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투데이 류현민 기자 |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양희)은 9월 26일 제천시와 단양군 일원에서 '2025 임원 및 자문위원 현장답사'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연구원 임원 및 자문위원 등 총 23명이 참석하여 기관 운영과 연구 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답사는 단양군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을 방문하여 선사시대부터 이어지는 지역 유물과 문화를 관람하며 충북의 역사적 뿌리와 문화적 자산을 확인했다. 이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행사기간:25.9.20~10.19.) 현장을 찾아 충북의 대표적인 전통의학과 천연물 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산업과 역사문화 연구의 연계 가능성을 논의했다.
김양희 원장은 “충북 역사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