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퇴근을 앞당기는 마법, 노션(Notion)으로 업무 자동화하기' 연수를 개최하여 디지털 행정 혁신의 새 지평을 열었다.
강연을 진행한 서산예천초등학교 한진성 교사는 올인원 생산성 도구인 '노션'을 활용해 흩어져 있던 업무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반복적인 행정 절차를 자동화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이는 교원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교육 본연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노션의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학급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협업의 질을 높이는 실무 기법을 익혔다.
연수에서는 단순히 메모 도구를 넘어, 학생별 상담 기록을 자동으로 누적하고 성적 및 출결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커스텀 템플릿 제작 과정이 다뤄졌다.
또한 학교 내 부서 간 업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여 중복되는 결재와 협의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협업 페이지 운영법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는 단순 사무 업무에 소요되던 시간을 수업 연구와 학생과의 정서적 교감으로 전환하는 '그린케미' 행정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교사가 도구의 주인이 되어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하는 과정은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실현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다.
김지용 교육장은 “스마트한 업무 도구는 교사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교육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강력한 동반자”라며, “최신 에듀테크 트렌드를 학교 현장에 빠르게 보급하여 행정은 간소하게, 교육은 풍성하게 만드는 어울림 서산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