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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6 (월)

경북교육청,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4곳 선정

AI 등 미래기술 활용 유아교육 모델 구축...유치원당 1천만 원 지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으로 도내 4개 유치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유아들에게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디지털 교육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며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한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신청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의 적합성, 교육활동 실천 가능성, 디지털 기반 조성 및 환경 개선 계획, 예산 집행 계획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4개 유치원을 선정했다.

 

선정된 유치원에는 유치원당 1천만 원 내외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권역별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과 전문 컨설팅을 통해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범유치원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 조성 △교수․학습 방법 개선 △교원 역량 강화 △학부모와의 소통 및 가정 연계 등 필수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유․초 이음교육 △유치원 업무 개선 등의 선택 과제도 병행해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시범유치원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유아 디지털 교육 모델을 정립하고, 도 단위 콘퍼런스를 통해 운영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사례를 일반화해 경북 유아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운영은 유아들의 창의적인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고,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협력적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운영을 통해 유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유아교육 정책을 통해 경북 유아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