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도리초등학교는 ‘2025 참여형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새로운 놀이 공간을 조성하고 22일 성공적으로 19일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노후 시설을 교체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친화적이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도리초는 지난해 4월 보호자 대상 사업 설명회와 전교생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했고 지난해 5월에는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놀이터 디자인 수업’을 열어 아이들이 꿈꾸는 놀이터의 모습을 구체화했으며 지난해 6월과 9월 보고회를 거쳐 학생들의 상상력과 전문가의 안전 설계를 결합한 최종안을 마련했다.
도리초는 약 10개월간의 과정을 거쳐 지난 16일 최종 설치검사를 마친 결과 새로운 상징 공간인 ‘한솔공원 놀이터’와 휴식 공간인 ‘나무쉼터’가 조성됐으며 기존 놀이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유지·보수를 실시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한 학생은 “우리가 직접 아이디어를 낸 놀이터라 더 애착이 가고 친구들과 매일 놀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고 공간을 이용한 학생들은 큰 만족감을 보였다.
김희선 교장은 “학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안전한 공간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며 “이번에 마련된 놀이 공간이 건전한 놀이 문화를 확산시키고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