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전 공사립학교 학부모회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올해 학부모회 운영 방향과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회가 학생, 학부모, 교사가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 자리매김하도록 돕고,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초중고와 특수·각종학교 학부모회 업무 담당자 248명이 참석했다. 기존 비대면 연수에서 벗어나 올해 처음으로 집합 연수로 전환해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연수는 ‘학부모와 학교, 마음을 잇다! 회복과 협력의 첫걸음, 학부모회’를 주제로 학부모회 구성과 운영 방법, 학부모 교육 참여 지원 정책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든든 학부모 교육, 함께 걸어 좋은 길’ 등 올해 학부모 참여형 주요 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이어 남외초등학교 최은숙 교사가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법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울산교육청이 올해 학부모회 운영의 주요 목표를 ‘회복적 생활교육 강화’로 설정한 데 따라, 학교 구성원 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회복적 학교문화 조성에서 학부모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로 학부모회가 학교 지원을 넘어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동반자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 참여 확대를 위해 교사 연수와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