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2일 '2025 문경미래교육지구 실무위원회 제4차'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위원장 이하 20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문경만의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와 학교의 협력을 통한 교육 혁신을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특히 '마을 결합형 교육과정' 운영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학습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
또한, 2025년도 주요 성과로는 △지역 특색 연계 프로그램 확대 △미래교육지구 홍보 확대 △미래교육지구 사업 만족도 작년 대비 향상 등이 꼽혔다.
끝으로, 실무위원회는 2026년 계획을 협의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문경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보여주었다.
문경교육지원청 유진선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문경 교육에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많은 위원분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