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5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XR·메타버스 콘텐츠 밸류업 IR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의 XR(확장현실)·메타버스 콘텐츠 기업의 투자 유치 역량 강화와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XR·메타버스 콘텐츠 기업의 실증·개발·사업화를 지원하고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기업 9개사와 전문VC(벤처캐피탈) 5개 사와 콘텐츠 밸류업 프로그램 운영사인 에스아이디파트너스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참여기업 IR 발표를 포함한 IR 데모데이와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는 VC 투자자들의 IR 발표 평가와 자문을 통해 인천의 XR·메타버스 콘텐츠 기업에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기업들의 투자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TP는 올해 XR·메타버스 콘텐츠 기업의 ‘XR · Metaverse Fair Tokyo 2025’ 참가를 지원했으며, 지원기업 4개 사가 총 480건의 비즈니스 미팅과 약 26억 원 규모의 계약·수출 상담 등 성과를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