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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3 (금)

군산시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어머니 대상 요리 프로그램 시작

세노야봉사단과 함께 건강한 식문화 형성 지원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13일 드림스타트 대상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한식 조리실습 프로그램 ‘함께 잇는 마음, 온기 담은 밥상’ 첫 회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식 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대상 다문화가정을 중심으로 전문 봉사단체인 세노야봉사단(회장 채영숙)과 연계해 운영된다. 정기적인 조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 형성과 부모 간 소통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첫 조리 실습에서는 깍두기와 간장 돼지주물럭을 함께 만들었다. 비교적 조리가 간단하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해 참가 어머니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가정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참가 어머니들과 세노야 봉사단원들이 서로 이름을 부르며 더욱 친근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개별 이름표를 제공했으며, 봉사단원들이 재료 준비와 조리 과정을 함께 도우며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평소 혼자 요리를 할 때보다 다른 어머니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요리를 하니 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란 아동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참여 가정 간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