷 18만원, 수컷 30만원을 더한 가격으로 결정된다. 액상정액 공급가격은 농가 도착 기준 팩당 8,000원이며, 한국종축개량협회 제주사업소 방문 인수 시 팩당 7,000원이다. 2025년도 연구원 종돈장은 우수종돈 600마리, 액상정액 10만팩 공급을 목표로 개체별 유전능력평가와 생산단계별 품질검사 등을 통해 최고 품질의 우수종돈 및 액상정액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nb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GSAT 2025 최종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주재했으며 경남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전기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6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개최 20여 일을 앞두고 △개·폐막식 연출안 △공식행사와 콘퍼런스 △세부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 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창업 유관기관별 협력방안 논의와 의견수렴을 했다.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는 “GSAT 2025는 행사를 넘어 기술창업 생태계의 확장과 새로운 투자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해외 투자사 초청, 글로벌관을 신설하고 대중견기업 참여도 확대돼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과 투자자 만남(밋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GSAT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홈페이지‧주요 소셜미디어 채널을 개설해 행사 소식을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창원 지역 주요 거점(창원광장)에 홍보탑을 설치했고, 신문‧라디오‧조명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설계된 새로운 유형의 전세임대주택. 전국 17개 시·도, 총 5000호 공급! 최대 8년간 안정적 거주 가능! 소득·자산 기준이 없고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 전세보증금의 최대 80%까지 · 신생아 및 다자녀 가구 · (예비) 신혼부부 · 그 외 무주택자 순으로 입주 우선권 부여 * 지역별 지원한도액 확인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5월 8일과 9일 이틀간 천안에서 ‘제21차 국제해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사협의회’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안전·환경 관련 의제 논의에 참여하는 정부, 유관기관, 산업계 및 학계 등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제21차 협의회에는 약 80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최근 IMO의 주요 의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4월 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 제83차 회의에서 승인된 선박온실가스 감축 중기조치(4.11) 및 ▲자율운항선박 비강제 코드 개발 동향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며, 향후 IMO 주요 회의에서 관련 의제에 대한 우리나라의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중기조치의 이행 및 자율운항선박 기술과 관련하여 지난 4월 29일(화) ‘제1차 한-영 해사안전 정책회의’를 통해 영국 교통부와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국제적 협력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국제해사협의회는 IMO를 중심으로 탈탄소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