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귀포시는 2월 27일, 서귀포산업과학고 한라봉 하우스에서 황창연 신부와 함께 만감류 소비 홍보 영상을 촬영하고, 서귀포산 만감류 소비 촉진과 서귀포in정 온라인 판매 활성화에 앞장섰다.
1차 영상(2월 4일) 호응에 힘입어 서귀포in정 매출액은 70백만 원 추가 급증했으며, 또한 미래의 감귤 농업 가치와 중요성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황창연 신부는 제주 명예도민이자 54만 명 이상이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인문·종교 강연을 통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두터운 시청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이다.
서귀포시는 2월 3일 면담에서 황 신부와 서귀포산 만감류 판로 확대 및 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 홍보에 협력하기로 하고, 1차 영상에 이어 감귤농업 교육 현장을 담은 2차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영상에는 ’요즘 청년이 왜 농업을 택해야 하는지’, ’농업이 주는 행복’ 등에 대한 이야기와 서귀포산 만감류(한라봉 등)의 재배 과정과 품질 관리, 수확·시식 장면 등이 담겨 서귀포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생생하게 보여 주었다.
서귀포시는 이번 2차 영상이 서귀포산 만감류에 대한 소비와 신뢰를 높이는 한편, ’서귀포in정’을 서귀포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거점으로 부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장년층과 전국 단위 시청자를 보유한 황창연 신부 채널의 특성을 살려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비 촉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영상 공개 이후 다양한 기획전 추진 등 온라인 마케팅을 지속 전개해 서귀포산 만감류뿐만 아니라 향후 서귀포 농특산물 전반으로 협력 모델을 확대 나갈 방침이다.
김연정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이번 2차 영상은 청년 농업인의 현장과 미래를 비추는 방식으로 서귀포 만감류의 스토리를 강화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